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계 역사속 여왕들 복식 모음. 

 

 

 

 

 

 

 

아미나 (1533 ~ 1610)

 

나이지리아의 전사 여왕.

 

한 도시를 점령할때마다 남자친구를 만들었는데

 

그 남자친구는 하룻밤 섹스를 하고 나면 죽여버렸다고 함.

 

 

 

 

 

 

 

부디카 (? ~ 61)

 

고대 켈트족의 전설적인 여왕.

 

네로 황제 시절 로마 제국의 지배에 대항하여 영국 동남부에서 원주민들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킴.

 

무서운 기세로 승승장구, 론디니움(지금의 런던)까지 불태워 버렸으나

 

로마군의 청야전술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참패 후 자살했다고 함.

 

 

 

 

 

 

 

멕시코의 카를로타 (1840 ~ 1927)

 

벨기에 출신. 오스트리아의 막시밀리안 대공과 결혼.

 

프랑스 나폴레옹 3세의 제안으로 남편이 멕시코의 황제가 되고 본인은 황후가 됨.

 

그러나 프랑스가 멕시코를 포기하고 군대를 철수하기 시작하자 위험에 처했고

 

유럽으로 돌아가 남편을 도와달라고 설득.

 

그 와중에 남편 막시밀리안은 멕시코에서 처형당함.

 

 

 

 

 

 

에스더

 

유태인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페르시아의 왕비가 된 여자.

 

자신과 양아버지인 모르드개가 재상 하만과의 불화를 일으켜

 

이스라엘 민족이 몰살당할 위기에 처하자 이를 막고 복수함.

 

구약 성경의 인물인데 실존 인물인지, 실제 사건인지 논란이 있음.

 

한국 여자 이름으로도 종종 쓰임.

 

 

 

 

 

 

 

 

 

 

 

부호 

 

중국 상나라 제23대 왕 무정의 여러 부인중 한명.

 

중국 역사상 최초로 문자로 기록된 여성 정치가 및 군사가.

 

주변국, 부족들과의 전쟁에 수차례 출정했고,

 

많을 때는 13000명의 군대를 통솔하기도 했는데 당시로선 대규모 부대였음.

 

 

 

 

 

 

 

 

그레이스 오말리 (1530 ~ 1603)

 

아일랜드의 악명 높은 여해적.

 

3척의 선박과 200명의 선원들을 거느리고 아일랜드 서쪽 해안을 장악했던 해적 여왕.

 

단순 해적이 아니라 지배국이었던 영국에 대항하는 독립 투사같은 이미지로 사랑받은 여성.

 

아들과 이복동생이 영국에 인질로 잡히자 이들을 구하기 위해 엘리자베스 1세와 대면하여 협약을 맺기도 함.

 

근데 엘리자베스가 먼저 협약을 깨서 계속 영국에 항쟁.

 

 

 

 

 

 

 

 

 

 

 

 

 

하트셉수트 (BC 1508 ~ BC 1458)

 

고대 이집트 18왕조의 5대 파라오.

 

이름은 '가장 고귀한 숙녀'라는 뜻. 남자처럼 수염을 달았다.

 

하트셉수트의 치세는 20년으로 이집트 여왕중에서 가장 길며,

 

역대 이집트 파라오중에서도 매우 성공적인 치세로 평가된다.

 

 

 

 

 

 

 

 

 

 

 

히미코 (? ~ 247? 248?)

 

일본 최초의 국가인 야마타이의 여왕.

 

무녀이자 군주로서 신적인 권위를 갖고 있었던걸로 추측되며, 

 

일본 건국 신화의 아마테라스 여신은 그녀를 모델로 하여 생겼다는 설이 있음.

 

훗날 천황가의 만세일계 혈통을 주장하는 일본에서는 지워버리고 싶은 역사가 되어

 

일본 고대 역사서 <일본서기>에는 히미코 일족의 통치기가 언급되지 않음.

 

오히려 삼국지나 삼국사기같은 중국, 한국 역사서에 "왜의 여왕 히미코"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음.

 

 

 

 

 

 

 

 

 

 

이세벨

 

성경에 나오는 페니키아의 공주.

