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잠이 안와서 글 하나 남겨볼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가 뭐뭐 있냐?
유럽 3국(영프독), 아시아의 중국 일본, 위대한 아메리카와 불곰국 러시아가 있어.
그런데 이 나라들의 공통점이 있어 바로 최강의 첩보기관들이지..
그런데 이스라엘에도 미국 CIA, FBI 등의 수사기관만큼 사기첩보기관이 있다.
바로 유대인응딩이를 무기로 삼은 '모사드'다.
그럼 모사드에 대해서 살펴보기 전에 간단하게 푸틴성님의 말을 들어볼게..
푸틴이 러시아 대통령 시절, 같은 KGB 출신이고 푸틴의 측근으로서 보안위원회 수장을 맡았던 세르게이 이바노프에게 세계 최고의 정보 요원을 가진 나라가 어디냐고 물었을 때 러시아와 함께 영국과 이스라엘을 꼽은 적이 있다. 영국의 MI6는 훌륭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통을 갖고 있어 요원들을 제대로 준비시킨다고 평가했고, 이스라엘 정보 요원들은 세계 각처의 애국적인 유대인들의 협조를 받고 있기 때문에 강하다고 했다. 하지만 미국 정보 요원들에 대해서는 돈이 너무 많아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머리를 쓰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럼 모사드가 뭔지 알아보자.
1.모사드란?
모사드는 이스라엘의 정보 기관이다. 정보수집, 테러방지, 잠복근무, 암살등 여러 가지 임무를 맡고 있다. 해외 정보 수집과 공작을 담당하는 모사드는 군사 정보를 담당하는 아만(Aman)과 국내첩보 기관인 샤바크(Shab 등과 함께 주요 국가 첩보기관이다. 모사드는 전 세계에 협조자를 두고 있으며 이들을 통해 왕성한 활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사드의 협조자, 이른바 ‘사야님’은 전 세계에 3만5000명 정도이며, 이 중 2만명은 현재 활용중인 협조자이고, 나머지 1만5000명은 잠재적 협조자인 ‘슬리퍼’이다. 아랍인 협조자는 ‘블랙’, 비아랍인 협조자는 ‘화이트’로 불린다. 영국의 정보기관 전문추적기자 고든 토머스가 모사드 공작을 파헤친 <기드온의 스파이>에 따르면, 1998년 영국에만 약 4000명의 사야님이 존재하고, 미국에는 그 4배가 존재한다. 이스라엘 총리의 직속 기관이다.
이들은 비아랍인은 물론 그들의 주적인 아랍인들까지 포섭한 첩고기관으로 글로벌하게 요원들이 포진해 있는 상태지.
우리나라 국정원도 사실 중국, 일본을 상대로 정보전을 할려면 저정도 클라스는 되야 하지만 예산이나 국력에 의해서 한계를 느낄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지.
대북 휴민트만큼은 세계최고지만 그 외에서는 좀 더 많은 분발이 필요해. 그러니 우리 ㅎㅌㅊ 일게이들이 ㅅㅌㅊ가 되서 국정원요원이 될 수 있도록 ㅎㅎ
2.모사드의 상징
설립연도: 1949년
구분: 비밀정보기관
소재지: 이스라엘 텔아비브
설립목적: 나치의 학살에서 살아 남은 유대인의 팔레스타인 이주
주요사업: 대(對)아랍 정보수집
납치ㆍ암살까지 국가의 이름으로
모사드(Mossad)는 히브리어로 `연구소(the Institute)`란 의미다.
히브리어와 유대교의 상징물로 이루어진 모사드의 마크야.
저 히브리어는
지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고, 지략이 많으면 평안을 누리느니라. -성경잠언 11:14
을 상징해. 과연 세계적인 첩보기관답게 모사드의 존재에 대해서 성경을 인용해 잘 쓴거 같아..
3.모사드의 활동
그렇다면 이제 모사드성님들이 무엇을 했는지 알아볼까해..
간단하게 표로 확인해보자.
아르헨티나, 이집트, 이라크, 프랑스, 미국, 영국 등
전세계적으로 공작을 펼치고 있는게 모사드의 능력이야..
