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출처 : 16Personalities
1. 개요[편집]
MBTI와 16 Personalities 성격 유형 중 INFP 유형을 설명하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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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편집]
2.1. 대조군 우위[편집]
세계 |
외향 (Extroversion) |
내향 (Introversion) |
인식 |
감각 (Sensing) |
직관 (iNtuition) |
판단 |
사고 (Thinking) |
감정 (Feeling) |
생활 |
판단 (Judging) |
인식 (Perceiving) |
2.2. 기능 위계[편집]
순서 |
약어 |
상황 및 사건 배경 |
주기능 |
Fi |
내향 감정(F) |
부기능 |
Ne |
외향 직관(N) |
3차기능 |
Si |
내향 감각(S) |
4차기능 |
Te |
외향 사고(T) |
Fe · Fi / Ne · Ni / Se · Si / Te · Ti |
2.3. 유형 설명[편집]
열정적인 중재자, 잔 다르크형
자기중심성의 양면성이 있다. 스스로의 가치관과 목적을 지향하는 INFP의 지배적인 Fi로 인해 자기중심적 성향과 Fi가 타인을 향하기도 하기 때문에 타인 배려 성향도 다분하다. 이해심이 많고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에 대하여 정열적인 신념을 가졌다. 완벽주의적 경향이 있고, 노동의 대가를 넘어서 자신이 하는 일에 의미를 찾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스스로 현실에 대한 적응력을 조금이라도 높이려면 자신의 이상과 현실이 안고 있는 실제 상황을 고려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잔 다르크형이라 불리는 이유와 잔 다르크의 실제 유형】 |
【전 세계적 비율과 경향성】 |
겉보기 특성은 공상적이며, 인간관계에서 타인을 직접적으로 지배하려는 성향이 없고 뒤에서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 주기도 한다. 사회에서 외면된 소수자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하면서 뒤에서 눈물을 흘린다. 또한 이상주의적인 면모가 강한데다 가장 감정적인 유형이어서 본인의 가치관을 위해서는 때로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들어 싸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불건강하다면 본인 스스로가 정해 놓은 가치관의 노예로 살며 싸우는 경우도 생긴다. 하지만 내향성 I가 더욱 강한 일부 INFP들의 경우 좀처럼 불호 취향에 대해서 겉으로 드러내는 일은 없으며, 대신 뒤에서 철저하게 본인이 원치 않는 사항에 대해서 비폭력 불복종을 하는 행동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2]
【사회적 위치와 대외 활동】 |
사회인격학의 쿼드라 그룹 모형으로는 Delta 그룹에 속한다. 해당 접근 방법에 의하면 MBTI식 기준으로는 ENFP, ENTJ, ISTJ인 사람과 집단을 형성했을 때 가장 큰 심리적 편안함을 느낀다.[주의사항] 사회인격학의 갈등 관계(Conflict, Conflicting Relations) 분석에서, 가장 상극인 MBTI 유형은 ESTP(MBTI식 지표)이다. 이외에 상극은 천생연분이라고 모순되게 알려진 INFP의 대척관계(반대관계), ENFJ이다. 해당 상세 정보는 타 유형간 관계 카테고리에 있다.
2.4. 일반적인 특징[편집]
주의 - 아래 항목은 다른 사람이 각 유형들을 보았을 때 일반적으로 느끼는 특성 위주로 서술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할 것.[참고사항]
- 침착하고 수줍음이 많은 사람처럼 비추어지기도 하지만, 마음속은 언제라도 연료가 공급되는 기회가 오면 크게 타오를 수 있는 열정의 불꽃이 숨어 있다. 그 불꽃은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아 큰 불꽃이 될 수도 있고 사라질 수도 있다.
- 주기능 Fi(내향 감정)으로 인해 16가지 유형 중 가장 자아중심적(Egocentric)인 성격이다. 이는 '사회 속의 나(또는 개인)'보다 '나'라는 사람 혹은 개개인 그 자체에 더 관심이 많다는 뜻과 일맥상통하며, 공동체나 집단의 질서보다 개개인의 자유와 가치, 개성의 존중을 우위에 두려 하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본래 의미의) 개인주의 성향이 다분하다. [7][8]
- 본인의 가치관과 목적을 중요시하게 되므로 이기적일 수도 있으나, 자아를 건강하게 만든 경우 이타적이기도 하다. 어떠한 자아를 가지냐에 따라 불건강도의 차이를 크게 가를 수 있다.
- 성격이 세심하고 디테일하다.
- 내면과 외면의 차이가 크다.
- 주위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비판에 약하다.
- 선함과 악함의 양면성이 있다.
- 겉모습과 속 생각이 다르다.
- 사람에게 데인 경험이 비교적 많기에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기대치가 낮다.
- 일이 조금 힘들어도 사람들과의 관계가 화목한 장소에서는 잘 적응하며 생활한다. 하지만 내리갈굼과 정치적인 다툼이 잦은 사회에서 생활하는 것은 이들에게 초고난도다.
-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능력이 약해 불건강할 경우 쾌락에 물들며 소모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우가 많다.[9][10] 또한 불건강해진 INFP들은 현실을 도피할 가능성도 매우 높은 편이다.
- 감정의 기복이 심한 경우가 많다.
- 직접적으로 관심을 받는 것은 싫어하나 친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끊임없이 갈구한다.
- 눈물이 정말 많다. 화가 나거나 서러우면 눈물부터 흐르는 경우도 있는 편.
- 자신이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가치를 타인의 가치보다 높게 평가해 자기 자신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 다만 인간관계에서 타인을 지배하고자 하는 성향이나, 타인의 사생활에 참견하는 성향은 없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어느 때는 본인을 남들보다 못하다고 여기고 자기 자신을 제일 싫어한다.[11][12]
- 회사나 아니면 가게에서 일을 잘 못하거나 사회성이 없는 직원을 직설적으로 다그치거나 해고하기 어려워한다. 물론 이들도 기본적으로 근무 태도가 불량하거나 악질인 근무자일 경우 가차 없이 해고한다.
- 모든 INFP에게 해당되진 않으나 실제 사람보다 책 또는 영화 속 인물에 매료되곤 한다.
- 공상적인 성격 때문에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불만족을 느낄 확률이 높다.
- 자신의 이상과 다른 현실에 괴리감을 느끼며, 이는 잦은 불만족으로 연결된다.
- 본인의 이상이 실현될 가능성이 적음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일부의 INFP는 타인과의 교섭 능력에서 매우 뛰어나다.
- 성숙한 INFP라면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낮을 수 있지만, 다른 사회 구성원들과 큰 충돌 없이 잘 어울리는 편이다.
- 아직 미성숙한 상태의 INFP는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주의, 머릿속에 잡생각이 많은 성향, 빡세게 굴러가는 사회의 지배구조와 규율에 대한 불만족 등이 사회생활에 있어 걸림돌이 된다. [13]
- 가식적인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허물이 없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려 한다. 또한 상대방도 그래 주기를 원한다.
- 밀당에 매우 약하다. 상대가 조금만 밀어내도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서 마음의 문을 닫기 쉽다. 따라서 이들에게는 언제나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 주는 게 좋다.
- 융통성 없이 규칙을 강요받는 것을 몸서리치듯 싫어하며[16] 반복되는 일상생활을 선호하지 않는다.
- 본인의 사적 영역을 침해받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그리고 매우 독립적인 성격이다.
- 스스로 부모에게서 독립할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 유형이다.
- 타인이 본인의 스타일에 함부로 간섭하거나 비웃을 경우에는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다.[19]
- 타인과 구별되는 개성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20]
- 자신의 성격과 태도에 대해서 굉장히 깊은 고찰을 하는 편이다. 말 한마디,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자신을 엄청 자책한다.
- 몽상가이다.
- 회복탄력성이 매우 약하다.[21]
- 일반적인 사회, 직장 생활에서 그냥 잘나가는 INFP들의 경우 실제 사회, 공공장소에서 본인의 감정 표현을 최대한 자제하는 편이며, 본인의 실제 모습을 감추면서 ENFP, INTJ처럼 행동하는 경우도 많다.
