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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당연한 말이지만 여권입니다. 여권은 해외여행시 "항상" 들고 다녀야하는 물건입니다.
사람들이 망각하는데 자기 나름대로는 여권이 중요한 물건이라서, 호텔에 두고 밖에 돌아다닙니다.
여권이 중요한 이유는 외국에 나가면 나의 신분을 보장하는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항상 들고 다니는게 기본 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오지 않는 외곽지역에 가서 여행하게 된다면 겪을 확률이 높아지는데, 일본 경찰에 불심검문을 당할 수 있습니다. 여권이 있고 신분이 보장되면 그자리에서 즉시 풀려나나, 괜히 일본말도 재대로 못하고 신분이 증명이 되지않으면 경찰서에 가서 여러가지 조사를 받게되고 여행 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바쁜 여행 스케쥴에서 아까운 시간 지키시길 바랍니다.
엔화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입니다.
하루 기준 1만엔을 잡으시면 됩니다.
예) 10박 11일 여행이라면 10만엔 정도는 환전하는게 좋습니다. 남은 엔화는 그대로 보관하셨다가 다음 여행에서 사용하시면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카드사용
편의점에서는 거의 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일본의 카드결제는 도쿄 올림픽과 코로나 유행 이후 대폭적인 변화의 바람으로 카드결제가 이제는 많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매장에서는 안받는 매장이 많이 존재하며, 라면가게나 일본의 식당은 자판기에서 티켓을 구매하여 입장하는데, 대다수 자판기에서는 현금만 사용가능하기에 현금은 필수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카드만 믿고 일본 여행을 오시면 재대로 된 밥 못드시고 굶고 가셔야합니다.
하나머니 트래블로그 카드과 과연 이득인가에 대해서 고민이 있습니다. 수수료 0%가 맞는 말일까요? 바이럴 마케팅이 상당히 심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카드 같은 경우
1. 하나은행 계좌에 있는 돈을 -> 하나머니로 돈을 충전합니다.
2. 하나머니에 충전된 돈을 -> 트래블로그와 연동하여 엔화/달러/유로 등 환전하여 하나머니에 예치 시켜둡니다.
2-1. 바로 여기서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하나은행이 정한 환전 수수료를 가져갑니다.
3. 이것을 해외에 나가서 트래블로그 카드로 결제합니다. 여기서는 이미 환전된 상태임으로 예치된 금액만큼 해외에 나가서 결제시 딱 딱 금액이 나가게 됩니다.
4. 남은 금액을 되찾을때는 다시 파는 요금으로 환전하게 되며, 여기서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다만 하나머니 트래블로그 카드 같은경우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하여 일본현지에서 사용시 5% 추가 하나머니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열기도 한다. 시기를 잘 맞춰서 사용하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카드이고, 카드사 입장에서도 요즘 카드사용이 높아지고 여행객 수요도 늘어 외국에서 사용할때 유리한 카드 부분에서 피터지고 싸우고 있다.
이런방식의 카드가 여럿 있고 사실 한국돈을 외화로 돈을 환전해두고 이걸 끌어서 쓰는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선불카드라고 봐도 무방하다. 정해진 예산보다 덜 쓰거나 더 쓸 경우 다시 환전해야하기 때문에 번거롭다는게 큰 단점이다.
신한카드 Change-Up 체크
하나은행 글로벌페이 체크카드
하나머니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트래블월렛(트래블페이) 체크카드
우리카드 FC EXPRESS 체크카드
한국씨티은행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 - 단종
스이카/이코카/파스모 교통카드나 다른 교통수단도 모두 현금으로만 구매가능하고 충전도 전부 현금으로만 가능하니, 일본에서 엔화 현금 보유는 필수 입니다.
만약 카드 사용이 가능한 매장이라면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JCB카드 브랜드 로고가 있는 카드는 대부분 사용가능합니다. 유니온페이 (은련) 카드는 식당에서 받지 않는 식당과 매장이 아직까지 너무 많으니 효율이 떨어집니다.
지갑
현금을 사용하는 일본에서 지갑없이 현금만 들고다니면 잃어버리기 일상입니다.
아무 지갑이나 가지고 있으면 좋고, 동전지갑을 가지고 다니시면 유리합니다.
백팩
일본에서는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에서는 여행객은 걸어다니게 됩니다
운동화
운동화도 위와 같은 맥락으로 1개정도 가져가면 편리합니다.
휴대용 보조배터리 1개
110V 변환 탭 - 돼지코
일본은 기본적으로 110V이기 때문에 돼지코 2개 정도는 가져가면 좋습니다.
유심/E-SIM
해외에서 휴대폰 및 통신 기기를 사용할때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미리 신청해서 가면 저렴합니다.
도시락 와이파이/포켓 와이파이
와이파이 수신기를 들고다니면서 휴대용 통신기기 스마트폰 등 WIFI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4인가족이나 3인등 단체 여행갈때는 유심이나 이심보다 가성비가 좋아 단체 관광객들에게 유리합니다.
단점으로는 누군가 한명이 해당 작은 와이파이 기기를 항상 가지고 다녀야하며, 하루에 1번 정도는 충전도 필요합니다.
슬리퍼
호텔에서 잠깐 편의점등 밖에 돌아다닐때 사용할 슬리퍼가 있으면 편리합니다.
지퍼백
여행시 빨래가 불가능한경우 한국에 들고와야하는데 지퍼백에 담아서 오면, 캐리어에서 냄세가 새지않아 좋습니다.
여분의 마스크
집에 남아도는 KF 마스크 들고 다니는게 편할 것 입니다. 관공서 및 관광지에서는 아직 마스크 착용이 필수 인 곳이 있습니다
교통패스
지하철이나 기차 요금이 비싼 일본에서는 교통패스로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여행객 대상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일본 교통패스들이 많으며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가면 이득이 많습니다.
오사카 기준으로는 오사카 주유패스, 난카이 라피트 열차 티켓은 한국에서 저렴한 가격에 예매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도쿄 기준으로는 도쿄 서브웨이 티켓, NEX 나리타 기차 티켓, 스카이라이너 티켓 등 미리 예매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본에 절때 가져가서 안되는 물건
도검류, 마약 뭐 이런 상식적으로 가져가면 안되는 물건 이외에 헤어드라이어 220V 짜리, 전기장판 220V짜리는 절때 비추천 드립니다.
우선 헤어드라이기는 돼지코 끼우고 사용해도, 터질 위험이 높습니다. 실제로 많은 유학생들이 저지르는 실수이고 호텔이나 집주인에게 매우 높은 배상금을 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전기 장판도 위험하기때문에 일본에서 사서 쓰는걸 추천드릴게요.
헤어드라이기는 일본에서도 비싸지 않기 때문에 제발 두고오세요.
일본을 떠날때 남은 동전은 어떻게 처리하는가?
일본에 두 번 다시 올 이유가 없다면 일본 동전을 일본 교통카드에 충전하여, 편의점이나 자판기에서 음료수 뽑아 마시면됩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하실때에도 교통카드는 필요하니 동전이 생기면 그냥 교통카드에 넣으면 처리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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