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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 연애 / 현실 ] 최근 변화된 남자들의 현실적인 결혼 생각. 능력있는 남자도 여성 외모만 보고 결혼하지 않아

 

중국 속담에 남재여모 라는 말이 있다. 남자는 재력, 여자는 미모가 중요하다는 말이지

 예나 지금이나 예쁜 여자들은 축복을 받은 것이요 시집을 잘 간다.

 수능이 끝나면 전국의 성형외과에는 고3 여학생들이 줄을 잇고, 심지어는 고3이 되기 전에 이미 성형을 한다.

 또 결혼 시장에 나오려는 여자들의 대부분이 성형, 다이어트, 각종 미용 진료를 통해 외모를 업그래이드 시킬려고 한다.

 

 

하지만 과연 요즘 남자들, 특히 대부분의 김치년들이 꿈꾸는 능력 있는 남자들이 외모만 예쁜 여자를 선호할까?

사회과학적인 연구방법 (설문, 통계에 기반한)을 사용할 수 없어서 정확하게 진단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인 경험과, 나름의 생각을 토대로 답변을 내린다면 No. 이다

 

 

 

1. 늦어진 결혼 연령, 여자들의 성개방, 빈번한 연애 경험, 사랑 없는 결혼이라면 차라리...

 

오늘날 혼전순결을 지켜서 결혼하는 여자들은 거의 없다. 어린 나이부터 연애를 시작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성개방 풍조가 확산되었으며, 늦어진 결혼 연령으로 인해 엄청난 신념이 있는 것이 아니면 혼전순결을 지킨 여자는 없다.

 

만약 얼굴이 반반한데 직업이 좋지 않은 여자라면, 아무래도 성경험을 많이 했을 확률이 높다.

 

개별적인 예외는 있겠지만, 성경험 및 연애는 시간과 반비례한다. 무슨 말인가 하니, 상위권 대학의 경우 내신 학점 따는 것이 무척 빡세다. SKY 가면 1학년 1학기부터 치열하다. 왜냐하면 거긴 어차피 할 줄 아는게 공부 밖에 없는 녀석들이라... 수업 안 빠지고 레포트 내고 시험기간에 열공하고 이러다 보면 연애는 하더라도 떡칠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공부에 시간을 전혀 투자하지 않는 지잡대 허벌창년들이 학교 주변 원룸촌에서 남자를 바꿔가며 밤낮 주야로 떡을 치는 사이 공부를 좀 한 년들은 공부를 한다. 물론 둘 다 혼전순결은 아니라 하더라도, 횟수 및 만난 남자가 차이가 난다는 거지

 

 

이러한 경향은 취업 전선에 나갔을 때도 마찬가지다. 초등 임용은 상대적으로 쉽긴 해도 대도시의 경우는 그래도 경쟁이 치열하다. 중등 임용의 경우 일부과목은 정말 헬게이트이다. 이런 시험에 통과할려면 기본적으로 1년 이상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 (그것도 운이 좋아서) 공부하면서 떡도 치는 여자들도 있겠지만 얼굴 반반하고 간호 조무사, 어린이집 보육교사, 경리 이런거 하는 여자들은 그렇게 치열하게 살 리가 없으니 남는게 시간이고, 그 시간에 책을 읽거나 자기계발을 하고 있을까?

 

그래서 아무래도 상위 직업에 있는 여자들이 더 조신할 확률이 높다. 혼전순결을 바라지도 않더라도 걸레 마누라를 원하는 남자는 적다.

 

 

금수저가 아닌 노력으로 성공한 남자들은 대부분 잘생긴 양아치 보다 연애경험이 현저히 적다.

 

남자는 여자에 비해 멀티플레이가 되지 않기도 하고, 노력을 하는 동안 데이트 할 시간적, 경제적 심리적 여유가 적다.

능력 있는 남자가 20대를 도서관에서 좇빠지게 공부하고, 크리스마스 이브와 발렌타인 데이에도 도서관에서 달을 보며, 미래를 기약하며 노력을 하는 사이

얼굴만 반반한 년들은 현재를 폭죽처럼 소비하는 잘빠진 양아치 오빠의 꼬추를 모텔에서 정성스럽게 빨고 교태로운 신음을 내고 있었던 것

똑똑한 남자들일수록 이러한 20대의 불평등한 노력과 그에 반비례하는 연애 경험이 (노력을 할 수록 연애 경험이 적음) 결혼 적령기의 능력 차이를 가져 옴을 알고 있다.

 

 

2. 경제관념

 

대부분의 20대~30초 여자들은 남자만큼 저축을 하지 않는다. 통계로 입증된 사실이다. 하지만 쥐꼬리만하게 돈을 버는 여자들은 이 돈 다 써서라도 남자만 잘 만나면 그만이다는 생각이지만, 직업이 좋고 좀 배운 여자들은 버는 돈이 많으니 많이 쓰긴 해도 돈을 관리하는 경험이 더 많으며, 돈을 더 번다는 것은 그만큼 일이 고되기 때문에, 돈 버는 것의 어려움도 잘 알고 있다. 힘든게 번 돈 일수록 사람은 더 저축하기 마련이다. 전업주부가 되더라도 돈을 더 벌고 관리를 해 본 여자가 아무래도 경제관념이 투철할 확률이 높다.