- INFJ와 더불어 본인만의 신념, 사상, 가치관이 아주 뚜렷하기 때문에 본인의 가치관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는 일에 잘 휘둘리지 않는다. 본인의 가치관과 충돌하는 다른 누군가의 가치관을 듣는다고 해도 (물론 상대의 가치관 또한 관대하게 받아들이긴 하지만) 잘 흔들리지 않고 바뀌지 않는다.
- 자신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의견 또한 중요시하고 매우 관대하게 받아들인다. 자신이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주면 상대방도 자신의 의견을 존중해 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 가치관이 굳세기 때문에 이들이 상대방에게 관대한 것은 유보적인 태도이지 그 사람의 의견을 이해한다는 것과 거리가 있다.
- 자신의 가치관에 확고한 편이라 상당히 꽉 막혀 보일수도 있지만 전통, 관습에 매달리는 보수적인 성향이나 사고방식이 자유롭지 못한 성향은 아니다.[22]
- 돈, 권력 등과 같은 현실적인 부귀영화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편이다.[23] 사람에 따라서는 정착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유랑하기도 하지만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살아가기도 한다.[24]
- 남들의 기준과는 상관없이 본인 스스로가 원하는 기준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25][26]
- 자신에 대한 평가가 박한 편이다.
- 본인이 이루고 싶어 하는 것에 대해 열의가 있고 때로는 은근히 질투가 많고 감정적으로 불안하다.
- 일반적인 선택의 상황에서 논리와 계획에 의하기보다는 다소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경향이 있다.[27]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일시적인 감정보다 장기적인 안목(효용성 같은)을 중시한다.
- 공적인 부분에서는 경우에 따라 타인의 생각을 잘 반영해 주지만, 사적인 경우에 있어서는 매우 보수적인 입장을 취한다.[28]
- 아름다움과 추함, 선과 악, 도덕과 부도덕에 민감하게 반응한다.[29]
- 불건강할 경우 자신이 가진 가치관에 질질 끌려 다니는 경우도 있다.
- 게으른 완벽주의자. 어떠한 일을 시작하는 것을 굉장히 귀찮아하지만, 막상 그 일을 할 때 본인의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거나 결과가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다시 그 일을 재개하는 것을 꺼리며 아예 도중에 그만두거나 시작조차도 하지 않으려 한다.[30][31]
- 이들의 행동 원리는 스스로의 가치관과 도덕관이다. 그리고 각 개인의 가치관을 돌부처처럼 지켜내는 힘이 있다.[34]
- 평소 유순해 보이지만, 이들이 지닌 가치관이 일방적으로 공격받았다고 생각할 경우 논쟁을 피하려 하지 않는다. 생각보다 상상 이상으로 공격적인 면도 있다.
- 아이디어와 계획은 많이 세워놓으나 실행에 잘 옮기지 못하고 정작 하지 않거나 마무리가 서툴다.[35][36]
- 호기심이 많다.
- 돌발적인 상황에 대한 순간적인 대처가 빠르다.
- 짜증이나 성질은 내더라도, 진심이 담긴 분노는 거의 표출하지 않는 편이다. 화를 참고 참았다가 한 번에 터뜨릴 순간에도 참는다.
- 종종 혼자만의 시간을 꼭 필요로 하기에 그럴 땐 철저하게 혼자 있는다. 그래서 잠수도 종종 타는 편이다.[37]
- 집돌이/집순이들이 많다. 당장 후술할 해당 인물만 봐도 꽤 된다.
- 이들에게 있어서 인생의 원동력은 사회에서 인정받거나 돈을 잘 버는 것 보다는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행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 "여태껏 그래 왔는데 바꾸자고?"라는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
- 확실한 비전은 있으나 현실은 불확실하다.
- 사회화가 조금 덜 된 INFP들은 INTP와 비슷하게 여러 가지 수많은 새로운 시도를 외부에서도 드러내며 하기 때문에 '괴짜 같다'라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
- 창의성이 좋다.
- 다만 이들이 발휘하는 창의성은 현실에서의 일 처리나 자기 관리 능력으로 발휘되기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물건이나 스토리를 만들어 내거나 형이상학적인 표현을 만들어내는 종류의 창의성이라 타인에게 공감이 안될 수도 있다.
- 화목한 환경에서는 의외로 현실주의적이고 실용적인 면도 많이 보여 준다. 다만 냉혹한 현실을 잘 소화하지 못해서 불건강해질 때 더욱 망상에 잘 빠지는 편이다.
- 맞춤법에 매우 민감하다. 글을 쓸 때 띄어쓰기나 문장 부호, 단어 선택 등에 심혈을 기울인다.[38][39]
- 대화 도중 리액션이 풍부하지만 실제로는 딴생각을 할 때가 많다.
- 분위기를 잘 탄다. (분위기가 마음에 들면 끝까지 남는다.)
- 사회생활에서 적응이 어렵거나 아니면 많이 지칠 때 "그림이나 그려서 팔까?", "글이나 쓸까?", "귀농 한번 해볼까?", "카페 하나 차려볼까?" 등등의 "낭만적인" 생각을 자주 한다.
- 주로 게임이나 영화, 만화, 책, 미술 재료,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수집품 등에 돈을 쓰는 경향이 있다.
- 불건강하고 운도 없을 경우 사회 적응에서 도태되거나 폐인이 되기도 한다. 물론 악재에 악재가 겹칠 때 그렇고 집안이 그냥 괜찮거나, 어려서 적어도 하나 정도의 끼가 있었던 경우면 그냥 먹고 입으면서 사는 데는 지장이 없다.
-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인성과 성격(사람 됨됨이)이다. INFJ와 비슷하게, '본인과 맞지 않는 사람'[40]임을 빠르게 판단하고 서서히 거리를 둔다.
- 한 번 본인이 생각하는 일정한 선을 넘어버린 사람에게는 마음의 문을 완전히 닫아버리고 상대방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멀어진다. 이 경우 비록 상대방을 이전과 같이 대하지만, 관계의 유지에 대해 더 이상 노력하지 않는다.
- INTJ, ENFP와 더불어 아무하고나 쉽고 깊게 친해지긴 힘든 유형이다.
- 배려받기보다 존중받으려고 하는 성향이 더욱 강하다.
- 자기 자신에 대한 특별하다는 이상화가 강하다.
- 깊고 좁은 관계를 선호하며 그것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끊임없이 교류하는 것을 좋아한다.
- 의사 표현할 때, 상대방을 배려해서 최대한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돌려 말한다.
- 선함과 악함의 양면성이 있으며 자신은 인지하고 있으나 타인은 잘 모른다.
- 겉과 속이 다른 편으로 겉으로는 웃어주나 속으로는 원망을 쏟아낸다. 다만, 가식을 싫어하는 특성상 친한 사이일수록 진정성을 가지고 대해야 한다고 생각해 솔직해지기도 한다.
- 이기적이기도 하고 타인을 생각하기도 한다.
- 본인만의 구체적인 성격, 뚜렷한 신념과 사상, 그것에 대한 열정 등은 있지만 남이 잘 알 수 없다.
- 매우 가까운 사이라도 선 긋기가 확실하다.
- 본인의 신념과 사상을 타인에게 알려줬다면 그 사람을 굉장히 신뢰하는 것이다.
- 타인에게 욕이나 무례한 행동을 먼저 하지 않는다.
- 고의이건 아니건 공격을 받아도 웃어넘기며 기회를 많이 준다.
- 공격이 반복되어 특정한 선을 넘으면 관계 유지에 크게 힘쓰지 않으며, 거리를 둔다.
- 개인적인 감정이나 생각을 남에게 잘 털어놓지 않는다.
- 굳이 본인의 생각을 털어놓아야 할 필요성을 크게 못 느낀다.