 

이스라엘 왕 아합과 결혼.

 

그녀는 이스라엘의 신 야훼 숭배를 탄압했고,

 

모든 백성들에게 자기 나라의 신 바알을 숭배하도록 명령.

 

아합왕도 아내의 영향으로 바알신을 숭배.

 

또한 그녀는 왕이 다른 사람의 재산을 원하면 뺏어서 가질 수 있다고 여겨

 

남편과 공모하여 포도원 주인을 돌로 때려죽이고 포도원을 차지하기도 함.

 

이세벨이라는 이름은 '나쁜 년'의 대명사가 됨.

 

 

 

 

 

 

 

 

레이디 식스 몽키

 

멕시코의 아메리칸 인디언인

 

미스텍족 전사 여왕 

 

 

 

 

 

 

 

릴리우오칼라니 (1838 ~ 1917)

 

하와이의 여왕.

 

1891년 오빠의 뒤를 이어 즉위.

 

왕권 강화를 시도했으며,

 

전 국왕이 진주만을 미국에 양도하기로 서명했던 조약에 반대했음.

 

이 때문에 외국인 기업가들이 연합하여 그녀를 폐위 시키려 하기 시작.

 

1893년 샌퍼드 돌이 이끄는 '선교당'이 여왕의 퇴위를 요구.

 

왕당파의 반란마저 진압되자

 

 여왕은 1895년 공식 퇴위하여 하와이의 마지막 국왕이 됨.

 

샌퍼드 돌은 하와이 초대 대통령에 취임했다가 미국과 합병을 희망.

 

합병 후 하와이 초대 총독이 됨.

 

 

 

 

 

 

 

 

 

 

 

 

 

미노아 여왕

 

미노스 문명, 미노아 문명, 혹은 크레타 문명이라고 불리는 그리스 청동기 시대의 이 문명은

 

그리스 크레타 섬에서 기원전 2700 ~ 기원전 1500년동안에 번성한

 

'유럽 최초의 문명'임.

 

저 여자가 누군진 알 수 없음.

 

 

 

 

 

 

 

 

 

징가 (1583 ~ 1663)

 

앙골라의 여왕이자 잔혹한 색녀.

 

앙골라에 세력을 뻗으려 하던 포르투갈에 맞서 평화교섭도 하고

 

주변국과 힘을 합쳐 싸워 물리치기도 하며 부단하게 맞서 외세의 침입을 불허.

 

포르투갈은 결국 징가가 죽고 나서야 앙골라를 완전히 정복할 수 있었음.

 

국토를 지킨 영웅임과 동시에 징가는 엽기적인 취향을 지닌 새디스트로도 유명.

 

그녀는 남자 노예들을 다리가 절뚝거리는 불구자로 만든 다음 섹스 파트너로 삼았고,

 

남자의 몸에서 피가 나오는 것을 보기를 매우 좋아해

 

상대가 사람이든 맹수든 죽을때까지 싸우게 하고 승리자와 잠자리를 갖곤 했다는데..

 

질투심이 강해 임신중인 여자들을 학살하기도 했다.

 

 

 

 

 

 

 

 

푸아비

 

수메르의 여왕. 

 

기원전 2600년 ~ 2500년경 우르 제1왕조에서 살았음.

 

사실 진짜 여왕이었는지는 논란이 있음.

 

 

 

 

 

 

 

 

 

빅토리아 (1819 ~ 1901)

 

세계 역사상 가장 오래 재위한 여왕.

 

영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산업, 군사 등 다방면에서 엄청난 변혁이 있었던 '빅토리아 시대'의 여왕.

 

남편인 앨버트 공이 1861년 죽자 큰 충격을 받아 국무에 손을 떼고 두문불출하기도 했음.

 

그녀의 재위기간은 대영제국의 최전성기와 일치하며

 

사회 분위기는 고전적이면서 보수적이고 도덕주의, 엄숙주의와 더불어 허영과 위선 같은 상반된 면모가 병존한 시대로 기억됨.

 

한편 빅토리아는 많은 유럽의 왕가와 연결되어 있어

 

'유럽의 할머니'라고 불리기도 했음.

