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하루종일 휠체어에 앉아서 일베나 하는 베츙이들에겐 농구는 그저 흑형들의 전유물같고
키가 앵간히 크지 않는 이상 하지 못하는 스포츠거나, 축구를 좋아하는 게이가 더 많을것 같아
오늘은 신기만해도 힙합퍼, 흑형의 포스를 낼 수 있고
더불어 나 조던 매니아임~
신발 쫌 알거덩 하고 주변에 삼선 슬리퍼가 있을경우 닥ㅁㅈㅎ 시켜버릴 수 있는 조던 시리즈에 대해서 알아볼거야
조던은 워낙 유명한지라 따로 설명하진 않을게
조던의 신발인 에어조던(시리즈)는 농구황제라 불리우던 조던의 이름을 달고 1984년에 처음 탄생한 신발이야
1시즌에 한개씩 신었고, 이는 1년마다 새 신발을 신는다는것을 의미하기도 해
게다가 나이키는, 농구황제인 조던의 빠르고 격한 움직임을 위해 그에 걸맞는 기술을 탑재해줬어
그래서 조던은 항상 비싼 가격이었지만, 조던의 추종자들은 가격따위 신경쓰지않고 많이들 사줬지
그덕분에 조던은 세상에서 "농구화" 로 가장 많은 돈을 번 사람이 됨
참고로 2위는 척 테일러, 컨버스 올스타의 주인격 되는 사람이지
다른 게이가 쓴 글에도 자세히 적혀있던건 같으니 심심하면 찾아서 보도록 해
말이 길어져서 미안하고 이제 기념비적인 조던 1을 살펴보자
Air Jordan I
참 클래식한 디자인이지?
조던1은 동시대에 존재했던 덩크 하이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있고 실제로 둘은 형제같은 존재라고 해
여튼 조던은 이걸 신고 신인왕을 거머쥐고 올스타전에 출전하게되었어
근데 그당시 NBA에는 이상한 룰이 있었는데
농구화에는 3개 이상의 색이 있으면 안된다는 이상한 룰이었어
오리지널 컬러인 흰빨검, 검빨흰 모두 이에 어긋나는 신발이었지만 나이키는 조던에게 계속 조던1을 신기고 벌금을 대신 물어줘
그 덕에 사람을은 그당시 너무나도 파격적인 조던1에 열광하게되고, 이는 조던시리즈의 순조로운 출발이었어
그리고 슬램덩크의 강백호가 산왕전에서 신고나왔던 신발이기도 하지
그덕에 일본~한국에서 조던1의 검빨 컬러를 사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만화책의 파급력 ㅍㅌㅊ?
아래는 착샷
조던이 유타재즈의 존 스탁턴을 상대로 크로스오버를 시전하는 모습이야
다른 농구화들을 보면 대체로 색이 한두개 뿐 이라는걸 알 수 있지
Air Jordan II
조던2는 이테리에서 디자인 되었고, 지금도 올드스쿨과 심플함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신발중 하나야
조던시리즈 최초로 나이키 스우쉬가 없는데 이는 기존의 나이키 라인과는 차별화된 "조던" 라인의 탄생을 암시하는 부분이기도 해
조던은 이걸 신고 또다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고, 그해 득점왕과 덩크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했지
1960년 이후 최초로 한 시즌에 3000득점을 퍼붓고, 9경기연속 40드점 이상이라는 기록을 세웠어
Air Jordan III
조던3부터는 디자이너가 바뀌어서 전작들과는 많이 차별적인 모습으로 나오게되
디자이너인 팅커 햇필드는 지금도 매우 유명한 디자이너고, 아는 게이들고 몇몇 있으리라 생각해
조던은 그 해 많은 상을 휩쓸게 되는데, 그중 덩크콘테스트에서 자유튜 덩크로 도미닉 윌킬스를 제치고 우승한건 유명한 일화야
그 외에도 더 퍼스트 팀과 올 디펜시프 퍼스트 팀에 선정되고, 정규리그와 올스타전 MVP, 올해의 수비상을 거머쥐었지
에어조던 시리즈 최초로 비저블 에어 시스템를 채택했고, 올스트쿨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때문에 지금도 가장 인기있는 조던 시리즈중 하나야