 

 

3. 자식의 지적 수준 및 교육 문제

 

자식은 아빠와 엄마의 염색체를 1/2씩 받는다고는 해도, 아무래도 자녀 양육에 있어서는 여자의 비중이 더 높다. 지금 부랄 긁는 일게이들도 어릴적에 엄마를 더 좋아했는가? 아빠를 더 좋아했는가? 대부분은 엄마를 더 좋아했을 것이다. 그건 인류사적 법칙이라 부정할 수가 없다.

얼굴은 반반해도 대가리가 빠가인 골빈년들, 할 줄 아는게 좇 잘 빨아주는 것 말고는 없는 년들이 자식에게 우수한 유전자를 물려 줄까 아니면 SKY 나온 년들이 우수한 유전자를 물려 줄까? 물론 빠가년 밑에서도 천재 자식은 나올 수 있지만 확률상...

 

그리고 왜 초등 교사가 중등 교사보다 결혼 시장에서 인기가 더 높으냐? 초등 교육을 전공했기 때문에 아동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 (물론 손이 많이 가는 어린시절을 유치원~초등학교 8년을 엄마가 같이 통학한다는 점이 더 장점이기는 함)

 

 

4. 예쁜 여성을 얼마든지 돈으로 살 수 있는 사회 구조

 

우리 나라도 이슬람처럼 평생 결혼을 4번 할 수 있는 대신 성을 돈으로 사기가 어려운 국가라면 마누라의 외모는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될 지 모른다.

하지만 이미 사랑으로 하지 않는 결혼에서, 마누라의 외모만 보고 결혼 생활을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다. 적어도 요즘 남자들이 결혼을 할 때는 공짜 섹스가 아니라 자녀 양육과 평생의 동반자를 만난다는 생각으로 한다.

 

우리는 알고 있다. 13만원에 +@ 만 붙는 오피년들도 내가 학창시절 마음 졸이며 한번 고백 했다가 존나게 까이고 일게이 이불차게 만든 예쁜 여자들이라는 것

그렇게 도도했던 년들이 돈에 눈이 팔려 20만원 내외의 돈이면 40대 아재 꼬추라도 쪽쪽 빨아주는 년이 되었지

오피가 아니더라도 룸, 가요방, 키쓰방 등 어디를 가더라도 예쁜 여자는 이제 돈으로 살 수 있는 물질적인 개념이 되었다.

단 그 여자와 정신적으로 교감하는 것이 아니라 돈과 육체의 교환만 있을 뿐이라는 점은 아쉽지만

 

돈만 내면 얼마든지 예쁜 여자를 만날 수 있는데 위험을 무릅쓰고 "예쁘기만 한" 여자에 집착할 필요가 없는 시대가 되었다.

 

게다가 예쁜 여자가 과거가 더 의심스러운 법. 못생긴 SKY 다니는 여대생이랑, 얼굴 반반한 지잡대 다니는 여대생이랑 누가 방학에 룸이나 오피에서 알바를 했을 확률이 높겠는가?

 

물론 결혼해서 외모가 중요하기는 하다. 그러나 머리 좋고 계산 빠른 남자들은 이미 외모만으로 결혼을 하지 않는 시대에 이르렀다.

 

 

 

첨언한다면

 

20대 초중반에 서로 불타는 연애를 해서 결혼을 하는 것이면 이른바 신데렐라 스토리가 만들어 질 수도 있겠지.

 

일게이 병신이 성공해 보겠다고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지친 몸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사랑스러운 그녀가 오빠 힘들었지? 하면서 케이크를 사 들고 오고

 

공부만 하느라 왼손 오른손 말고는 물 뺀 적도 없는 일게이의 존슨을 쪽쪽 빨아주었더라면, 성공 후에도 결혼 할 지도 모르겠지만

 

젊어서는 잘생긴 오빠의 자지를, 결혼 적령기에는 돈 많은 놈의 자지를, 결혼 해서는 돈 많은 놈의 돈으로 젊고 잘생긴 놈의 자지를 다시 빨고 싶은 것이

 

대한민국 김치년들의 습성인 것은 당연한 것.

 

 

 

일베 뿐만 아니라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보트릭스를 깨뜨리는 글들이 퍼져 나가고

 

극심한 경제난이 남자들의 의식 세계도 바꾸어 놓고 있으며

 

만연한 성개방의 풍조는 결혼과 정조에 대한 회의를 불러 일으키며

 

이른바 깨우친 남자들의 연애 습성도 변하고 있다는 게 내 생각이다.

 

 

여자들은 남자 잘 만나 팔자 고치겠다고, 살 빼고 성형 수술을 하고 신데렐라의 단꿈을 꾸지만

 

냉엄한 현실을 직시하는 남자들이 많아 질 수록, 그런 김치녀들을 따 먹기는 할 지언정 혼인신고서에 도장을 찍어 주지는 않는다.

 

얼굴만 반반한 년들이 갈 곳은 몸파는 곳이 될 확률이 높아지는게 요즘의 대한민국인 것 같다.

 

 

일베에서는 까기 바쁘지만 정말 결혼시장에서 여교사와 여자 공무원의 인기는 어마무시하더라

 

 

아마 이 글을 읽는 베충이들 중 좇고나 백수가 아닌 직장충들, 결혼 적령기의 남자라면

얼굴 보통인 30살의 초등 여교사와, 얼굴 예쁘지만 결혼하면 직장 때려 치울 30살의 간호 조무사 중

한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면 누구를 선택할지가 바로 이 글에 대한 요약일 것 같다

긴 글 이라 미안하다

 

 

3줄 요약

1. 요새는 남자들도

2. 얼굴만 반반한 년들 대신

3. 능력 있는 여자를 더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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