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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콰가(1870년 사진)

 

남아프리카에 이민온 네덜란드인들은 이 반쪽무늬 얼룩말에 흥미를 가졌어. 인간들은 하나같이 김치년하나 물려는 호구 보빨남마냥 가죽에 ㅈㄴ환장한다 이기야

 많은 사냥꾼들이 콰가의 고기와 모피를 노리고 사냥하였는데,콰가 얼룩말은 성격이 순해 저항을 하지 않았으므로 대량으로 학살되었다고 해. 바보병신..ㅠ 

1858년에 자연 상태의 콰가 얼룩말이 절멸하였고, 대영박물관에서 사육되던 마지막 한 마리의 암컷 콰가 얼룩말이 1872년에 16살의 나이로 죽음으로써 완전히 멸종하고 말았다ㅠ

이름의 유래는 노짱이 우흥 하는거마냥 콰아 콰아 하고 울어서 그렇다네..

 

 
 
 

폭도들 마냥 ㅁㅈㅎ 당하노 이기

 

2.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Thylacine)

 

이 동물은 오스트레일리아의 태즈메이니아 섬에 서식했던 육식 유대류(有袋類)야.

유대류라 함은 캥거루처럼 육아낭을 가진 포유동물들을 뜻해. 

 

대항해시대 이후 유럽으로부터 인간이 정착하게 되면서, 양 등의 가축을 해치는 유해동물로 여겨진 주머니늑대는 대량 학살당했어. 1930년에, 마지막 야생 주머니늑대가 사살되었으며 곧 런던 동물원에서 기르던 주머니늑대도 죽으면서 멸종했다고 생각되었으나, 1933년에 야생 암컷 주머니늑대가 한번 더 포획되어 호바트벤자민 동물원으로 옮겨졌지. 하지만 그조차도1936년 9월 7일에 죽음으로써 전멸. 현재도 태즈메이니아 및 다른 오스트레일리아 지역에서 종종 태즈메이니아 주머니늑대의 모습이나 발자취가 보고되곤 하지만 확실한 증거는없당게

 
 
 

3. 오록스

 

오록스는 가축으로 사육되고 있는 현생 소들의 조상으로 알려져있어. 빙하기 시대 그들의 서식지는 잉글랜드~한반도에 이르렀다고 해. 단 이들은 장거리 헤엄을 치지 못했기에 일본, 아일랜드, 샤르데냐, 크레타 등지에서는 살지 않았어. 한반도에서는 창원의 구석기 유적지에서 오록스의 뼈가 발견된 적이 있어. 

 

빙하기가 끝나고 오록스들은 시련을 맞았다. 빙하기가 끝날 무렵 수많은 동물들이 인간의 사냥, 질병,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그 수가 줄어들거나 멸종당했는데 오록스 역시 예외가 아니었지. 인도와 북아프리카, 아시아에서 오록스는 빠르게 자취를 감추었으며 유럽의 오록스들만이 겨우 살아남게 되었어.

 

밑에부턴 편집없음 너무길다이기

 

 그러나 유럽에 살던 종들도 점차 다가오는 멸종의 위협을 받게 되었다. 이유는 역시 서식지의 파괴. 갈리아 전기가 쓰여진 당시만 해도 오록스들은 서유럽에 꽤 많은 수가 살고 있었으나 서유럽에서 진행되던 삼림의 파괴, 사냥으로 인해 오록스는 점차 서유럽에서 사라졌다. 결국 13세기에 이르러서는 동프로이센, 폴란드, 리투아니아, 몰다비아, 트란실바니아에서만 살게 되었다.

 

 그럼에도 계속되는 사냥과 서식지의 파괴로 오록스의 서식지는 빠른 속도로 사라져갔고 당연히 오록스의 수도 줄기 시작했다. 16세기에 이르러서 오록스는 폴란드의 작토로프스키 숲에서만 살게 되었다. 다행히도 이 숲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왕실 소유지였고 따라서 이 숲의 오록스들은 왕실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왕실이 임명한 산림지기는 주기적으로 오록스의 수를 체크한 듯 한데 1564년의 보고서에는 38마리의 소가 남아있다고 보고했다. 처참한 몰락이었다.