앞 뒤 나이키 에어와 폴리우레탄 미드솔의 가난한 스팩
Air Jordan IV
조던4는 3탄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으로 출시되었고, 점차 화려하고 특이한 디자인으로 탄생될 조던시리즈를 예고하는듯
TPU 소재의 신발끈 구멍과 발 뒤꿈치를 힐 카운터로 끌어오게끔 의도된 밴드와 어퍼에 큼직하게 뚫려있는 망사가 인상적인 모델이야
특이하지만 이제까지의 조던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올드스쿨함을 잃지 않음과 동시에 멋진 디자인때문에 연예인들이 많이 착용하는 모델이기도 해
최는에는 고준희가 신었다 카더라
이걸 신고 조던은 3년 연속 득점왕, 올스타 출전, 더 퍼스트 팀, 올 디팬시브 퍼스트 팀에 선정되지
Air Jordan V
조던5는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화려한 디자인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어
3M 소재의 빛을 반사하는 소재가 설포에 쓰였고 TPU 소재의 통풍구, 그리고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은 불꽃문양이 미드솔에 새겨져있어
그리고 처음으로 클리어솔과 신발끈 조이개가 쓰였는데, 클리어솔의 변색은 많은 콜랙터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지
슬램덩크에서 서태웅이 신은 신발이기도 해
4년 연속 득점왕, 올스타 출전, 더 퍼스트 팀, 올 디펜시브 퍼스트 팀, 한경기 69점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어
아래는 착샷이야
슛 폼 ㅍㅌㅊ? 메롱은 조던의 전매특허야
실력도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지
Air Jordan VI
에어조던 6이야, 조던은 이 신발을 신고 처음으로 우승을 거머쥐게 되지
물론 그 해에도 마찬가지로 더 퍼스트 팀, 올 디팬시브 퍼스트 팀, 5년 연속 득점왕, 올스타와 정규리그 MVP 까지 휩쓰는 체고조넘의 모습을 보여줘
디자인은 5에비해서 조금 심플해졌지만 독특한 개성을 풍기는 녀석이야
사징니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설포와 힐루프가 고무로 만들어졌어
Air Jordan VII
에어조던7 은 6탄에 비해 많이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출시되었는데 고유의 독특함을 잘 살리기 위함이었다고 생각해
그 개성이 마음에 들어서일까, 조던의 옷장에는 항상 이 신발이 있고 가장 아끼는 모델이라 카더라
조던 시리즈 최초로 허라취 핏이 적용된 것으로 알고있어, 그덕분에 착화감은 ㅆㅅㅌㅊ로 인정받음
예상했듯이 6년 연속 득점왕, 또 한번의 우승, 정규리그와 파이널 MVP 그리고 2번째 금메달을 따게되지
Air Jordan VIII
조던 8은 5탄과 함께 가장 화려한 조던 시리즈중 하나야
X모양으로 교차되는 발등 스트랩과 화려한 그래피티가 새겨져 있는 TPU 지지대, 그리고 설포의 독특한 조던 로고가 이 신발을 쏘 스페셜~ 하게끔 해
그래도 자세히 살펴보면 7탄의 유전자를 물려받았다는 사실도 알 수 있어
역시나 조던은 우승에 성공하고 3연속 NBA 재패와 7년연속 득점왕이라는 기록을 세우게되
하지만 8탄을 마지막으로 조던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때문에 은퇴를 하고 야구계에 진출했어
시발 업적은 좆나많아서 쓰기 귀찮아질 지경이었는데 마침 잘된것같아
아래는 GDrug 의 착샷이야
쥐디는 아예 나이키에서 후원을 받는다고 카더라
일게이들 부럽노?
