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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대부분 평범한 콘서트장은 이렇게 생겼고, 노란색 원 안에 들어간 좌석이 추천 좌석이다.

 

3층은 최대한 기피하는게 좋다. (아무리봐도 이런 좌석은 팔지 말아야한다. )

2층도 STAGE와 가까운 쪽을 제외하면 쓸만한 좌석이 몇 없다.

1층 앞열이 당연히 명당이고, 제일 좋다. 이외에 2열 앞자리 까지도 그나마 쓸만하다.

 

아이돌 또는 가수와 소통이 되는 마지노선?

 

솔직히 3층에 니가 좋아하는 아이돌과 눈 마주칠 일도 없고

2층과 1층 끝에 쪽에서는 아예 무대에서 니들이 포착이 안된다.

 

경광봉 들고 불빛 비추는게 그저 다일 뿐이고, 스테이지 앞에서 사진한번 찍으면서 니 가수 업적 만들어주는거 뿐.

콘서트를 보러가서 너는 니돈으로 그 가수 비싼 굿즈도 사주고, 비싼 티켓도 예매해서 보러간 것인데, 사실상 니가 중심이 아니다.

 

애초 나는 3층좌석이나 가수가 잘 보이지 않는 끝 좌석같은경우 양심이 있으면 판매를 하지 않던가, 팔았으면 어느정도 가수와 교감이 될 정도로 LED 상황판을 곳곳에 크게 설치해주던가 뭔가 대책이 필요한데 대부분 콘서트장은 그렇지 않다.

 

내가 언급한 좌석 아니면 사실상 찐팬 아닌 이상에 돈 날리고 오기 딱 좋다. 솔직히 그리고 가수나 아이돌이 잘 보이지도 않는 좌석가서 들러리 서고 와서 콘서트 갔다고 인증하고, 그러는게 참 딱하고 없어보인다. 적어도 가수와 교감이 되는 자리에 가는게 좋다고 난 생각한다.

아니면 콘서트 생방 녹화해서 VOD로 나중에 판매하니까 차라리 집에서 편하게 생생히 보면서 즐기는게 훨씬 좋다.

 

"저 가수가 나를 알아줄까? 혹시 갑자기 밖을 나가다가 가수와 마주치는 일은 없을까? 나랑 사랑에 빠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3층에 있거나, 2층 1층 끝머리 쯤에서 관람하는 관람객일 경우 니가 TV에서 가수를 만나는것과 똑같은 것이다. 정말 그런 좌석은 굳이 콘서트 갈 필요없다.

 

자 어쨋든 티켓을 구매했다면,

1. 가수 LED 경광봉 굿즈 정도는 사주는게 좋다. 없으면 약간 허전한 느낌.

2. 큰 백팩은 가져가면 둘 곳이 없어서 비추천이고, 웨이스트백 정도 하나 구매해서 걸치고 가는게 좋다.

활동하기도 편하다.

3. 가수와 함께 노래를 따라부를 경우 목이 아파지니, 작은 500ml 짜리 생수 한병정도 준비해주면 좋다. 

4. 어쩔수 없이 무대 STAGE에서 너무 먼 곳에 좌석을 선택해서 갔다면, 쌍안경을 가져가는게 좋다. 하지만 굳이 쌍안경으로 보면서 무대를 즐기는 머저리같은 짓을 왜하는지는 전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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