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백신 접종 후 혜택 / 인센티브 / 좋은 점 설명 ] - 모더나 / 화이자 / 아스트라제네카 / 얀센 -
먼저 접종 혜택을 받으려면 증명서가 있어야 합니다. 증명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발급 두 가지가 있죠. 온라인은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인 ‘COOV(쿠브)’ 앱을 내려받아 받을 수 있습니다.
종이로 된 증명서는 정부24 등에서 출력할 수 있는데요.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므로 앱을 통해 발급받는 게 편하겠죠. 어르신들은 잘 모르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도움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전자 예방접종 증명 발급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예방접종배지' 도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이는 증명서의 효력이 없다고 하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1. 백신을 맞은 뒤 2주가 지난 1차 접종자와 접종 완료자는 현재 8인까지로 제한된 직계가족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됩니다.
2. 코로나 1회 이상 접종한 어르신은 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도 이용가능
3. 국립공원, 휴양림, 공연장 입장료 할인·면제 혜택이나 우선 이용권도 제공
4. 요양병원·요양시설은 면회가 금지되거나 비대면 방식만 허용됐습니다. 이날부터는 환자나 면회객 중 어느 한쪽이라도 접종을 완료했다면 대면 면회가 가능합니다.
다만 입소자와 종사자의 1차 접종률이 75% 미만인 시설에서는 면회인이 사전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5. 요양병원·요양시설과 정신병원, 양로시설, 교정시설, 어린이집 등 취약시설 1만4500여곳의 종사자는 시설 내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주 1∼2회 선제검사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접종 완료자는 더는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6. 코로나 백신 노마스크 시행 전 국민의 25%인 1300만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게 되는 7월부터는 '2단계 인센티브'가 적용돼 접종자 활동이 더 자유로워집니다. 1회만 접종해도 공원과 등산로 등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 상세 설명 =
1. 일상생활의 제제 완화
가장 먼저 알아볼 내용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얻게 되는 혜택입니다.
| 1차 접종자 혜택 | 예방접종 완료자 혜택 |
| – 가족 모임에서 인원 제한 제외 – 공공시설 이용 및 문화 프로그램 등 할인 – 예방접종 배지 제공 – 경로당 등 여가프로그램 참여 활성화 – 요양병원, 시설 등 종사자 주기적 신체검사 완화 |
– 1차 접종자 혜택 포함 – 노래, 관악기 강습 등 프로그램 가능(완료자만 구성) – 요양병원, 시설 접촉 면회 가능 – 사적 모임에서 인원제한 제외 – 실내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인원제한에서 제외 |
이 외에도 종교활동 시 인원제한에 포함되지 않고 실내 경기 관람 수용 인원에서도 제외됩니다.
2. 공공시설 혜택
다양한 공공시설을 이용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 대상 시설 | 인센티브(혜택) | 이용방법 |
| 국립공원 | 생태탐방원 이용 시 체험 프로그램 50% 할인 | 예약 후 현장에서 접종 확인서 제출 |
| 국립생태원 및 국립 생물자원관 |
입장료 30% 할인 | 매표소에 접종 확인서 제출 |
| 국립과학관 (과천과학관 제외) |
접종자 본인 상실 전시관 무료입장 | 매표소에 접종 확인서 제출 |
| 국립자연휴양림 | 입장료 면제 | 매표소에 접종 확인서 제출 |
| 고궁 및 농원 | – 궁궐 활용 특별행사 제공 – 단체관람 및 안내해설 허용 |
선착순 예약 후 현장에서 접종 확인서 제출 |
| 국립공연장 및 국립예술단체(자체, 기획공연) |
관람권 20% 할인 | 예매처 백신 할인 선택 후 현장 수령 시 접종 확인서 제출 |
| 세종문화회관 | 올해 진행하는 자체 공연과 전시에 대해 관람료를 최대 30%까지 할인 | |
| 에버랜드 | 35% 자유이용권 할인 | 백신 1차 접종 용인시민 한정 |
| 캐리비안 베이 | 40% 자유이용권 할인 | 백신 1차 접종 용인시민 한정 |
| 한국민속촌 | 40% 자유이용권 할인 | 백신 1차 접종 용인시민 한정 |
| 용인자연휴양림 | 주차요금을 전액 면제 | 백신 1차 접종 용인시민 한정 |
| 용인시 관내 23개 공영주차장 | 이용료 20%를 할인 ( 노상주차장은 제외) | 백신 1차 접종 용인시민 한정 |
| 다른 지자체는 시민 스스로 확인 요망 |
경기도 성남시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음식값과 이용요금을 업소마다 자율적으로 정한 범위 내에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음식점에서 음식값 할인은 물론 주문시 음료수 제공, 생활용품(치약·치솔세트) 증정 등으로 백신 접종자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3. 여행 혜택도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방역 모범국과 제한적으로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 이야기는 백신 접종 인센티브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은 코로나19 사태에서 방역 우수 지역 간에 안전막을 형성, 두 국가 이상이 서로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을 말합니다.
이 협약이 체결되면 해외에서 온 입국자들에게 시행하는 2주간의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등 입국 제한조치가 완화됩니다. 정부가 7월부터 트레블 버블을 추진한다고 하니 꿈에 그리던 해외여행도 이제 멀지 않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