-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지만, 동시에 의존적 성향도 강해 남에게 은근히 기대고 싶어 하며 상대가 내 생각을 알아줬으면 한다.
- 누군가를 깊게 믿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본인이 의지하고 싶고 믿음이 가는 사람이 생겼을 때 자신의 모든 걸 내어줄 정도로 헌신한다.
- 표현하지 않아도 타인이 본인의 속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편이라 감정 표현에 익숙하지 않은 INFP는 연애하기 어렵다.
- 공감 능력이 좋다. 그러나 내향 감정(Fi)을 사용하여 공감을 시도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처한 상황, 입장 등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거나 인간 감정의 일반성, 보편성을 고려하기보다는 '나'를 상대방에 대입하여 상대의 감정 그 자체를 느껴보는 역지사지 방식의 공감이다. 이로 인해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너무 다른 이야기에 가식적으로 공감해주는 것은 거의 못 하는 경향이 있다. [41] [42]
- 타인과 만남 약속을 할 땐 대부분 타인의 의견에 맞춘다.
- 본인에게 맞췄다가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지 고민한다.[사례]
- 정이 많아 거절을 못 한다.
- ‘친한 사람’과 내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경우가 있다. 친하더라도 내적으로는 거리감이 있는 경우나, 많이 친한 것은 아니지만 바라만 봐도 좋아서 내적으로 큰 친밀감을 느끼는 경우.
- 화를 거의 내지 않는 편이지만, 비교적 한번 화를 낼 때 크게 화를 내는 편이며, 일단 한번 찍힐 시 그것을 되돌리기 굉장히 어렵다. 또한 대인관계에서 첫인상을 굉장히 중요시하게 여기며, 그것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밖으로 잘 드러내지 않는다.
- 최대한 분쟁을 일으키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하다. 따라서 화를 밖으로 잘 표출하지 않지만 일단 화나면 굉장히 크게 화를 내거나 정색해서 잘 낫지 않는다.
- 편 가르기식 분쟁 상태를 견디지 못한다. 분쟁이 일어났을 때 한 편에 드는 것을 극도로 거부하며, 양비론적 관점을 가지거나 아예 신경을 꺼 버리는 경우가 많다.
- 온라인에서 활동할 때 외향적인 사람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다.
- 연인과 배우자 선택 시 상대방과의 '정신적인 연결/유대감'(비슷한 가치관, 사고방식 등)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
- 원하는 스타일의 이성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많으나 자신감이 덜한 탓에 짝사랑으로 끝나버리거나 독신이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 MBTI 유형 중 MBTI에 가장 깊게 빠져드는 편이다.[46] 성격 유형론처럼 추상적인 개념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 기본적으로 덕후들의 성격과 교집합이 상당히 많다. 만화광, 영화광, 게임광, 도서광들도 상당히 있는 편.
- 단기 문화 체험, 유적지 및 문화재 관람, 자연환경 감상 등 여행을 좋아하고, 영화, 음악, 책, 시 짓기 등을 좋아한다.
- 일기를 적거나 사진을 남기는 것처럼 무언가를 기록하고 추억을 남기는 것을 좋아한다.
- 인간과 종교(정신세계) 또는 철학과 신화에[47] 관심이 많다.
- 사회의 부조리를 혐오하고 세상을 더 편하고 좋은 곳으로 바꾸고 싶어 한다. 그래서 여러 가지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다.[48]
- INFP가 특별히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언어 학습에 대한 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 삶과 죽음, 선과 악에 관심이 많다.
- 전술했듯이 INTJ나 INTP 못지않게 추상적 개념(심리학, 성격 유형론 등)에 관심을 보이고 몰두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좋아요(스타)의 수로 볼 때 나무위키러 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유형이 INFP일 것으로 추정된다.
뜨끔결국 MBTI 유형 문서 중 최초로 3자리수를 찍었다[49]
- 이들에게는 타인에 의한 동기부여가 거의 통하지 않고,[50] 교사나 부모에 의해 강제로 변화를 요구받으면 겉으로 노력하는 시늉만 한다. 본인 스스로가 크게 결심하고 변화의 필요성을 느낄 때 비로소 변화를 결심하게 된다. 그런데 역설적인 것은 본인 스스로가 크게 결심하고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기 위해서는 타인에 의한 동기부여가 필수적이다. 즉 사람마다 케바케라는 뜻이다. 모든 유형이 그렇지만 INFP가 특히 더 사람마다 다르다.
- INFP를 다그치는 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부드러운 말투로 말을 해 주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다.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능률이 심하게 떨어지고, 일에 집중하지 못하며, 오히려 본인의 공상 속에 본인을 스스로 가두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성인의 경우이고 아직 자제력이 거의 없는 중고등학생의 경우는 INFP여도 당근과 채찍을 잘 번갈아 사용해야 성공적인 수험생활을 할 수 있다. 고등학교 공부에 있어서 능률은 그냥 노력 하나로 0을 100으로도 만들 수 있다.
- 문과 계열일 경우 국어와 영어, 이공 계열일 경우 수학, 과학에 특출 난 재능이 있다.
- 대학수학능력시험 표본 평균 점수는 이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51] 하지만 이과에 지원한다고 해도 INFP 특성상 패션이과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다.[52] 다만 이 자료는 2004년 조사 자료로, 요즘 교육과정과 비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실제로도 INFP 중에는 문과가 더 많은 편이다.
- 일을 취미처럼 하고 싶어 하지만 취미가 일이 된다면 매우 힘들어한다.
2.5. 타 성격 유형과의 차이점[편집]
- INTP와의 차이 - Ne 부기능을 갖고 있는 두 유형 모두 새로운 아이디어나 공상을 하고, Ne가 주기능을 보조하여 발산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돕는다는 유사점이 있다. 다만 Ti 주기능인 INTP가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인 사고를 발전시켜 공상을 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면, Fi 주기능인 INFP의 사고는 대체적으로 더 주관적이고 감성적인 편이다.
- INFJ와의 차이 - Ni 주기능인 INFJ는 합리적인 울타리 안에서 공상과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하는 편이지만, INFP는 Fi-Ne를 통해 공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무한히 뻗어나가는 발산적인 성향을 가진다. INFP는 Fi를 통해 스스로의 발전과 아이디어의 필요성을 느끼고, Ne를 통한 발산적 사고를 통해 (동조를 구하며) 에너지를 얻는 쪽에 가깝다. INFJ는 자신을 비롯한 주변의 니즈와 결핍을 Ni를 통해 파악하고, Fe를 통해 보살피며 에너지를 얻는 쪽에 가깝다.(다시 말해 INFP는 N성향내 생각을 전하고자 함이, INFJ는 F성향남들의 생각을 듣고자 함이 두드러진다.) INFJ가 INFP보다 상대적으로 평상시 외향성이 두드러져 보이는 이유이다.[53] 또한 INFJ는 Fe의 영향으로 공동체, 조직, 규율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INFP는 Fi의 영향으로 개개인, 자율성, 자아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 ENFP와의 차이 - ENFP는 E형(외향형)답게 타인 앞에서 더 잘 나서고, 3차 기능인 Te와 주기능 Ne를 갖고 있어서 행동으로 옮기는 걸 좋아하는데, 따라서 무슨 일이든지 원하면 모조리 벌려놓는 충동 성향이 Te 4차인 INFP보다 두드러진다. 또한 꼼꼼함을 요구하는 일이나 반복적인 일에 싫증이나 어려움을 느끼는 ENFP와 달리 INFP는 이에 싫증이나 어려움을 상대적으로 덜 겪는 편이다. 요즈음에는 많은 ENFP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콕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INFP로 바뀌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 ISFP와의 차이 - 두 유형 모두 Fi 주기능-Te 4차 기능을 갖고 있어 감성적이거나 예술적인 면이 강하고 효율적인 판단이나 결단에 어려움을 겪는단 공통점이 있으나, ISFP는 부기능 Se를 갖고 있어 탐구의 대상이 현실 속에 미적인 감각과 센스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INFP는 부기능 Ne를 통해 가상 속의 인물을 디자인하고, 현실에 없는 사물을 탐구 대상으로 만들어 내는 것에 더 관심이 많다.[54]
2.6. 타 성격들과의 관계[편집]
* 관계정보에 있는 소시오닉스 유형은 사회인격학 유형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같은 의미로 해석하면 됩니다.
