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부산 신공항 / 김해공항 / 가덕도 공항 건설 반대 ] 

2021년 프랑스 실사단장 "김해가 가덕도보다 우수한데 왜 굳이 절벽 깎고 인공매립 하는가?" 

오히려 가덕도는 밀양보다 점수가 낮았다 

- 가덕도는 난센스다" - 소신 발언 -

 

 

현 국민의 힘 "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진중인 가덕도 신공항 관련해서 좋은 뉴스가 있다.

 

김해공항 확장은 4조3000억, 가덕도는 10조2000억
"김해가 가덕도보다 우수한데 왜 굳이 절벽 깎고 인공매립 하나"
"해외에 맡겨 선택한 결과 뒤집는다면 韓 국제 신인도 손상될 것"

 

 

 

김해공항 확장안이 최적이라는 결론을 제시했던 공항 설계 전문가 장 마리 슈발리에와 인터뷰에서 "4년 전 제가 내린 결론이 여전히 최선이며 바뀔 이유가 없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그는 "4년 전 다른 요소는 일절 배제한 채 수많은 답사를 거쳐 기술적 차원의 객관성만 따져 결론을 내렸다"며 "해외에 맡겨 선택한 용역 결과를 뒤집는다면 한국의 국제적인 신인도가 손상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슈발리에는 국토부 의뢰로 동남권 신공항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맡은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의 수석 엔지니어로서 당시 용역 총책임자였다. 일본 간사이공항,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공항을 비롯해 세계 주요 공항 프로젝트를 50여건 수행한 공항 설계·디자인 분야 권위자다. ADPi는 세계 3대 공항 설계회사다.

 

 

참고로 ADPi는 김포국제공항 확장, 청주국제공항 관문공항 추진, 인천 영종도 국제공항 입지선정등 많은 역할을 했다.

그 중 인천국제공항은 세계에서도 가장 성공한 공항중에 하나임을 잊지 말아야한다.

 

 

슈발리에는 "홍콩이나 싱가포르 같은 비좁은 도시국가라면 바다 위에 매립해서 공항을 만들 수도 있겠지만 한국이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있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철도와 고속도로를 통한 공항의 접근성도 공항 입지 선정을 위한 중요한 고려 요소"라며 "이런 관점에서도 김해신공항이 가덕도 공항보다는 우월하다. 4년 전 가덕도 공항 건설안이 밀양에 공항을 만드는 것보다도 낮은 점수를 받은 걸 기억할 필요가있다"고 했다.

 

 

이미 우리 스스로 공정한 경쟁과 공정한 평가를 위해서 다른나라의 권위있는 조사단을 이용해 모든 평가를 마쳤고

그 결과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김해공항" 확장안이 였다.

 

오히려 김해공항 확장안 다음으로 밀양공항이였고 가장 점수가 낮았던 것이 가덕도 공항이였는데 도대체 왜 가덕도 공항을 추진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 글은 인터뷰의 일부로 해당 실사단장이 밝힌 더 많은 객관적 내용은 기사 전체 원문을 보러가기 바란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18/2020111801012.html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