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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돌아왔어

 

한달도 안됬네

 

한달은 된줄 알았는데

 

 

아무튼 시작할게

 

 

 

 

이번에 알아볼 작가는 외젠 들라크루아인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화가야

 

 

낭만주의(로맨티시즘)은

 

이름만보면 뭔가 멋있고 따뜻하고 행복한 느낌이지 ?

(일게이형들한테는 해당없을려나)

 

'낭만주의'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건 일종의 현실도피, 우울하고 불완전한 감정을 수반해.

 

혁명으로 왕정이 붕괴되어 이제 누구나 꿈꾸는 살만한 세상이 올 것이라는 기대는 꿈을 기다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지.

 

그러니 현실 대신에 꿈, 이상, 외부가 아닌 내면의 내 생각을 추구하는 경향이 바로 낭만주의가 된 거야.

 

낭만주의는 문학이나 음악쪽에서 더 큰 반향을 일으켜서 낭만주의 시인이나 음악가의 이름들이 더 유명하지.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여신/Liberty Leading the People>

 

ㅇㄷ 노출 밴 ㄴㄴ해..

 

 

 

이그림 다들 본적있지 ?

 

미술에 관심이 있는사람이라면 거의 봤을것이고,

 

관심이 없더라도 아마 미술 교과서에 실려있었을꺼야

 

이그림이 들라크루아를 대표하는 그림중 하나야.

 

 

일단 들라크루아에 대해 살짝 알아보자.

 

 

 

  • 원어명

    Ferdinand Victor Eugène Delacroix

  • 출생-사망

    1798.4.26 ~ 1863.8.13

  • 국적

    프랑스

  • 활동분야

    예술

  • 출생지

    프랑스 샤랑트 데파르트망(Department) 생 모리스

  • 주요작품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1827)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1830) 《알제의 여인들》(1834)

 

 

 

요런 아저씨래.

 

페흐디낭 빅토 외젠 들라크루아

 

풀네임 외우는 사람 있나 몰라..

 

 

 

<알제의 여인들>

 

 

 

들라크루아는 1798년 외교관의 아들로 태어났어.

 

그리고 18세에 관립 미술학교로 들어가게 되.

 

그때부터 루브르를 계속 들락거리면서 대화가들의 그림을 따라그리곤 했지.

 

그러던 그에게 한 선배가 나타났지 !

 

 

1819년 제리코라는 인물이 '메두사의 뗏목' 이라는 작품을 발표한거야

 

이 사람이 바로 낭만주의의 선구자 제리코야.

 

 

 

<메두사의 뗏목>

 

신체묘사 ㄷㄷ해...

암튼 이그림은 들라크루아그림 아님.

선배이자 낭만주의의 창시자 제리코의 그림.

 

 

 

 

제리코가 이 그림을 그림으로써 낭만주의의 신호탄을 쏘았다고 볼수있지.

 

이전까지는 이런 신체묘사그림은 없었어.

 

이 그림은 들라크루아에게 미술의 길을 제시해 주는 작품이 되었지.

 

아 ! 내가 제리코처럼 그려야지 !

 

 

제리코가 '메두사의 뗏목'을 발표한 후 3년후인 1822년,

 

들라크루아는 제리코에게 영감을 받은 작품을 발표하게되.

 

그게 바로 '단테의 작은배'

 

<단테의 작은배>

 

 

이 작품이야.

 

하지만 이 작품은 초기작이라 어딘가 많이 부족해보여.

 

 

그리고 그로부터 2년뒤인 1824년에는 이보다 좀더 나은 야심작을 샬롱전에 내걸었지.

 

( 짤막하게 샬롱전이란 ?

샬롱전은 프랑스 왕립 회화, 조각아카데미의 회원들이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

1850년에 마지막 샬롱전이 열렸음.)

 

 

 

1824년에 들라크루아는 야심작을 선보이게 되는데 !

 

딱 이 해에  제리코가 죽게되.

 

역사에 만약이란 말은 쓰면 안되지만 만약 제리코가 이때 죽지 않았다면

 

들라크루아는 이렇게 빛을보지 못했을지도 모르지.

 

정말 적절한 타이밍에 바통터치 한거같아.

 

제리코는 스승이 미친놈이라 칭할만큼 낭만주의의 화신이었는데... 말타다가 운지....

 

 

아무튼 자꾸 옆길로 빠지는데, 어쨌건 이제 들라크루아는 낭만주의의 선봉에 서게된거지.

 

 

<카오스 섬의 학살>

 

 

 

이 작품이 바로 들라크루아가 내어놓은 야심작이야 .

 

하지만 언제나 미술 비평가들이 그렇듯이

 

'회화의 학살'이라면서 폭풍 디스를해.

 

 

그후 다시 3년이란 시간이 흐른후 ,

 

이번에는 카오스 섬의 학살 보다 훨신 광기어리고 폭력적인 그림이 나오게되

 

 

BC822년에 앗시리아에 살았던 마치 진시황과 같은인물 .