저 표를 보면서 우리 일게이들은 여기서 모사드응딩이의 무서움을 알게될거야..
첫째. 이스라엘의 적을 끝까지 추적해서 섬멸한다.
둘째. 이스라엘에 잠재적 위협이 되는 인물이라면 국적과 상관없이 특히 아랍인이라면 끝까지 섬멸한다.
셋째. 안보에 관련된 사항이라면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적을 회유한다.
넷째.우방국일지라도 자국의 안보를 위해 첩보활동의 대상이 된다.(기밀등 빼오기)
다섯째. 첩보, 공작활동의 활동지역이 어디든간 국가안보에 지장을 준다면 섬멸한다.
왜 이스라엘이 걸프전에서 승리했고 지금까지 중동에서 테러조직들로부터 안보를 지킬 수 있었는지 알게 되었을거야.
4.모사드의 위기와 구원투수의 등장.
암살과 전복에 집중하는 모사드의 활동은 1973년 이집트와 시리아의 전격적인 이스라엘 침공인 4차 중동전 ‘욤키푸르’ 전쟁에 대한 정보 획득에 실패해, 이스라엘 국방이 위기에 처하게 하며 그 난맥상을 드러내게 되버려..
1980년대 말~1990년 대 중반은 모사드에게 암울한 기간이었다. 벌여 놓은 각종 작전이 실패해 언론에 알려져 망신을 당해 국장이 여러차례 교체되기도 했다.
이 시기때 모사드가 여러 공작이 실패하면서 국제적으로 비난도 많이받고(깡패짓하는데 좋아할 국가가 어디있겠니 심지어는 미국도 건드리는 성님들인데)
이 때 모사드의 구원투수가 등장하게 돼.
메이어 다간
취임사는 "적의 뇌를 삼켜라."
"나는 레바논에 참전했을 때 가문끼리의 싸움이 초래한 비참한 결과를 본 적이 있다.
한 족장의 머리가 깨져서 뇌가 거리에 흩어져 있었다.
주변에는 족장의 부인과 어린아이들의 시체가 있었다.
이때 살아남은 한 아이가 족장의 뇌수를 한 움큼 쥐더니 집어삼켰다.
이것이 레바논 사람들이 가문끼리의 싸움에서 하는 행동이다.
뇌를 먹어 삼켜라.
그렇게 힘의 근원을 취하라.
나는 여러분의 뇌가 다른 자들에게 먹히기를 절대 바라지 않는다.
뇌를 먹는 사람은 여러분이어야 한다."
-------- 메이어 다간에 대한 신문기사인데 가장 인상깊은 문구를 표시했으니 이 부분이 왜 메이어 다간이 구원투수였는지 알게 될 부분이야.---------
한때 정보기관으로 성과를 내던 모사드는 1970년대 이후 퇴락의 길을 걷고 있었다. 스위스 뉴질랜드 등에서 실시 중이던 기밀작전들이 잇따라 실패했고 요원들은 포로로 붙잡혔다.
언론을 통해 모사드 실수가 모두 공개됐으며 이스라엘 국민은 자국 정보기관을 외면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란 핵 위협에 대한 정보 파악 등도 제대로 못하는 등 존립 이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까지 겪어야 했다.
위기 상황에서 구원투수로 투입된 다간 은 대대적인 개혁을 실시했다.
위축돼 있던 작전파트를 대폭 강화했고 조직도 새롭게 꾸렸다. 모사드 전체 인력도 3배 가까이 늘렸고, 외국 정보기관과도 협력을 강화해 실제로 작전 수행 능력을 키웠다.
이를 통해 정보 취합 수준에 머물러 있던 모사드를 미국 CIA나 영국 MI6에 버금가는 정보기관으로 발전시켰다.
테러에 대한 성공적인 대응과 이란 핵 위협에 대한 대응 등이 잇따라 성공을 거두면서 그의 개혁은 새롭게 평가를 받았고 `모사드 명예를 회복시킨 남자`란 평가도 쏟아졌다.
공을 인정받아 아리엘 샤론, 에후드 올메르트, 베냐민 네타냐후 등 총리가 세 번 바뀌는 동안 정보기관 수장으로 일했다. 모사드 국장 재임기간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길다.