Air Jordan IX
복싱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에어조단9 는 조던이 농구계에 은퇴를 선언하고 야구로 데뷔했기때문에 본인이 코트에서 신지 않은 최초의 신발이야
앞뒤로 나뉘어진 에어가 들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PU 미드솔 인지라 쿠셔닝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아
그리고 바닥은 세계화를 상징하는 여러 나라 문자로 개발세발 쓰여져서 접지력도 ㅆㅎㅌㅊ였지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약간 등산화 같다고 생각해
그 외에는 딱히 뭐 없음
Air Jordan X
에어조던10 탄이야 조던이 다시 복귀하고 신은 신발이고 바닥에는 그동안 조던이 세운 업적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
깔끔한 디자인에 검정 회색의 무늬가 포인트인 10탄은 사실 조던의 동료인 스카티 피펜의 홍보로 많은 인기를 얻게되
카메라에 10탄의 발바닥을 보여주면서 조던의 복귀를 권유한건 유명한 일화야
이것 말고도 다른 썰이 있는데
어느날 조던의 아들이 그에게 NBA 최고는 샤킬 오닐이 아니냐고 묻자 조던은 빡쳐서 32세의 나이로 복귀를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어
이때 조던은 그를 상징하는 숫자인 23번이 아닌 45번을 달고 뛰었지
참 그리고 조던 10을 마지막으로 PU미드솔은 시리즈 내내 보이지 않게되
Air Jordan XI
대망의 조던11 탄이야, 기대한 게이들도 있겠지?
우선 11탄이 왜 특별하냐면 기능과 디자인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기 때문이야
파일론 미드솔과 전장 나이키 에어, 그리고 내구성과 지지가 필요한 곳에 적절히 위치한 에나멜, 부분 청어가시 아웃솔,카본 쉥크는 지금도 사랑받는 조합이고
디자인은 솔직히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른데, 다행히도 내가 그닥 좋아하는 디자인은 아니야
왜 다행이냐고? 만약 이 신발이 꼴린다면 컬렉을 하고 싶겠지? 근데 가격도 애미없고 구하기도 좆같이 힘들면 참 컬렉할 맛 날거야 ㅎㅎ
참고로 미국에서는 조던 11이 발매됬을때 폭동이 일어나기도 했어, 청소년들은 고작 신발을 얻기위해서 살인도 했지
그러므로 청웅 사타부언 당하기 싫다면 이 신발에 눈독들이지 않는게 좋을거야(?)
그리고 11탄은 색상별로 이름이 따로 있는데
검정, 빨강 은 영어로 블랙, 레드 를 조합해 브레드 라고 해
위 짤의 색은 콩코드 라고 하는데 솔직히 왜인지는 모르겠어
그리고 조던이 벅스버니와 함께 출연한 영화 스페이스 잼 에서 신었던건 제목을 그대로 따와서 스잼이라고도 불려
아래는 조던의 착샷이야
간지 ㅍㅌㅊ? 농구화는 주인이 신어야 제맛이라고들 하는데
사실 조던은 뭘신든 간지가 줠줠 흘러나오게 되는데, 그 이유는 흐켱 특유의 길고 가는 아킬레스건 때문일거야
다리가 없어서 휠체어타고다니는 일게이들은 상상조차 못할 간지 아니겠노?
Air Jordan XII
조던11탄은 아마 시리즈 최고로 심플한 디자인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하지만 디자인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일뽕의 냄세가 조금 날거야, 바로 전범기를 모티브로 제작됬기 때문이지
실제로 저 검은 부분이 빨간색인 모델도 있는데 국뽕들의 눈을 찌뿌리게 만들기에는 충분한 조합이야
그래서인지 한국에서는 12탄 발매당시 불매운동이 일어나기도 했어.. 일뽕들 풀발기하는 소리 들리노?