* 아래에 기술된 내용들은 단순히 감정/사고 기능에 따라 기술한 것이므로 너무 일반화하여 받아들이지 말 것을 권장합니다.
* 본 내용은 실제 경험과 근거 있는 실제 사실로만 제공함을 밝힙니다. 아닐 경우 삭제 처리
- ISTJ - 활동 관계. 상당히 궁합이 좋은 편이다. 꼼꼼하고 효율적인 ISTJ가 INFP의 약한 부분을 잘 보조하여 주고, INFP는 ISTJ에게 창의적인 면이나 감성적인 면을 제공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둘 다 내향형이며 상대방의 3차 기능을 본인이 주기능으로 갖고 있어 서로의 장점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잘 맞는 편이다. 또한, 방향성의 차이가 조금 있으나 두 유형 모두 효율성/효용성을 많이 따지는 편이다. 하지만 INFP의 가치관이나 상상력을 ISTJ가 이해하지 못하거나 INFP가 ISTJ 특유의 과묵함을 냉담하게 느낄 수 있으며[55], 공적인 일을 할 때는 서로의 성향 차이로 충돌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둘 다 내 사람이라는 전제 하에 포용력이 매우매우 넓은 유형들이기에 어느 정도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면 매우 높은 수준의 상호보완관계를 이룰 수 있다.
- ISFJ - INFP 수혜자-ISFJ 후원자의 이익 관계. 외부를 향한 자기주장이 약한 편이라 본인의 생각과 감정 등을 묻어두는 편인 ISFJ를 INFP가 특유의 통찰로 이해•공감해 주고, INFP는 ISFJ 특유의 이타적이며 사려 깊은 측면에 감동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둘 다 상처를 잘 받는 성격으로 간혹 감정 표현이 적은 ISFJ에게 민감한 INFP가 상처를 받을 수도 있으며, ISFJ는 예민하고 감정의 기복 또한 심한 INFP로 인하여 되려 상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불건강해진 INFP의 경우라면 쾌락을 포함해 건강하지 못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성향이 있어 ISFJ와 연인 정도로 가까워진 경우 충돌이 생길 수도 있다.[56]그래도 ISFJ는 SJ 성격 치고는 가장 느긋하며 유유자적하기를 좋아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INFP를 잘 이해하는 편이며 비슷하고 잘 맞는다. 무엇보다 INFP는 특유의 상상력과 통찰력을 건강한 방식으로 발산하기 위해서 안정적인 감정 기반을 필요로 하는데, ISFJ 특유의 강직함과 다정함이 INFP에게는 큰 힘이 된다.[57]
- ESTJ - 이원 관계(이중성 관계). [상극루머] [진짜관계] 본래 이원 관계란 서로 정반대로 순서가 뒤바뀐 위계 기능 작용으로 인해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이론상 유명하다. 어느 INFP 여자는 본인의 영어 블로그에 ESTJ 남편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완벽한 관계라고 칭했다. 그러나 이는 친구나 연인, 부부 등 서로 동등한 관계에서 궁합이 좋지 직장 선후배나 부모자식으로 만난다면 다른 이원 관계랑 비교할때 보다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ESTJ가 상급자, INFP가 하급자라면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지 못하고 ESTJ 윗사람이 INFP 아랫사람의 신념과 생활방식에 자주 간섭하는 경우가 많아서 서로 쉽게 받아들이기가 어렵고 불화가 생기는게 문제라면 문제이다.[60] 그래도 INFP는 ESTJ가 하는 거친 발언에 악의가 없다고 생각하면 지위차가 많이 나는 관계라도 좋아질 수 있다.[61]
- ESFJ - 환상 관계. 사교적인 ESFJ인 만큼 INFP와의 궁합은 무난한 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ESFJ의 높은 텐션을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미숙한 ESFJ는 INFP의 상상력과 가치관에 지나치게 개입하고 바꾸려 하기도 하는데, 이러면 당연히 갈등이 생긴다.[62] 물론 성숙한 ESFJ라면 아주 가까워지지 않는 이상 타인의 사적인 부분에 오지랖이 없어 무리 없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다.
- ISTP - 초자아 관계. 본래 초자아 관계는 성향이 반대라서[63] 서로 이해는커녕 사이가 매우 안 좋은 경우가 많은 관계지만, 예외적으로 이 두 유형 간의 궁합은 밑의 후술할 N유형과 더불어 최고의 궁합으로 여긴다. 물론 초반에는 ISTP 특유의 과묵하고 현실적, 직설적인 성격과 INFP의 예민한 감수성, 굳은 가치관으로 인해 불편한 경우도 있다.[64]하지만 '개인의 성향과 사생활을 함부로 침해당하는 것을 극혐함', '남에게 피해 주는 것을 싫어함', '계획 짜기가 힘듦' 등 서로 비슷한 성향에 동질감을 느껴 친해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비단 동일한 친구 및 동료뿐만 아니라 부모 자식, 직장 상사 및 부하 직원 간의 관계로 만난다 해도 이러한 공통된 성향이 서로 플러스 점수가 돼서 원만하게 지낸다. 또한 ISTP는 공감능력이 미숙한 편인데, 서로 노력한다는 전제 하에 이러한 점을 INFP가 보완해주기 때문에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다.[65]
- ISFP - 비교(상대) 관계. 이상주의적인 N 성향, 현실주의적인 S 성향의 차이가 약간 있지만 이것을 제외하고는 서로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에 궁합이 좋다. 감정적이고 예민한 성격부터 시작해서 타인한테 쓴소리를 잘 못하는 온화한 성품, 느긋한 성향, 사생활을 침해받는 것을 싫어하는 것, 로망을 매우 좋아하는 등등 유사점이 많다. 그리고 ISFP 유형은 S 유형 중에 N 성향이 가장 큰 유형이다.[66] 물론 ISFP들의 경우 본인의 우유부단함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결단력과 적극성, 사회성이 좋은 사람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 INFP와는 너무 가까이 연결되기 어려울 수도 있다. ISFP는 INFP에게 보다 현실적이면서 충분히 흥미로운 것과 현실을 담대히 받아들이는 방법을 제공하며, INFP는 ISFP에게 다소 비현실적이더라도 한 차원 높은 가능성과 매우 깊은 사고방식을 보여 준다.
- ESTP - 갈등(모순) 관계. ESTP의 경우 특유의 강한 행동력과 빠른 판단력을 갖고 있어 우유부단한 INFP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센스 좋은 ESTP들이 INFP가 힘들어할 때 부담스럽지 않게 다독이거나, 아니면 그 힘들어하는 원인을 금세 바로잡아 주기도 한다. 반대로 INFP도 Ni 4차(깊게 생각하려 하지 않음)이라 나중 일 생각 안 하고 행동하는 ESTP를 바로잡아 주기도 하는 등 서로의 다른 점으로 커버해 주는 편이다. 다만 ESTP의 Ni 기능 열등을 INFP가 싫어하거나,[67] INFP가 감성에 젖은 모습이나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일 때 ESTP가 이해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충돌할 가능성도 높다.