모사드 국장 재임 시 그의 최대 업적은 이란 핵개발을 지연시킨 일이다. 그가 모사드 국장에 취임할 때부터 주변에서는 당장이라도 이란이 핵 개발을 할 것처럼 떠들며 대대적인 선제 공격을 주장했다.
▲ 모사드 요원들이 하마스 지도자를 암살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가운데 두바이 경찰이 증거 자료로 삼은 사진. |
중동 지역 유일한 핵무장국인 이스라엘로선 이란마저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면 향후 대중동 정책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게 뻔한 상황이었다. 그는 이란 핵 개발이 늦게 이뤄질 것이라며 전면적인 공격을 반대했다. 그리고 미국 영국 등 외국 정보기관과 긴밀하게 공조해 이란 핵 개발 계획을 잇따라 무력화시켰다.
그러나 대대적 공격을 주장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등과 갈등이 커지며 결국 2010년 모사드 국장에서 물러나야 했다.
다간 전 국장은 내년 1월 1일이 되면 정보기관 수장 퇴임 후 3년간 선거 출마를 제한한 법적 제한이 풀린다.
이스라엘을 비롯한 영미권 언론 등에서는 중동 문제에 있어서는 정보기관 수장 등을 지내며 가장 냉철한 시각을 갖고 있는 인물로 그를 꼽으며 정치 참여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그가 군을 거쳐 정보기관에 평생을 투신하게 된 것은 개인사 영향이 크다.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홀로코스트)을 피해 도망치던 열차 안에서 태어난 그는 본인 집무실에 외할아버지가 사망하기 직전에 찍은 사진을 항상 걸어놨다. 그리고 방문객에겐 "저기 무릎 꿇고 있는 사람이 제 외할아버지입니다. 저 사진을 찍은 뒤에 바로 살해당하셨죠. 전 그런 일이 다시는 우리 민족에게 생기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라는 설명을 잊지 않았다.
또 모사드 활동을 위해 필요할 때는 무자비하다 싶을 정도의 작전을 실행하기도 했다. 그는 항상 "민주적 행동과 반대되는 행동을 해야 할 때도 있다"며 "최고 대원을 뽑고 가장 정직한 이들이 위험하고 지저분한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신경독극물, 덤덤탄(보통 탄환보다 큰 피해를 이끌어내는 특수 소총탄) 등 마피아나 러시아 KGB도 사용하지 않는 암살법을 용인할 정도였다.
1945년 태어난 그는 군 입대 직후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이스라엘군 최정예 부대인 `사이렛 매트칼` 지원시험 당시 단검을 백발백중시킨 `단검의 최고수`, 26세에 안전핀이 뽑힌 수류탄을 들고 있는 테러리스트를 맨손으로 상대해 살해한 뒤에 훈장을 받은 전력 등 갖가지 소문들로 더 알려진 인물이었다.
특히 그는 젊은 시절 각종 기밀작전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임무를 완수하면서 `어둠의 제왕` `최고의 게릴라`란 별칭을 얻기도 했다.
20대에 참전한 6일 전쟁(제3차 아랍ㆍ이스라엘전쟁)에서 입은 부상으로 평생 다리를 절어야 했지만 임무 수행에 아무런 제약이 없었다고 한다.
모사드를 연구한 책 `모사드`에서는 그를 "대담하고 창의적이었으며 교전 규칙에 얽매이지 않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훗날 모사드 국장을 지낸 다니 야톰은 "다간에게는 한 편의 스릴러 영화 같은 대테러 작전을 구상해내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다"고 기억했다.
모사드 국장직에서 물러난 후 그는 이스라엘 항만청장을 거쳐 현재는 사해에서 우라늄ㆍ금 개발을 하는 걸리버 에너지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국정원과의 인연을 알아볼게.
5.대한민국 국정원과의 인연
이스라엘의 적국들이 우리의 적국(누구겠니?)과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기 때문에 모사드와 우리의 인연도 꽤 오래되었다고 해.