하지만 꿀렁꿀렁 물쿠션의 정점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많은 게이들의 발을 친일 하게끔 만들었어~ 뭐 실제로 친일은 아니지만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 조던이 독감에 걸려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받았음에도 불구하고
38점을 퍼붓고 마지막 3점 위닝샷으로 5번째 우승을 거머쥔 이야기가 있어
참 그리고 위 색상은 조던12 택시라는 별명이 있음ㅇㅇ
Air Jordan XIII
이탈리아에서 디자인된 조던13 은 식빵조던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실제로는 조던의 별명이었던 블랙 캣에서 모티브를 받아 흑표범을 형사화 했다고 해
복사뼈 부근의 초록색 홀로그램(사진은 시꺼먼색)은 각도에 따라서 점프맨 로고와 숫자 23을 보여주는데 이는 흑표범의 눈을 의미하지
기능적으로도 거의 완벽에 가까웠고 10년도 넘은 지금까지 플레이용으로 사랑받는 모델 이기도 함
히 갓 게임이라는 영화에 나온 이후로 제목과 같은 별명이 붙기도 했
Air Jordan XIV
조던14탄 은 많은 의미가 있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어
우선은 조던이 2번째 은퇴를 하고 시카고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신었던 신발이고
조던의 애마인 페라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다고 해, 날렵하게 빠진 선과 비대칭 발목 아래로 보이는 페라리 로고와 결합한 점프맨이 포인트야
그 외에도 기능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어
조던의 마지막 슛이라고 불리우는 "The Shot" 을 쏠때 신었던 신발이기도 하지
동영상 첨부하는 방법을 모르니까 알아서들 찾아보도록 해
조던은 14탄을 신고 6번째 우승을 하고는 은퇴를 하는데 그의 시리즈는 멈추지 않아
Air Jordan XV
조던15 탄은 매우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사람들한테 많이 외면받는 모델이야
그당시 최신 스텔스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다고 하고, 농구화에는 전무후무하게 우븐이라는 직물을 엮어 짜놓은 소재가 쓰이게 되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이야, 조던 시리즈중 가벼운 편에 속하고 편한 착화감과 접지력, 쿠션도 많족했던 것으로 기억해
조던의 은퇴 이후라서 그런지 조던의 착샷은 찾을래야 찾을 수 가 없어, 9탄은 은퇴중이었는데도 신고있는 사진이 몇개 있드만..
여튼 9탄과함께 망작으로 꼽히는 모델이야
아래는 전설의 클러치 슈터 레지 밀러의 착샷이야
레지밀러 옹이 돌파의 전설인 아이버슨과 페이스업 하고 있어
조던 15탄은 이렇게보면 나름 괜찮지 않노? 아이버슨의 퀘스쳔도 꿇리지 않는 간지를 발산 중이네~
Air Jordan XVI
에어조던16은 더이상 농구선구가 아닌 조던이 정장에 입어도 잘 어울릴 수 있게끔 디자인된 모델이야
15탄의 실패때문인지 제법 좋은 신발을 만드려고 구석구석 신경을 많이 썼다는걸 알 수 있어
농구화 최초로 "덮개" 라는 기능이 장착된 기념비적인 모델이기도 해
덮개을 벗겨내면 무개도 가벼워지고 나름 신을만 한 플레이용 밧슈가 되지
그리고 최초로 LOW 버전, 즉 발목이 없는 버전으로도 얼마안가 출시되었는데
11탄도 로우버전 있다고? 그건 이후에 만들어진 것이고 16탄은 개발단계부터 로우버전을 염두에 두고있었다고 해
Air Jordan XVII
에어조던17 은 워싱턴 위저드라는 구단의 공동 주주이던 조던이, 씨발 내가뛰어도 저것보단 잘하겠네.. 해서 주장 겸 복귀했을때 신은 모델이야