- ESFP - ESFP 감독자-INFP 감독 대상자의 감독 관계. 따뜻하고 사교성 넘치는 ESFP가 INFP와의 관계에서 INFP의 감성을 받아 주고 약점인 행동력도 보완해 주는 전형적인 감독 관계. 두 유형 모두 Fi를 주-부기능으로 갖고 있는 만큼 어렵지 않게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단, ESTP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Ni 열등을 INFP가 싫어할 수 있다. 특히 ESFP의 경우 겉보기보다 무른 성격(부기능 Fi)이기 때문에, INFP의 선험적인 충고 혹은 이후에 발생한 문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 INFP - 동일 관계. 다른 유형보다 서로가 있을 때 마음을 터놓기 수월하며 활발하고, 대화도 많이 한다. 서로 세부적인 사항에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이 크기 때문에 INFP 유형의 사람들이 만나면 서로 상처 받는 일은 많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외부 활동이 많지 않기에 중재자가 끼지 않고 직접적으로 관계를 만드는 것이 다소 어렵다. 또한 서로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 다투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이다.
신념의 대결
- INTP - 유사 관계. 완숙되고 사회화가 어느 정도 된 INTP라면 서로 이상주의적인 공통점이 매우 많은 유형이다. 뜬금없는 콘셉트나 가상현실 등등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취미나 분야도 많고 개인주의적 취향도 비슷하여 서로 정말 일맥상통하는 관계이다. 다만 사회화가 별로 안된 INTP라면 '그딴 건 뭐하러 하는 거야?' 또는 '그 맛도 없는 걸 왜 이렇게 좋아해?' 같이 너무 솔직하게 직설적인 말을 해서 INFP한테 상처를 주거나 분노케 해 다툴 수도 있다. 또한 INTP의 친할수록 현실적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행위가 위로나 공감이 필요해 이야기를 꺼낸 INFP의 의도와 맞지 않아 서로 상처 받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거의 대부분은 서로 다른 점을 잘 인정하는 편이라서 사이가 좋은 관계이다.
- ENTP - INFP 감독자-ENTP 감독 대상자의 감독 관계. 완숙되고 농담 따먹기에 익숙한 INFP라면 ENTP와는 서로 이상주의적인 죽이 잘 맞는다. 주로 ENTP가 이상한 짓(...)을 하면 INFP가 따라 웃어준다. INFP는 일반적으로 리액션이 큰 편이다. 이런 리액션이 큰 것을 좋아하는 ENTP가 INFP에게 짓궂은 장난을 많이 친다. ENTP는 그들이 자신의 주관을 펼칠 때 그 생각이 공감이 안 되더라도 반응을 보여주는 INFP 덕분에 자신이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ENTP는 직설적이고 짓궂은 면이 있기 때문에 INFP에게 의도치 않게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이런 부분에선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ENTP와 죽이 척척 맞기도 하나, ENTP 부서 중 고쳐야 할 항목은 INFP와의 관계 유지성 중 가장 큰 타격이 되는 부분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서로가 배려하면 천생연분인데 서로 공통점이 많은 유형이며 상상력이 풍부하면서도 실행력은 거의 제로인 점이 같아서 서로 끌린다. ‘나만 저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었구나!’ 라며 여러 터무니없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재밌어한다.
- INFJ - 오해(준동일) 관계. 계획적인 J 성향, 즉흥적인 P 성향의 차이가 약간 있지만 이것을 제외하고는 ISFP처럼 서로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에 무난하게 잘 맞으며 같이 있으면 편한 사이이다. INFP의 새로운 시각을 INFJ가 놀랍게 여기고, INFP는 INFJ의 상당히 높은 통찰력에 감탄하는 경우가 있다.[68]서로 선을 잘 지키는 성격이기에 대부분의 경우 서로 노력하는 한 원만한 관계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페르소나를 자주 사용하고 어떤 인간관계에서도 본인의 속을 쉽게 드러내려 하지 않는 INFJ와 달리 깊은 인간관계에서 속마음을 완전히 열려 하는 INFP의 성향상 충돌이 있는 경우가 있다.[69] 또한 두 유형 모두 특정 부분에서 황소고집을 가지고 있기에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꾸준히 투입되어야 한다.
- INTJ - INTJ 수혜자-INFP 후원자의 이익 관계. 두 유형 다 오타쿠 기질이 있어서 서로 맞을 확률이 높으나, 관심 분야가 다르다면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70] 그래도 공통된 개인주의 성향 때문에 서로 존중하는 편이고 감정 교감과 논리적 사고를 서로 공유하고 보완해 주기 때문에 궁합이 좋은 관계이다.
- ENFP - 거울 관계. 이상주의자에 감정도 풍부하고 사교적인 기질로 INFP가 밖으로 나오거나 이상을 조금이나마 현실로 만들도록 유도할 수 있어 서로 잘 맞는다. 주로 ENFP가 INFP에게 친구를 만들어주는 경우가 많으며 ENFP는 그런 일을 보람차게 여긴다. 마음이 착한 ENFP는 INFP에게 상냥한 면모를 자주 보여주고 INFP는 특유의 세심함으로 ENFP의 디테일까지 캐치하여 서로 좋은 영향을 준다. (ENFP는 다른 외향적인 유형과는 다른 특유의 발랄함이 있다.) 가끔가다 INFP가 아주 혈기왕성한 ENFP[71]와의 관계에선 기가 빨린다는 등의 얘기를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ENFP들과는 잘 맞는 편.
- ENFJ - 대척 관계(반대 관계). 천생연분으로 알려져 있으나, 대척 관계로 표시되기에 상당히 모순되었으며 이상한 관계 이론도 영어 이론으로 많다. 물론 불건강 하다면 INFP의 불건강한 Fi로 발현된 이기심이 ENFJ를 피곤하게 할 수도 있으며 ENFJ의 지나친 참견이 INFP를 불편하게 할 수도 있다. 다만 링크에서는 이론적으로는 대척관계라서 서로 불편한 관계라고 이야기 하지만 예외적으로 INFP - ENFJ, INFJ - ENFP 같은 NF유형끼리는 천생연분이라 할 정도로 궁합이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MBTI 관련 커뮤니티나 영상 등을 보면 이들 커플들의 썰들이 지속적으로 갱신되어 올라오고 있다.[72]서로 같은 NF를 공유하면서 서로를 이끌어 주는데 ENFJ는 현실의 부조림과 괴롭힘으로 상처받고 우울해 하는 INFP를 예쁜 언변과 행동으로 위로해 주고 INFP는 ENFJ의 이타적인 모습에 감동하여 잊지않고 보답하려고 하면서 ENFJ의 호의를 당연한 권리로 알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게 대신 화를 내주는 등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는 존재이다. 아무튼 서로가 서로에게 호감이 높은 편이며 넷상에서도 서로 만나보고 싶은 유형 1순위로 지정되기도 한다. 관계정보
넋 놓고 있었는데 어느새 링크가 먹통 돼 있어 고쳐놓음+링크 또 고침. 링크를 걸어놓고 잠시 후에 글삭을 했기 때문에
- ENTJ - 반 이원 관계(반-이중성 관계). 이 조합은 분쟁적이기도 하고 잘 맞기도 하는 궁합이다.[73] ENTJ가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한다. INFP의 감정이 상하지 않을 정도로
간을 보면서장난을 치고, 이 행동이 상대가 싫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지시킨다. 두 유형 모두 이상주의적이고, INFP의 이상을 조금이나마 현실로 만들어줄 수 있어서 좋은 궁합이라고도 한다. 또한 INFP는 ENTJ의 감정을 세밀하게 잘 헤아려준다. ENTJ-INFP 조합보다 시너지가 높고 더 강력한 관계는 ENTJ-INTP 조합이다. [74] 처음에는 서로 다가서기 힘들어 하지만, 막상 친해지면 연인으로도 친구로도 매우 잘 맞다. INFP는 때때로 호탕하지만 냉담하다는 평가를 받는 ENTJ의 따뜻함을 유일하게 알아채주고, ENTJ는 감성 속에 둥둥 떠다니는 INFP를 잡아주며 추진력을 실어줄 수 있다.[75]은근히 세심한 ENTJ는 의외로 INFP를 서운하게 하지 않는다.[76] INFP는 ENTJ가 지쳤을 때 절대 홀로 놔두지 않는다. 그리고 두 유형은 세심한 부분에서 굉장히 잘 맞는다. 남들과 자기 자신조차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서로의 세심한 부분을 잘 알아차리고, 그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 공적인 관계에서도, 사적인 관계에서도. 관계정보
2.7. 발전해야 할 점[편집]
- 매섭고 불합리한 현실이[77] 백일몽 같은 이상을 억누르더라도[78] 스스로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79] 사회는 생각보다 팍팍하고 매정할 수도 있다.
