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3줄요약
마사지 하라고 꼬시면 발로차고 튀어라
중국가지마라
중국 절대가지마라

방금 마사지받고 호텔에 들어와있다.
지금 노무노무 자살하고 싶다.
일단 글 차차 써본다.

남자 3명이서 3주동안 유럽가서 백마누님들 조질 생각에 세달전 부터 계획세우고 별 ㅈㄹ을 다했다.
최대한 싸게싸게갈라고 중국 상하이에서 경유하는 비행기티켓을 예매했지. 상하이 야경도 보면서 중국 구경도 한번 해보는셈치고 들뜬 마음으로 턱턱막히는 중국땅에 도달했다.

중국오기전에 인천공항에서 인당 숙소비+생활비로 150씩 환전했다.런던이랑 파리 이태리를 갈꺼기 때문에 파운드랑 유로 환전해갔다.

이제부터 본론나간다.
중국숙소에 체크인하고 짐을 놔뒀다. 여권이랑 돈들은 호텔에 놔둬도 분실할수도 있다해서 크로스백에 얌전히 넣어서 애기다루듯이 슨상님다루듯이 소중히 다루면서 다녔다.

저녁먹고 상하이야경 둘러보는데 웬 조선족같은 할마시년이 "마사지 마시지 코리안 ㅅㅅ마사지" 하면서 우리를 잡더라. 항상 자기 똘똘이를 흔들던 우리로써 그 짧은순간안에 눈빛교환을 마치고 얼마냐고 "하우머치하우머치" 하니까 200위안이라 하더라. "200위안 비싸비싸" 우리가 흥정시작하니까 100위안으로 줄여준대더라. 100위안 한국돈기준 17000원 ㅆㅅㅌㅊ아니노. 17000원으로 어떤 누가 ㅅㅅ마사지를 받아보겠냐당장 부엉이바위가숨어있는 곳으로 따라갔다.

도착한 곳은 70~80년대에서만 보던 옛날노래방같은데를 데려가더라. 주위에 사람들도 거의없고. 치안은 개쓰레기였지.
들어가서 여자5명을 한줄로세워놓고 초이스를 해준단단다. 그그 어떤 일게이가 와도 100위안에 초이스까지 해준다는데 안넘어가겠냐.

신나서 ㅍㅍㅅㅅ하고 다끝났는데, 한국같았으면 꺼지라고 할텐데 이년들은 계속옆에서 주물러주더라. 와 중국으로 이민올 생각까지했다. 역시 대륙클라스구나

40분정도있었나, 우리 꼬시러 왔던 할마시가 나오란다. 쿨하게 팁 10000원 던져주고 나갈라하는데 친구들이랑 같이나가란다. 그래서 할마시년이 신나게 ㅍㅍㅅㅅ하고있는 친구들을 데리고나오더라. 한명은 팬티바람 한명은 윗통까고 나오더라.
그러고 한방에 들어가있으래. 들어오자마자 최소 주먹이운다 top4정도 되는 4명이 들어오더라. 그때부터 좆됬구나 생각했지.

들어와서 우리가격표라면서 가격표를 보여주는거 아니겠노. 30000위안 내노라더라 1인당.
한국돈 530만원... 미친거지 그냥.. 진짜 뛰쳐나오고싶었는데 그 포스에 못눌려서 가만히있었다. 그중 한놈은 중국에서사는 흑인도있었는데 그냥 레미본야스키 스승정도 되보였다.

빨리 위안내놓라더라, 우리 위안없다고 영어로 존나씨부려쌋지. 결국 가방다뒤지고 모든돈이란돈은 다가져갔다. 우리 생활비 총 450을 가져갔다. 하...진짜 자살말리더라.
이 새끼들이 진짜 고단수인개
게 지갑에서 신분증다빼고 여권사진 다찍고 심지어 우리 알몸사진까지 찍었다.

돈 다뺏기고 지금 호텔와있는데 운지하고싶다.
비행기티켓은 이미 예약은해놔서 어쩔슈없이 가야겠는데 당장 먹고 잘 돈이없다. 키야 야무지노
한국동전 싫어한다길래 한국동전만 다 돌려주더라.

중국사는 한국게이들아 이거 어쩌면좋노.
우리사진이랑 신분증 다 찍어가서 신고도못하겟고 얼핏보니까 존나큰 조직같더라.
어찌하면좋노좋노 ㅅㅂ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