- 2004년. 북한에서 남포로 향하는 화물열차 한 대가 폭발했다. 이 열차에 편성된 화물차 중 특수제작된 화물칸에는 시리아 출신 핵 과학 기술자 14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이들은 전원 폭사했다. 정보의 블랙홀, 세계 최악의 폐쇄국가에서 대체 어떻게 저런 짓을 해낸 걸까? 사실이라면 충격과 공포 수준의 공작능력. 이후 시리아군 장교들과 과학자들이 평양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감시했는데 이들이 10번 이상 북한을 방문하고 방문 때마다 북한측 고위 관리들과 접촉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가장 최근의 접촉은 아래에 기술된 사안 직전에 일어났다.
- 2007년. 페르시아 만을 거쳐 입항하는 낡은 배를 주시하던 요원 카멜(당연히 가명/코드네임이다!)이 있었다. 이 배는 서류상 인천항에서 출발한 대한민국 국적의 선박이었지만 사실 북한 남포항에서 기항한 배로써 공해상에서 국기와 선박 명칭도 바꿔 단 배였고, 선적한 화물에 대한 정보를 추적한 끝에 이 선박이 수송하고 있던 화물은 이스라엘의 적국(시리아, 이란 등등)으로 수송할 목적인 플루토늄임을 밝혀냈다. 이틀 뒤, 이 플루토늄이 향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리아 핵 시설 공습 작전인 SunBurst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이는 2004년 남포에서의 작전 이래로 대이스라엘 적성국의 핵보유 의지를 끝까지 찾아내어 제거하려는 숱한 정보공작의 일환으로 보인다.
- 2000년대. 한창 생물학 무기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고 그 대응책을 강구하는 동안, 그간 냉랭했던 CIA와 모사드 사이에 간만의 정보 교류가 있었다. 북한이 H5N1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에어졸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첩보를 공유한 것이다. 다시 말해, 북한이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무기화를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이들의 분석에 따르면, 북한 방식대로 무기화된 것을 액체폭탄으로 만들고 가지고 다녀도 보안 검색에 탐지되지 않는다 한다.
- 2005년경. 북한에서 생물 유전자에 감응하는 인종 폭탄을 연구하다가 탈출한 리채우 박사를 추적했다. 그는 북한의 평안남도 석암리에 위치한 398연구소에서 김정일의 측근인 여성 유전공학자 이용수의 지휘 하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탈북한 인물로, CIA와 MI-6, BND 등 서방 정보기관이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그가 가진 기술자료가 이스라엘의 적국으로 넘어갈 것을 우려한 모사드는 중국 영토 내에서 끝없이 추적했으나 결국 행방이 묘연해졌다. 후일 그는 광동에서 몇 개국 나라의 영사관이 머물고 있는 호텔에 나타났지만 CSIS에서 나온 것으로 짐작되는 중국 공안요원들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졌고 그를 포섭하려던 모사드의 공작 역시 종료되었다.
- 서울에서(!!!) 모사드 흑색 요원이 보내온 우려스러운 첩보에 의하면 북한 재진 근처에 위치한 395공장의 생산 담당 지배인이었던 한 탈북자가 제보하기를, 395공장 말고도 각지에 있는 공장에서 20만 명의 인력이 미사일 유도 시스템과 화학 무기, 핵무기, 생물 무기 등을 생산해내고 있다고 했다. 특이한 것은, 나가사키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된 전자 장비를 구입하는 과정 속에서 일본 측 세일즈맨들이 주기적으로 395공장에 드나들었다는 것이다. 그 명단은 즉시 모사드 본부로 보고되었고 본부는 도쿄 거점에 이를 통보하여 포섭 공작을 시작했다.
- 한편 대한민국 국내에도 모사드 요원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들은 물론 각국 정보요원에게 있어 서울은 대북정보수집에 있어 정말 긴요한 도시라고 한다. 사실이라면 서울 시내를 활보하는 천만 명의 내외국인 중에 모사드를 비롯한 각국 첩자들이 대단히 섞여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신고하면 절대시계를 받을 수 있다. 우호국이라 해도 간첩은 간첩이다.
긴 글 읽어 줘서 고맙고 주로 위키에서 공부해서 쓴거야.. 복사붙이기도 많이 했으니까 이해해다오..
요약할게
1.이스라엘 모사드의
2.응딩이는
3.뜨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