- 현실과 이상 세계를 구분하는 능력이 필요하며, 때로는 대인관계에서 자신의 가치관에 맞지 않는 것이라도 융통성을 보일 필요가 있다.[80]
- 너무 늘어지지 않는 꾸준함을 기르기 위해서 아주 작은 일부터 통제력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시작이 반이다.
시작은 끝이다 - 간혹 본인의 창작물에 대해 타인이 비난해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이성적으로 본인의 생각과 철학을 설명, 전달할 수 있는 강인한 용기를 기르면 좋다.
- 불건강할 경우 건강한 방식으로 스트레스와 감정을 해소하려는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81][82] 현실의 벽에 좌절하기 가장 쉽고 상처를 받기도 쉬운 성격인 만큼,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성격이다.[83] 축구, 농구, 야구, 배구같이 여럿이서 하거나 2명이서 쉽게 할 수 있는 탁구나 배드민턴 같은 스포츠 활동처럼 단체 협력 활동에 자주 참여를 하는 것이 좋다. 본인의 운동신경이 안 좋다면 헬스나 수영을 배우거나 해 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 공적인 장소가 아닌 이상 본인의 기쁨, 슬픔과 같은 감정을 겉으로 표현할 줄 아는 외적 감정 기능을 기르면 연애를 하기가 더 편해진다.
- 창의력이 뛰어나지만 아이디어를 많이 내어도 금방 지우기 일쑤[84]이다. 이럴 때는 시간이 촉박하지 않도록 충분히 잡고 종이 위에[85] 브레인스토밍을 하듯이 천천히, 많이 적어 본다. 조금 이상해 보인다 할지라도 다듬는 단계에서 좋은 요소가 될 수 있으니 우선은 다 적어보고, 자신이 태초에 의도한 주제와 관련성이 높은 문장에 [ ] 나 밑줄 등으로 묶는다. 추출한 문장들을 다양하게 배치하고 계속 첨가해 보며[86] 완성해 나간다. 완성한 이후에는 자신의 창작물에 어느 정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다. 위와 같은 과정을 여러 번 연습하다 보면 작품성이 높을 글을 많이 써 내려갈 수 있다.[87]
- 믿고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더라도 상대방에게 모든 걸 걸면서까지 다 퍼주는 일은 자제해야 한다. 착하고 애정결핍이 많은 INFP 특성상 이용당하기 쉽기도 하고 한번 굳게 믿은 사람에게는 무슨 일이 있어도 상대를 향한 마음이 절대 변하지 않는다.[88] 그러나 이런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거나 배신을 당할 경우 배신감과 그 충격 때문에 다시 재기하기 힘들어진다.[89]
2.8. 능력 발휘 분야[편집]
다음은 INFP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선호할 확률이 가장 높은 직업 분야이다. 첫번째 계열이 INFP 성격에 가장 맞는 이상적인 직업군이기는 하지만 돈벌이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울며 겨자먹기로 일반 회사 사무직으로 많이 빠지는 편이다. 따라서 사회 생활 규범을 중시하는 조직에 상대적으로 만족감이 낮은 편인 INTP와 더불어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많이 낮을 수도 있다.
- 방송인(PD), 인터넷 방송인(유튜버, 스트리머, 크리에이터), 인터넷 커뮤니티 관리자
- 작가(웹툰, 웹소설 작가, 소설가, 극작가, 시인 등), 사진사, 여행가, 비평가, 블로거(파워블로거)
- 순수미술, 응용미술, 음악, 영상과 같은 예술, 디자인 분야(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등)
- 교사, 강사[90]
- 상담자, 정신과 의사[91]
- 종교인[92]
- 연예인[93]
- 자연과학계[94]
- 사업 (조직적인 사업보다는 주로 개인적으로 작게 하는 공방이나 찻집 종류)
한 가지 신기한 점은 지금까지 밝혀진 국내 아이돌 중에서 두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첫번째는 ENFP.
2.9. INFP 아이들의 특성[편집]
- 책 읽기나 글쓰기, 만들기, 그리기를 좋아하는 편이며 공상과학(SF)이나 판타지 영화나 만화, 소설도 매우 좋아한다. 손재주도 좋은 편이다.
- 개인의 취향을 극한으로 존중하는 환경에서 소속감을 느끼면 대인관계를 맺는 것에 편해할 수도 있지만, 개인의 취향을 존중해 주지 않는 곳에선 주로 아싸가 된다.
- 친구가 많진 않다. 다만 마음에 맞는 소수의 친구들을 깊게 사귄다. 보통 평소에는 기본적으로 조용한 편이며, 낯을 많이 가리고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자주 본다. 절대 친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먼저 대화를 걸지 않는다.
가끔 친하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어색한 기류를 참지 못하고 먼저 아무 말이나 걸기도 한다.다만, 가장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주위에 있으면 말이 많아진다. - 에너지가 많고 느긋하며 신사적인 선생님, 조용하고 유순하며 서정적인 성격의 선생님을 아주 좋아하는 편이다.[95]
- 학용품을 비롯한 물건들을 생각보다 자주 잃어버리고 중간중간 숙제를 까먹기도 한다.[96]
- 가치관이 매우 형이상학적이며 잡생각, 딴생각도 자주 한다. 하지만 평균 학업성적이 보통 중간 이상은 되는 편.[97] 규율이 그렇게 엄격하지 않고 실력이 어중간한 학교에서 평균 정도의 점수는 노력에 비해 쉽게 받는다.
- 너무 질서 정연하다 못해 엄격한 어른, 권위적인 어른들을 마음속으로 많이 어려워하며 대화를 꺼려한다. [98]
- 게임을 할 때 주로 멀티나 팀전을 동반한 게임은 잘 하지 않는다. 다만, 친한 친구들에 이끌려 종종 멀티로 게임할 때도 있다.
- 개인이라는 개념이 없는 대한민국의 통제적인 군대 생활을 어려워할 수 있는 유형 중 하나. 자대 배치를 분위기가 괜찮은 곳으로 받을 경우, 그냥 무난하게 잘 버티다가 제대하지만, 기수열외가 심한 자대로 갈 경우, 주 타겟이 되기도 한다. 이때의 상처 때문에 평생 사회와 반쯤 담을 쌓고 니트족으로 살아가기도 한다. 서구 젊은이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마초 문화와도 다소 상극에 해당하는 성격이다.[99][100]물론 포용력과 사회성이 그냥 좋은 사람들이나 긱, 너드들과는 서로 잘 지내는 편.
- INFP 남아들은 로봇, 축구공, 모형자동차 같은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주로 여아들이 가지고 노는 인형 같은 예쁘고 아기자기한 장난감들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소년의 감성도 있으나 동시에 소녀의 감성도 가지고 있어 의외로 경우에 따라서 여자 아이들하고의 인형놀이나 소꿉놀이도 잘 소화해 낸다.
- INFJ와 같이 이들이 나중에 고등학교에서 예체능[101]이나 문과생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과생인 경우는 소수이다.[102]
- 공감 능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아 눈물이 많은 편이다(억울하면 눈물부터 나오는 이들도 있다).
- 집순이 , 집돌이라서 집에서 나오는 것을 싫어하지만 막상 나가면 제일 신나게 논다.