 

근데 빅토리아는 혈우병 보인자였음. 이 병은 유럽 왕실로 퍼져나가 러시아 왕가 몰락의 한 원인이 되기도 함.

 

 

 

 

 

 

 

시바의 여왕

 

시바는 에티오피아 혹은 남아라비아로 추정되는 고대 국가. 구약 성경의 솔로몬 파트나 신약 성경의 에티오피아 기록에 등장.

 

근데 에티오피아 기록에는 이스라엘이 안나옴.

 

 

 

 

 

 

 

틴 히난

 

북아프리카 두아레그족 사이에 전해지는 전설의 여왕.

 

1925년 틴 히난의 후손임을 자처하는 알제리의 한 부족에 의해 무덤이 발견됨.

 

 

 

 

 

 

 

 

토미리스

 

스키타이족 일파 마사게타이족의 여왕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등장.

 

페르시아의 왕 키루스 2세가 마사게타이 정벌 당시 

 

그녀의 아들을 포로로 잡았는데 그 아들이 수치심에 못이겨 자살.

 

격분한 토미리스는 키루스 2세를 죽여 그의 머리를 피가 가득한 주머니에 담굼. ㄷㄷㄷ

 

토미리스란 후대 그리스인들이 붙인 이름이고 실제 이름은 알 수 없음.

 

 

 

 

 

 

 

 

쯩 자매 (14 ~ 43)

 

쯩짝, 쯩니라는 이름의 베트남 쌍둥이 자매.

 

기원전 111년 한무제에 의해 정복된 이래

 

베트남은 계속 후한의 지배를 받고 있었음.

 

서기 40년 토호의 딸이었던 쯩짝의 남편이 베트남인이 당하는 부당한 대우에 투쟁하다가

 

후한의 교지태수에게 죽임을 당하자 쯩짝은 동생 쯩니와 함께 반란을 개시.

 

베트남 북부부터 광둥성 남부에 이르는 65개 성을 함락하고 스스로 왕위에 오름.

 

후한 조정에선 원정군을 파견. 반란군을 진압하고

 

쯩 자매를 처형. 그 목은 낙양으로 보내졌다고 함.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쯩 자매의 저항은 오늘날까지 베트남에서 위대한 전설로 전해짐.

 

 

 

 

 

 

 

 

 

 

 

 

 

측천무후 (624 ~ 705)

 

중국 당나라 고종의 2번째 황후이자, 중종, 예종의 어머니이자

 

중국 최초의 여황제, 중국 역사상 최고의 여걸.

 

당 태종의 후궁으로 입궐했다가 태종 사망후 출가하여 비구니가 되었으나

 

태종의 아들 고종의 요청으로 다시 입궁.

 

고종의 황후와 후궁을 제거하고 황후가 됨.

 

고종이 병에 걸리자 수렴청정을 했고,

 

고종 사후 황제로 즉위했던 두 아들을 차례로 

 

내쫓고 자기가 황제에 즉위.

 

중국에서 여자로 태어나 치맛자락으로 세상을 주무른 이들은 있지만

 

직접 황제에 오른 여자는 측천무후가 유일함.

 

또한 중국 역대 황제중 최고령에 즉위(68세)한 황제이기도 함.

 

잔인한 숙청과 공포 정치로 일관했으며 

 

705년 병으로 눕자 물러나라는 압력을 받고 황태자에게 양위.

 

 

 

 

 

 

 

 

제노비아 (? ~ 274)

 

지금의 시리아에 위치한 팔미라 왕국의 여왕.

 

미모가 출중했다고 하며 라틴어, 이집트어, 시리아어, 그리스어를 구사했고

 

전쟁에서 말을 타고 지휘하는 여전사.

 

왕이자 남편인 오데나투스가 조카에게 암살되자 (제노비아의 모략이라는 설도 있음.)

 

팔미라는 제노비아가 통치하게 된다.

 

시리아, 이집트, 소아시아의 대부분 지역을 통치했던 여걸.

 

그러나 로마 황제 아우렐리아누스가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오자

 

결사적으로 항전했으나 참패하고 제노비아는 로마까지 끌려갔는데

 

그 이후의 행적은 확실하지 않음.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