그와중에 조던옹 인증 ㅍㅌㅊ? 조던도 일게이였노 헤헤, 사진속의 17탄은 덮개를 벗겨낸 모습이네
위저드로 복귀한 후 친정팀인 시카고에 원정온 조던옹, 조던을 수비하는 아테스트(지금은 월드피스) 가 신은 9탄도 괜찮지 아니한가
깔끔한 디자인에, 이제까지는 불스의 색인 빨강, 검정, 흰색 등에 초점이 맞춰져있던것과 달리 흰색 파란색 이라는 새로운 조합으로 발매되었음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모델이야, 그이유는 날렵하게 잘 빠진 선이 꼴려서 이기도 하고
내가 입는 져지가 흰,파 라서 깔맞춤을 위해서라는 이유도 있어.. 역시 농구의 정점음 깔맞춤이지 엣헴
발매당시 깡깨가방에 담겨져서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었던걸로 기억해
조던은 팀이 ㅎㅌㅊ여서 그런지 우승은 하지 못하고 17탄을 벗게되
Air Jordan XVIII
에어조던18 은 그가 코트에서 신은 마지막 밧슈로 기록되있어
솔직히 마흔의 나이에 젊은 꿈나무들과 겨루기 힘들..기는 개뿔 조던은 레전설이라 그딴거 없고 할만큼 했으니 은퇴했으리라 생각해
이것도 차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는 들었는데, 이탈리아 차 중에서 이거보면 떠오르는거 하나씩 던져줘 생각날지도 모르니께
여튼 구두 제작에 쓰이는 수공예 기법을 적용시켜서 많이 고급스러운 모델이야
조던은 이번엔 구라가 아닌 은퇴를 선언하고 더이상 돈덜이가 없어진 조던 회사는 나름대로 길을 찾아냈어
참고로 "조던" 이라는 라인은 나이키에서 분리되서 독자적인 운영을 하고있고 기술이나 정보정도는 공유하고있다고 알고있어
여튼 생각해낸 방안이란게 뭐냐면, 차세대 조던?포스트 조던? 을 찾아내서 계약을 맺고 조던 신발을 계속 신기는거지
이름하여 "팀 조던" 이라고, 조던과 아이들 정도로 보면 적당할 것 같아
팀조던에 속한 선수로는 대표적으로 카멜로 앤써니, 크리스 폴, 블레이크 크리핀 등이 있고
그중에도 앤써니와 크리스 폴은 독자적인 시리즈를 갖고 이어가고 있어, 앤써니는 멜로 씨리즈를, 크리스 폴은 CP3(이름과 등번호를 합친것임) 시리즈를 말이야
하지만 아직은 조던 메인 라인을 신게되
Air Jordan XIX
19탄은 위저드도 불스도 아니게된 조던이 신을일이 없어지자 깔끔한 색상으로 발매를 했던 모델이야, 물론 검빨 색상도 나오긴 정발되긴 했어
애도 내가 갠적으로 좋아하는 모델이고, 특징은 이미 눈치 챘겠지만 직물 소재의 덮개야
한국에선 그닥 인기가 없는데 왜냐면 저게 완전 분리가 되지 않기 때문이지, 많은 사람들이 저 사이버틱하고 부담스러운 디자인 때문에 19 탄을 싫어해
하지만 난 디자인 자체도 마음에 들고 덮개도 떼어낼 필요가 없었던게, 저게 종이짝처럼 존나 잘 휘거든, 솔직히 발등에 별다를 느낌은 들지 않았던걸로 기억해
우리동네 짱깨가 이거 신고다니더라 ㅍㅌㅊ? 신발 멋지다고 한마디 해줬음 ㅇㅇ
아래는 아까 설명한 팀조던의 덴버시절 앤써니가 착용한 모습이야
백덩크를 시도하려는 걸까? 흑형들의 비행 능력은 사진으로만 봐도 ㄷㄷ해
개인적으로 길거리농구하는 흐켱이 허연색 베이스의 져지를 입고 신으면 간지가 좔좔 흘러나올것같은 디자인이라 생각해
Air Jordan XX
조던20 은 발등과 발목의 스트랩이 인상적인 모델이야, 모터사이클 슈즈를 모티브로 제작되어서 날렵한 직선이 일품이야
블등 스트랩에는 레이져로 새긴 독특한 문양이 가득한데, 모두 자세히 보면 조던의 업적과 관련된 것들이라고 해
독립적 충격 완화 시스템인 IPS 라는 신기술이 탑재되었는데 분해한 사진을 보니 거의 사기다.. 에어가 있어야 할 자리에 아무것도 없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볍고 기능적으로도 호평을 많이 받는 모델이지
이제가지 조던 시리즈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농구화들은 링반 운동화들과 다르게 발목이 올라와 있다는걸 알 수 있을거다