2.10. INFP 부모들의 특성[편집]
- INTP, INFJ, INTJ와 더불어 혼인율이 다른 성격들에 비해 낮기는 하지만[103] 원하는 상대와 결혼을 한 이후에는 배우자에게 충실하고, 자식들을 귀여워하며 자녀 교육에 있어서 합리적이고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
- 자녀 교육도 이상주의적으로 시킨다. 지시나 명령으로 자녀를 휘어잡기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갈등을 풀어나가는 부모다. 학원이나 고액 과외에 무조건 밀어 넣기보다는 책 읽기나 체험학습을 시키는 걸 좋아하며 예능 교육에도 관심이 있다.
- 엄격한 교육방식보다는 자유로운 교육방식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모든 성격 중에서 꼰대나 체벌이 가장 덜한 편에 속한다.
- 경제력과 관계없이 자녀들한테 책이나 장난감을 사주는 데 더 관대하다. 자녀들이 읽고,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더 많은 것들을 제공해 주고 싶어 하는 편.
- 자식이 말을 함부로 하거나 무례하게 행동할 경우 상처를 잘 받는다.
- 할 일을 허술하게 하는 것보다,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이 더 거슬린다.[104]
- 자녀가 똑똑하기보다 도덕적이고 착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 자녀에 대한 욕심이 별로 없는 편이며, 출세 지향적인 성향도 덜한 편. 대체적으로 그냥 욕심 없는 선비 스타일이다.
- 옆사람의 소소한 충고에 대해서는 잘 귀담아듣는 편이지만, INFP들의 사적인 신념은 결혼을 해도 크게 바뀌지는 않는다. 따라서 배우자가 사적인 신념을 심하게 자극하면서 면박을 할 경우 싸움이 나는 것은 물론이고, 잘못하면 이혼까지 가는 것도 시간 문제이다.[105]
2.11. 여담[편집]
잔 다르크형이라는 명칭 때문에 거창한 힘을 가질 성격처럼 보이기도 하나[106] 예상과는 달리 INFP 유형은 돈, 권력, 힘과는 대체적으로 가장 먼 스타일의 성격 유형 중에 하나다.[107] 따라서 이들 중에 정치 지도자나 빼어난 군 장성, 부르주아가 나올 확률은 희박하다. 너무 주관적이고 감정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삶이 어떤지 탐구해 보려면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소박하게 살고 있는 작가나 미술가의 삶을 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또한 과거부터 역사적인 기록은 대부분 힘과 권력을 가진 자들에 의해 주로 기록되며, 나머지 기록들은 대부분 세월이 지나면서 희미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역사적인 INFP들의 삶을 알아보기는 더 어려운 편이다. 물론 이들은 성격 특성상 악명 높은 지도자가 될 확률도 거의 없으며, 공상에서 벗어난 현실에서는 굳이 돈과 권력에 끌려가는 경우도 드물다. 설령 조금 창피하다고 해 봐야 배우자와 사이가 안 좋다거나[108] 아니면 술을 마시고 뒤에서 일탈 행동을 하는 정도가 전부.[109]
본인이 원하는 이상향의 사회를 천천히 간접적으로 만들어 나가므로 일종의 조용한 잔 다르크라고 할 수는 있다.[110] 다만 이들 스스로가 현재 꿈꾸는 이른바 덕후들에게 관용적인 이상향의 사회가 이들이 살아생전 만들어질지는 미지수. 사실 빼어난 리더십과 사회성으로 세상을 직접적으로 더 편하게 바꾸는 성격은 ENFJ 계열이다.[111]
신비로운 이미지와 인문주의적인 성격 덕에 창작물에서 주인공으로도 많이 등장하며 이런 현상이 INFP들한테 마음속으로 큰 활력을 준다. 스파이더맨에서처럼 실제로 영웅으로 나오기도 하며,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처럼 영웅들의 보조를 받는 주인공으로도 나온다.
사회적으로 대처 능력이 서투르고 엉뚱한 면이 있기 때문에 현실적인 경쟁 사회에서 과소평가되기 쉬우나 사실 통계적으로 볼 때 이들의 지능 수준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INTP, INTJ가 1, 2위를 겨루고 그다음 3, 4위가 바로 INFP, INFJ이다. 실제로 영재교육기관이나 과학고등학교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성격이다. 그러나 게으른 탓에 학업 성취도는 수재, 영재들이 모이는 교육기관을 가도 어중간에서 중상위권 수준이며, 사회적으로 큰 부나 현실적인 명예에 별 관심이 없고 자신의 이상을 갈망하는 INFP 특성상 IQ나 성취 수준에 비해 개인소득과 가구소득은 최하위권이다.[112] 아마 INFP 유형 중 예술가들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일 것. 상대적으로 높은 평균 지능에 비해서 학업 성취도는 INTJ, INFJ와 차이가 큰데, 틀에 가두어서 밀어 넣는 교육을 대체적으로 안 좋아하기 때문이다.
직관사고형이나 ISTP와는 반대로 대표적인 여초 유형이다. 또한 외적 사고 기능이 4차 기능이므로 사고형 정서를 공유하는 대한민국 남성 주류 집단에 어울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또한 마초주의와 더불어 외향적인 사람이 선호되는 서양 남자들의 주류 사회에서도 인싸가 되기 어려운 편이다.[113] 그래도 서양은 기본적으로 개인주의가 많아서 마초가 아닌 남자라도 주변 분위기에 따라 존중받기도 한다.[114]
ISTP 여자와는 대조적으로 INFP 남자들은 여자들과 죽이 잘 맞는 경우가 많은데[115] 이는 여자들의 주류 성향이 F형(감정형)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여사친, 연인 관계가 무난한 편이고 남녀 간의 정서 차이로 인한 갈등도 어느 정도 자유롭다.[116]
매우 건강한 INFP들의 경우 아무하고나 나름대로 잘 어울리고 사회화가 잘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 그 사람이 INFP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기가 어렵다.[117] 물론 약간 불건강한 상태라면 간혹 감정표현에서 살짝 실수를 하거나 회사에서 어려운 일에 처했을 때 중간중간 능률이 저하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보일 수도 있다. 불건강 정도가 매우 심한 INFP라면 현실과 타협 능력이 떨어져서[118] 일반적인 사회생활에도 심하게 어려움이 따르며 실제로 기타나 스케치북, 가방을 가지고 이리저리 방황하는 부랑자 스타일의 아마추어 작가나 미술인, 음악인의 삶을 사는 경우도 있다.[119][120] 사람에 따라 "좋아하는 것을 하니 참 여유롭다", 아니면 "정상적인 삶이 어려워서 비극이다"라고 생각이 갈리나 어떤 생각을 할지는 개인의 선택.
2.12. 국내 커뮤니티[편집]
다음은 INFP에 관해 다루는 국내 커뮤니티들의 목록이다.
- 디시인사이드 INFP 마이너 갤러리: 2020년 6월 현재 국내 INFP 전문 커뮤니티 중 가장 활성화 된 사이트이다.
- MBTI-INFP 성격 유형 카페
2.13. INFP 팁[편집]
INFP에 대한 조언: 당신의 Fi(내향 감정))을 믿으십시오. Fi(내향 감정)은 당신의 가장 강하고 가장 발달한 기능이기 때문에, 당신의 Ne(외향 직관)이 당신을 고취하고 당신의 Fi(내향 감정) 안에서 영감을 주는 거대한 감정을 느끼게 하세요. 이것은 당신에게 실제로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줄 겁니다. HARD WORK, GRIND, NO PAIN NO GAIN을 강조하는 동기 부여 비디오를 보지 마십시오. 만약 당신이 나와 같다면, 이 비디오들은 당신에게 동기를 부여하지 않고 정반대의 행동을 할 것이니까요. JK 롤링, 조니 뎁, 팀 버튼의 성공 사례를 읽어보십시오. 그들은 INFP 유형의 사람들이며 당신과 같은 투쟁을 이겨내야 했었기 때문입니다. 조니 뎁에게 야망은 더러운 단어였고, 그저 영감을 받고 싶었다고 주장했었습니다. 또한 어떤 일을 하기 위해 겪었던 고통과 고통의 양에 대해 자랑하는 근면한 사람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그들은 당신이 아닙니다. 기분(감정)이 좋을 바로 그때 당신이 열심히 일한다면 고통과 괴로움에서 돌파할 힘을 주는 것이며 바로 그것이 어떤 일을 할 때 가지는 좋은 감정입니다, 당신이 고통을 통해서 어려운 도전을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당신에게 환상적인 기분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러한 감정을 추구하려고 노력하세요. 그것이 오직 INFP 유형이 가야 할 길입니다.
