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키 VS 스탁 X ] "나이키 社 스탁 X에서 산 물건은 가품이다." 주장 후 고소진행 - 나이키가 정가품 업체 "스탁 X"에 치명타 날린 이유와 내용 - NIKE VS STOCK-X

나이키와 세계 최대의 정품 거래 중개업체인 스탁X가 소송전에 돌입합니다.

나이키는 2022년 2월 Nike 로고가 있는 NFT를 판매한 StockX에 고소한 것이 첫 시작이였습니다.

하지만 나이키측은 해당 상표권 침해 NFT건에서 스탁X에 패소 하였습니다.

당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나이키가 뉴욕 연방 법원에 스톡엑스에 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로이터>는 한국 시각 2022년 2월 4일 나이키가 법원에 “스탁엑스의 NFT가 자사 상표를 침해하고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가능성이 있다”라며 금전적 손해배상과 판매 중지 명령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스탁엑스는 지난 1월, 실제 스니커와 교환할 수 있는 ‘볼트 NFT’를 판매했다. 이는 특정 브랜드의 스니커와 동일한 사진과 이름으로 구성된 NFT로 스탁엑스의 재고에 실재하는 스니커의 소유권과 연결된다. 볼트 NFT를 구매한 사람이 이를 실제 스니커와 교환할 경우 NFT의 소유권은 사라지는 방식이다. 스탁엑스는 나이키와 관련된 볼트 NFT를 5백 개 이상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 외신에 따르면 나이키가 자사 신발 이미지 NFT를 무단 판매했다며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스탁엑스(StockX)를 고소한 가운데, 스탁엑스가 이와 관련 나이키의 주장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반박했다. "

스탁엑스는 “스탁엑스 NFT는 가상제품이나 디지털 운동화가 아니며, 볼트(Vault)에 저장된 물리적 상품의 소유권 증명일 뿐”이라며 “이런 방식으로 NFT를 사용하는 건 합법적일 뿐 아니라 제품 제조업체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답변서를 뉴욕 연방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나이키는 스탁엑스가 상표권을 침해했고,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며 뉴욕 연방법원에 손해배상과 판매금지 명령을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2022년 4월 경 해당 소송은 나이키측에 불리하게 돌아간 것으로 보이며, 이후 나이키는 스탁 X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하였고 스탁 X의 정품 인증 프로세스에 의문을 제기하기 위해 구매한 에어조던 1 하이 레트로 OG 모델의 11쌍 모두가 가품이였다고 주장하며 Nike는 StockX에 대한 소송을 수정하여 플랫폼에서 "정품"이라고 표시된 위조 상품을 판매한 혐의를 포함했습니다.

이는 나이키가 지난 몇 달 동안 StockX에서 에어 조던 1 High OG "Patent Bred" 운동화 한 켤레를 포함하여 4켤레의 가짜 신발을 구매했다고 말한 이후 나온 것입니다.

해당 나이키의 주장은 스탁 X에 상당히 치명적입니다.

스탁 X는 정가품을 확인해주며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며 유료로 제품을 인증하는 중개자 - 정품인증 거래 중개사이트이기 때문입니다.

StockX측 대변인 MarketWatch는 "우리는 고객 보호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오늘날 거의 모든 글로벌 시장이 직면하고 있는 위조 제품의 확산을 막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라고 말했으며

“나이키의 최신 서류는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자체 브랜드 프로텍션 팀이 우리의 인증 프로그램에 자신감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탁엑스는 현재 고위 경영진을 포함한 수백 명의 나이키 직원이 스탁엑스를 사용하여 제품을 사고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소비자가 수집품을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하게 구매, 저장 및 판매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킨 당사의 혁신적인 Vault NFT 프로그램에 대한 소송에서 패소한 나이키가 소송을 소생시키려는 공황 상태에 빠진 상태에서 필사적인 시도한것에 불과합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재판은 2022년 5월 현재 Nike는 뉴욕 남부 지역 법원에서 관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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