근데 특히 동양인들이 더 심한데, 가드나 많이 뛰어다니는 선수들은 발목이 없는 농구화를 선호한다, 더 편하고 가볍기 때문
고로 발목에 스트랩은 그저 거추장스러운 기능일 뿐이었지, 그래서 저 스트랩을 잘라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
Air Jordan XXI
에어조던21 은 벤틀리 콘티넨탈 GT 쿠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는데,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측면에 검은부분이
차의 그릴과 비슷하게 생겼어, 그 외엗 부드러운 곡선과 시원한 직선이 조화를 이루면서 차 자체의 분위기와도 비슷하다고 생각해
21탄 역시 IPS 시스템이 적용됬지만 이역시 사기였어, 앞부분 바닥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4개 있는데
정장적으로 4부분 모두 에어가 들어있어야 정상인데, 피벗 포인트에만 에어가 내장되있고 나머지는 모두 훼이크였어
반면에 뒤꿈치에 에어를 반발력을 제공하는 줌에어와 충격흡수에 특화된 기본에어로 교체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것도 특징이야
20탄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용으로 호평을 많이 받은 모델이지
Air Jordan XXII
에어조던22 는 F - 22 랩터 파이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고 특징으로는 뒤꿈치에 화려한 무늬의 PTU 구조물이 있다는거야
그리고 모든 조던 시리즈중 가장 기능적으로 뛰어난 모델이야, 발매된지 5년도 더 되았음에도 불구하고 농구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고있는 모델임
21탄과 마찬가지로 IPS 시스템과 뒤축 교체형 에어가 장착됬는데 IPS 는 이번에도 사기였어
그 외에는 딱히 설명할게 없어 기본에 충실한 농구화중 하나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놈이지
Air Jordan XXIII
더이상은 농구선수의 모습이 아닌 마사장의 모습으로 자신의 신발을 소개하는 조던이야
모든 조던 시리즈중 가장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 생각하고 가장 퀄리티가 높은 모델이기도 해
신발 구석구석에 조던의 싸인과 지문 등 조던을 상징하는 형상들이 새겨져 있고
신발 전체에 고루 퍼진 TPU 구조물과 지문 무늬 아웃솔, 그리고 IPS 시스템이 장착되있어
플레이용으로도 손색이 없고 갠적으로 정장에 입으면 직장 내 체고조넘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
아래는 착샷
2008년 뉴올리언즈 시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팀조던의 선수인 카멜로 엔써니가 23탄을 신고 르브론과 페이스업 중이야
브롱이는 자신의 시그니쳐인 르브론6 올스타 버전을 신고있네..
이로써 조던 시리즈의 소개가 끝났어
필력이 종범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한 글 끝까지 읽어줘서 고맙고 일게이들도 멋진신발 사서 신고다니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아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도 있는 조던이지만, 일반 운동화보다는 오래 신을 수 있으니 쌤쌤이라 생각해
짭 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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