요약하자면,
- Fi는 너의 가장 강력한 힘이다, 믿어라.
- Ne는 영감을 줄 것이고, Fi는 행동으로 이끌 것이다.
- 당신은 ENTJ 유형이나 ESTJ 유형이 아니므로 어려운 도전과 성과에 끌리지 않는다. 당신은 당신이 사랑하는 것을 행하는 마음에 의해 움직인다. 믿어라 그리고 다른 사람이 정의내린 성공과 자기 자신을 비교하지 마라. 왜냐하면 다른 유형은 그들만의 다른 기준이 있기 때문이다.
- 당신은 고통에 의해 주행하는 자동차가 아니라, 감정에 의해 주행되는 자동차다. 만약 당신이 좋은 감정을 연료 탱크에 넣지 않는다면, 당신은 일하지 않거나, 당신의 일에 분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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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INFP에 해당하는 인물[편집]
- 강민(VERIVERY) 출처, 계현(VERIVERY) 출처
- 강미나 출처
- 강호동 출처[121]
- 고은아[122]
- 구교환[123]
- 권진아
- 기린(가수) 출처
- 김나영(1981)[124]
- 김도완[125]
- 김민석(레떼아모르)[126] 출처
- 김민규(배우)[127]
- 김이후[128]
- 김종민(코요태) 출처[129]
- 김지범 출처, Y(골든차일드) (논란)[130]
- 김지원(배우) 출처
- 김향기[131]
- 김혜성(성우) 출처
- 나영석(PD) 출처
- 니엘(틴탑) 출처, 캡(틴탑) 출처
- 넉살 출처
- 다원(우주소녀), 보나(우주소녀)[132], 설아(우주소녀) 출처
- 도하(BAE173) 출처, 도현(BAE173) 출처, 무진(BAE173), 빛(BAE173) 출처
- 더 콰이엇 출처
- 래원
- 루시(위키미키) 출처
- 루피(래퍼) 출처
- 릴보이 출처
- 모모(TWICE) 출처, 채영(TWICE) 출처
- 문빈(아스트로) 출처
- 미란이[133]
- 미야와키 사쿠라 출처
- 민효린 출처
- 박은빈
- 박지예[134]
- 방예담(트레저), 요시(트레저)출처, 아사히(트레저), 윤재혁(트레저), 준규(트레저) 출처
- 백예린 출처
- 비비(이달의 소녀)[135] 출처
- 빅(MCND)
- 빈지노 출처
- 샤오(업텐션) 출처
- 솔비 출처
- 선미 출처
- 세은(STAYC)
- 소유 출처
- 소원(여자친구) 출처
- 소정(레이디스 코드)[136]
- 손민수(코미디언) 출처
- 송하영(fromis_9) 출처, 이새롬(fromis_9)[137]
- 수민(드림노트)
- 스텔라장 출처[138]
- 슬릭 출처
- 신혜선 출처
- 신혜성 출처
- 신수연[139]
- 아린(오마이걸) 출처
- 아이유[140]
- 아인(모모랜드), 낸시(모모랜드) 출처[141]
- 안녕하신가영[142]
- 양다일 출처
- 에스쿱스(세븐틴), 준(세븐틴), 호시(세븐틴), 도겸(세븐틴) 출처
- 에릭남 출처
- 예리(레드벨벳) 출처, 조이(레드벨벳)[143]
- 오연서 출처
- 오하영(Apink) 출처
- 요아리[144]
- 우원재[145]
- 유겸(GOT7) 출처
- 유용하(WEi)
- 유지애(러블리즈)[146]
- 유키카 출처
- 유토(펜타곤) 출처
- 윤태진 출처
- 이성열(인피니트) 출처[147]
- 이션(온앤오프) 출처
- 이세진(배우)
- 이승윤(가수)
- 이은형(코미디언) 출처
- 이준기 출처
- 이준영[148]
- 이준혁
- 이초희
- 이학주
- 임수향 출처
- 재윤(SF9), 휘영(SF9), 유태양(SF9) 출처
- 적재[149]
- 정려원 출처
- 정승환
- 제이콥(더보이즈), 영훈, 케빈(더보이즈), 뉴(더보이즈) 출처
- 천러(NCT) 출처, 지성(NCT)[150]
- 주영
- 치훈(TOO) 출처, 경호(TOO) 출처
- 최소라(모델)[151]
- 칠린호미[152]
- 키드밀리[153] 출처[11:37]
- 타블로, 투컷츠 출처
- 태민 출처[154]
- 하니(EXID) 출처
- 허성현[155]
- 현진(Stray Kids)[156] 출처
- 형원(몬스타엑스) 출처
- 혜이니[157]
- 홍중(ATEEZ), 산(ATEEZ) 출처
- 희승(ENHYPEN) [158]
- B.I(전 iKon), BOBBY 출처
- BIG Naughty[159]
- Lil Cherry[160]
- pH-1 출처
- twlv[161]
- Yuzion[162]
- 감스트[163] 출처
- 강혁민 출처
- 견뭉 출처
- 고말숙
- 공룡 출처
- 공혁준
- 과로사
- 김달림 (달마발)
- 김래일 출처
- 김로렌 출처
- 김반푼이
- 김원(인터넷 방송인) 출처
- 놀란(인터넷 방송인)
- 눈꽃 출처
- 승헌쓰 출처
- 똘똘똘이 출처
- 로아(인터넷 방송인) 출처
- 루다님
- 루태 출처
- 릴카 출처
- 마젠타 [164]
- 문찬2 출처
- 미니유 출처
- 박나나 출처
- 박서아 출처
- 박옥자누나[165][166]
- 발젭
- 이현석, 강민석(보물섬) 출처
- 뷜랑 출처
- 빠니보틀 출처
- 선바 출처
- 상윤쓰 출처
- 소풍왔니 출처
- 수현(인터넷 방송인) 출처
- 스나랑 출처
- 쏘대장 출처
- 애덕 출처
- 앵지 출처
- 아옳이(유튜버)
- 양노을 출처
- 양파깡_[167]
- 연두(인터넷 방송인)[168]
- 연두부(인터넷 방송인) 출처
- 영주(유튜버) 출처
- 옐언니
- 오뀨 출처
- 오요 출처
- 온다람 출처
- 유트루 출처
- 와나나 출처
- 왈도쿤 출처
- 우정잉[169] 출처
- 유리조아 출처
- 유소 출처
- 유혜디 출처
- 윤담백 출처
- 이수날 출처
- 이승인 출처
- 자막채널밍뭉 출처
- 자빱TV
- 조두팔 출처
- 지라라 출처
- 지컨
- 짬타수아 출처
- 짤툰 출처
- 침착맨 출처
- 최승훈(성우) 출처
- 케인 출처
- 코시
- 탬탬버린 출처
- 투디
- 진렬이 출처
- 풍월량 출처
- 피아노캣 출처
- 항제 [170]
- 해쭈 출처
- Pinoki
- Wall Su 출처
- 작은숲 (힐링보이스채널) 출처
- 원정상
- 가리가리 금대가리
- 빛솔
- 22똥괭이네의 집사[171]
- 툭툭
- 이명학[172]
- 윌리엄 셰익스피어 출처
- 모죠 출처
- 벤틀리 해밍턴[173]
- 박나은[174]
뭐 얘네가 해봤자 몇 년 있으면 변할거다. - 임정환[175]
- 사뮈(가수)[176]
- 션티[177]
- 심수련
- 오지훈[178]
-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 (1897. 10. 18. ~ 1980. 5. 5.)[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