전쟁에서 패하자 자신이 자살하기전에 자신의 모든 재산, 가축 , 사람들 심지어 가족까지 모두 없애게 했지.

 

이 엽기적인 왕의 행위가 들라크루아의 눈에 들어와 작품으로 탄생하게되

(낭만파 시를 듣고 했다는 이야기도있어)

 

<사르다나 팔루스의 죽음>

 

이작품이 제일처음 나온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여신' 작품 다음으로 유명한 작품이야.

 

 

 

이 작품은 들라크루아의 모든 것을 말해주고있어.

 

"강렬한 색조, 생생한 명암의 대조, 활달한 필치의 격렬하게 움직일듯한 형태"

 

이것이 바로 낭만주의에 대한 선언이야.

 

 

그는 이제 낭만주의의 대가로 우뚝섰는데, 당시 신고전주의를 계승한 앵그르와 라이벌 관계에 놓이게되

 

들라크루아냐 앵그르냐를 놓고 당시 한판 붙었다고해

 

 

 

들라크루아는 낭만주의의 지도자로 우뚝서게되고, 당시 낭만파 음악가들과도 아주 친하게 지냈어.

 

그가 그린 쇼팽이나 파가니니의 그림들은 음악책에서도 자주 나오니깐.

 

 

<프레더릭 쇼팽>

 

 

 

 

그는 또한 문학에도 조예가 깊어 바이란이니 키츠니 하는 시인들과도 교류했어

 

회화, 음악 , 문학, 등등 못하는게 없었어

 

 

1830년 7월 혁명을 묘사한 그림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여신/Liberty Leading the People>

 

 

다시 소개하지만,

 

이그림 은 7월 혁명을 묘사한 그림이야.

 

 

 

그의 가장 절친한 친구 쇼팽은 프랑스의 이러한 혁명정신이 조국 폴란드로 유입되어 나타난

 

폴란드 혁명 소식을 듣고 에튀드'혁명'을 작곡했어

 

 

 

사실 들라크루아의 그림을 보면 어딘가 어느 작가와 비슷하다고 느낄때가있어.

 

화면을 압도하는 포스, 육중한몸매... 바로 루벤스야.

 

처음에도 말했지만 그는 루벤스를 굉장히 존경했고, 그를 따르려했어.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몸에 베인거지

 

 

<피에타>

 

 

 

 

 

 

 

 

<십자군의 콘스탄티노플 함락>

 

 

 

 

 

 

<공동묘지의 햄릿과 호레이시오>

 

이 햄릿은 셰익스피어의 햄릿 맞아.

 

 

 

 

 

 

64세 까지 살았던 들라크루아는 영감이 절정에 달한순간 격정적으로 화판에 달려들어

 

단숨에 작품을 완성하는 스타일 이었다고해

 

 

그런 그는 이런 말 까지했어.

 

"만약 5층의 창문에서 뛰어내린 사나이가 땅바닥에 닿기전에 그 모습을 스케치 할 수 없다면

 

그 화가는 걸작을 남길 수 없다"

 

우린 가만히 있는 사물도 스케치 못하는데 ...

 

 

 

 

그는 이런 작품들 외에도 초상화, 동물그림들도 많이 그렸어.

 

 

 

 

 

<어미 호랑이와 장난치는 새끼 호랑이>

 

작품명이야 내가 그냥 말하는거아님.

 

 

 

 

이런 그림들 ?

 

그리고 말년에는 교회와 파리의 공공건물 장식에도 참여했어.

 

그는 이후 미술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어.

 

한평생 열정적으로 똘똘뭉친 그 다운 영향력이지

 

 

들라크루아는 미술책에서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어

 

"그는 번지듯 색채를 인접시켜 형태를 완성하는 채색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이는 고흐, 드가 , 세잔 , 쇠라에게로 이어진다."

 

 

 

 

 

지금까지 들라크루아에 대해 알아보았어.

 

들라크루아의 작품들이 더 많은데

 

조금만 더 살펴보자

 

 

<미소롱기 폐허 위의 그리스>

 

 

 

 

<앉아 있는 누드 >

 

게랑의 아틀리에의 모델 로즈라는 사람이래

 

 

 

 

 

<화가의 초상>

 

들라크루아 본인이야

 

 

 

 

 

<프론디부프 성의 약탈 때 기사단에 의해 납치되는 레베카>

 

이것도 내가 걍 말하는거 아님..

 

 

 

 

 

<사자사냥 (초안)>

 

 

 

 

 

 

 

<작업실의 미켈란젤로>

 

 

 

 

 

<격노한 메데이아>

 

 

 

 

 

 

 

<묘지의 고아>

 

이쁘다 헤헤...

 

 

 

 

 

아 그리고 중간에 피에타란 작품 있는데

 

피에타는 고흐가 피에타를 묘사하기도 했었어.

 

 

 

 

여기까지 들라크루아에 대해 알아보았어.

 

 

3줄요약 필요한가 ?

 

 

1.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들라크루아

 

2. 일게이랑 다르게 모든점에서 다 잘함

 

3. 다음 작가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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