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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다시피 지금은 흉흉하다. 

 

이제 정은이가 쳐 돌아서 전쟁을 일으키면 우리나라에 화학무기가 사용될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먼저 나 포함 많은 일게이들은 예비군 동원 지정자이다.

 

동원령이 선포되어 예비군부대로 소집되면 예비군게이들은 군용 화생방 물자들을 모조리 지급받고 전쟁을 시작하기 때문에 괜찮을지 모르나, 

 

전쟁이 나도 집에 박혀있을 수밖에 없는 급식충이나 꼬추안서는 아재들, 그리고 엄마나 여동생/누나는 사실상 화학무기에 대응할 수단이 웬만해서는 없을것이다. 

 

 

 

 

 

 

 

이들을 위한 집에서 간단히 제작할 수 있는 화생방 방호기재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필요한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1. 방독면. 

 

 

 

군용 방독면과는 다르다. 이것은 국민방독면으로 착용법이 간단해. 이걸 미리 사둘수는 있겠으나 전쟁이 발발하고 사이렌이 울린다 싶으면 근처 동사무소로 뛰어가라! 왜냐하면 동사무소에는 이 국민방독면을 존나 많이 짱박아 두기 때문이야. 

 

*이건 팩트다. 내가 현역시절 예비군 방독면 조교일도 한 적이 있는데 이때 동네 동사무소 가서 민방위 아재들에게 방독면 교육을 실시한 적이 있는데, 이 때 동사무소의 방독면들을 눈으로 확인했다. 

 

그래도 한발 늦어 좆되겠다 생각이 드는 게이들은 인터넷에 검색해서 사라. 한국소방공사에서 54,000원에 절찬 판매중. 

 

 

 

 

2. 우비. 

 

우비다. 당연히 빵꾸 안뚫린걸로 잘 구매해야 하겠지? 우비는 자세한 설명이 필요없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것은 반드시 상하의가 구분된 우의로 사야 하는것이다. 

 

 

 

 

 

 

3. 고무장갑 & 장화. 

 

바로 이것들이다. 고무장갑과 장화. 장화는 가능하면 위 사진과 같이 높이 올라와 있는것을 구매해라. 

 

 

 

 

 

4. 청테이프. 

 

 

청테이프다. 

 

이제 이것들을 사용해서 화학무기에 쳐맞고도 살 가능성을 높여주는 방호복을 만들거야. 

 

첫째 - 우의를 입는다. 모든 단추를 꼼꼼히 채우자. 상의를 하의 안으로 쳐 넣지 않도록 한다. 

 

둘째 - 장화를 신자. 이 때 우의의 하의 속으로 장화를 집어넣도록 한다. 

 

셋째 - 장갑을 끼자. 마찬가지로 장갑을 우의의 팔속으로 집어넣자. 

 

넷째 - 청테이프로 발목-종아리 부근을 꽁꽁 싸매자. 화학작용제가 새어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손목-팔뚝 부근을 꽁꽁 싸매자. 역시 화학작용제가 새어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허리-허리띠 부근을 꽁꽁 싸매라. 이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상의를 하의속에 쑤셔넣지 말고 입어야 한다는 것. 

       + 확실하게 하고 싶다면 상의 단추부분을 청테이프로 마감하듯 붙여주자. 

 

 

마지막으로 방독면을 확실히 착용하자. 

이로서 집에서 만든 화생방 보호의가 완성된다. 

 

모든 물자는 집 근처에서 다 구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방호복은, 방독면의 경우 호흡기와 안면부에 화학작용제가 들어가지 않게 하는 역할이고, 우비와 장갑,장화는 환부에 직접 묻어서 작용하게 되는 류의 화학무기들에 보호받게 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하자. 

 

 

 

 

++++ 집밖에 화학탄이 떨어짐을 눈으로 확인했다면 - 방독면부터 착용한다. 화학무기가 떨어져서 작용제가 퍼지기 시작하면 무의식적으로 작동하는 우리의 호흡기 안으로 제일 먼저 작용제가 들어갈 수 있다. 들어가면 물론 다들 알다시피 병신되거나 뒤진다. 

 

 

* 집 밖에 떨어지는 포탄이 화학탄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법 = 뭔가 떨어지긴 했는데 쾅 소리 안나고 뭐가 크게 터지지도 않는다면 일단 화학탄이라 생각해라. 화학탄은 일반적 포탄보다 폭음이 작다. 

 

 

 

 

위에 작성한 모든 지식은 동미참 예비군훈련에서 교육하고 있는 사항들이야. 뭐든간에 안 하는것보단 나을거야. 

 

솔직히 포탄맞고 한방에 가루되서 뒤지는 게 낫지 화학탄 맞고 거품물며 병신처럼 고통스럽게 뒤지고 싶지는 않잖아? 

 

다들 이런 것들을 미리 숙지하고 있다가 정말로 전쟁이 났을 때 화학탄 안 맞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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