 

 그러나 몰락은 끝나지 않았다. 오록스의 숫자가 계속해서 줄어든 것이다. 3년 후의 보고서에는 오록스의 수가 20여마리로 줄어있었고 1600년대에 들어서는 오록스의 수가 1자리 수로 줄어들었다. 설상 가상으로 1620년에는 마지막 숫소가 죽었고 7년 후에는 마지막 암소가 죽었다. 오록스가 멸종된 것이었다. 

 

 

 

 희한한 것은 왕실의 보호 속에서도, 그리고 유럽에서 상대적이긴 해도 식생이 보존되어있던 폴란드에서도 오록스의 수가 나날히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과도한 밀렵과 1차대전, 적백내전의 소용돌이속에 보호가 사라져 야생에서 아예 존재가 사라지기도 했던 유럽 들소가 다시 야생에 복귀할 수 있었던 곳이 폴란드의 숲이었다.(작토로프스키는 아니고 현재 벨로루시의 국경 지대에 있는 숲이다.) 2자리 정도로 수가 줄어들었기는 했지만 그래도 왕실 소유의 삼림에서 나름 관리를 받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작토로프스키에는 전화가 들이닥친 적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볼때(스웨덴과의 전쟁은 주로 리보니아에서 벌어지고 있었고 크림 칸국의 약탈부대는 갈리치아나 우크라이나를 주로 노린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들의 수가 계속해서 감소한 것은 조금 생각해볼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밀렵 가능성이 높긴 하다.)

 

이후 1930년 대 독일의 헤크 형제가 오록스의 복원을 시도하였다. 이들은 오록스의 형질을 닮은 소들을 추려내 이들을 교배하는 식으로 오록스를 복원시키고자 하였다. 형은 뮌헨에서, 동생은 베를린에서 시도하였는데 2차 대전으로 베를린에서 키우던 소들은 모두 죽었고, 뮌헨에서 복원된 소들은 현재 크기를 빼면 오록스와 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오록스를 가장 닮았다고 알려진 이 소들은 헤크 소라고 불리고 있다.

 

 

 

 

4.파란영양

 

파란영양은 1700년대 초반 남아프리카의 케이프지역을 여행하던 독일인 피터 콜브에 의해 발견됐는데 당시에 개체수가 많지 않았던 동물이었다고 함.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세운 유럽인들이 목축업과 낙농업을 위해 양과 소를 키우기 시작했고, 이 동물들과 먹이 경쟁을 벌여야 했던 파란영양은 결국 굶주림 속에 죽어가게 됐어. 또 희소성이 높은 파란 빛깔의 모피를 구하기 위한 무차별 사냥으로 결국 파란영양은 멸종에 이르게 된다.

인간은 왤케 가죽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이기.

 파란영양의 유해는 현재 유럽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고해.

 

 

 

그외 자료가 똥송하지만 몇개더 올려봄

 

 

5. 카리브해몽크물범

 

카리브해몽크물범 혹은 카리브수도사물범은 카리브해에 살던 몽크물범의 일종이야. 카리브해에 많이 서식하였으나 남획과 물고기의 감소로 수가 줄어들어 1950년대를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추었다고 해. 인간의 남획으로 멸종된 최초의 물범이다이기

 

 

 

 

6. 타르판

 

유라시아에 살던 야생마였으나 1879년에 멸종함.

 

 

 

7. 숀부르크사슴

 

숀부르크사슴(Schomburgks Deer)은 태국에 서식하던 사슴으로, 뿔이 매우 아름다웠다고 전해져. 하지만 그 뿔로 인해 남획이 심해지면서 1932년에 수가 많이 줄어들었지. 1938에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한 마리가 현지인에게 죽었다. 미개한 똥남아 자국 고유종에 대한 보존의식도 없노 ㅠㅠ

 

 

 

처음으로 정보글 싸서 많이서투른데 읽어줘서고맙다이기

 

반응괜찮으면 다른 자료들도 모아보겠다

 

 

원글 출처

Url : https://han.gl/QOiB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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