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한 설명이니
가볍게 읽고 가라
에피덱시프테릭스
엑윽스럽게 생긴 이놈은
현재까지 발견된 공룡 중 크기가 가장 작음
몸길이가 25cm정도밖에 안된다고 함
벨로키랍토르
쥬라기공원의 마스코트 "랩터"는 영화와는 다르게
온몸에 깃털이 나있고, 꼬리 긴 칠면조만한 크기였음
싸우면 니네가 일방적으로 두드려 팰수있음
실제 영화속 랩터와 가장 비슷한 체급을 가진 공룡은
아킬로바토르라는 놈이다
사우로포세이돈
키가 가장 큰 공룡
모가지 길이만 무려 11m로
기린은 명함도 못내미는 수준
경추에 빈공간이 있어서
울림통이 있지않았나 추측됨
화샤오사우루스
발견된 대가리화석이 코뿔소 크기라 이슈가 되었었음
몸길이 추청치는 최대 20m로 왠만한 용각류(목 긴 놈들)보다도 큰 조반목 최대종
테리지노사우루스
발톱길이만 무려 1m에 달하는 공룡
다만 발톱을 무기 보다는
빗자루마냥 나뭇잎을 긁어먹는데에 쓰였을것이라고 함
의외로 덩치는 무지막지하게 커서
추정 최대치가 티라노사우루스급
드레드노투스
최근 ㅆㅆㅅㅌㅊ 보존률의 화석 발견된놈
이놈이 공식적으로 가지고 있는 타이틀이 무려
"역사상 가장 크고 거대한 육상 척추동물"임
엄청난건 저 타이틀을 미성체의 화석으로 따냈다는것
성체는 더 거대했을거다..
암피코일리아스
위에 드레드노투스가 공식적으로 가장 큰 공룡이라면
비공식적으로는 이놈이 가장 크다
등뼈하나가 발견됬는데 그 한조각의 크기가 무려 1.5m
추정 몸길이 40~100m , 추정 무게 110톤
걸어다니는 자연재해급 생물
티라노사우루스
몸길이 최대 13m에 5~9톤의 무게를 가진 거구
아마 가장 유명한 공룡이라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논쟁의 대상이 되고있지만
확실히 피지컬은 육식공룡중 최강급
몸 일부분에 깃털이 나있을것이라고 함
하체고프테릭스
최대크기의 익룡
날개를 펼친 길이는 무려 12m에 달함
또 대가리 길이만 3m
퀘찰코아틀루스와 같은종일거라는게 정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세계 최대 익룡 발자국 화석의 주인은
국뽕스럽게도 추정치가 이놈보다 더크다
스피노사우루스
몸길이 최대 17M 몸무게 10톤
육식공룡중 가장 큰 공룡으로
쥬라기공원3에 출연하여 티라노사우루스의 목을 꺾어
ㅁㅈㅎ시키는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었지만
최근에 악어처럼 4족보행을 하는 반수생공룡이었다고 밝혀짐
그 새로운 복원도가 심히 웰시코기스러워
여기저기서 놀림받는중..
그래도 가장 거대한 육식공룡임
푸루스사우루스
추정 몸길이는 13m~15m로
아이기수쿠스가 발견되기 전까진 최대크기의 악어였음
다른 고대악어와는 달리 이질적으로 보일정도로
두껍고 억쎈 머가리를 가지고 있었으며
물속으로 코끼리를 끌어오거나
한입에 흑곰을 두동강내버릴정도의 힘과 치악력을 가지고있었다고함
아이기수쿠스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악어
몸길이가 최대 22m에 달하였다고 함
근데 병신같이 생겨서 살코수쿠스,데이노수쿠스,푸루스사우루스 보다 인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