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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인물 / 진나라 ] 최초의 시황제 "진시황"을 암살 시도했던 자객 '형가'.jpg
[ 역사 / 인물 / 진나라 ] 최초의 시황제 "진시황"을 암살 시도했던 자객 '형가' 기원전 227년, 약 500년을 이어온 춘추전국시대도 초강대국 진(秦)나라에 의해 끝이 다가왔다 그런데 천하통일을 앞둔 진왕 정(진시황)과 그의 호위병들은 한 사내를 궁궐에서 찢어 죽였으니 칼 한자루를 던지고 죽어간 그는, 진시황을 암살하려고 했던 것이다. 무엄하게도 진시황을 죽이려고 한 사내의 이름은 ‘형가(荊軻)’였다. 형가는 원래 전국시대의 강국, 제(齊)나라 귀족의 후손이다. 제나라 대신인 경봉(慶封)의 후예지만, 자손 형가는 전국을 떠도는 운명이었다. 이 나라 저 나라를 떠돌다가 연나라의 정착하니, 원래 성인 경(慶) 대신 형(荊)을 성씨 삼아 형가라 했다. 그는 검술과 독서를 좋아했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가..
2020. 12. 11.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