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TEGA VENETA는, 뉴욕의 노포 서점 「Strand Bookstore(스트랜드 북 스토어)」의 토트 백을 레더로 재현해, 한정품으로서 발매한다. 일본에서는 9월 15일(목)부터 이 브랜드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취급한다.
Strand는 리투아니아의 이민자인 벤자민 버스(Benjamin Bass)가 1927년에 창업. 현재는 맨해튼의 이스트 빌리지, 유니언 스퀘어에서 2블록 앞의 각지에 점포를 두고 영화나 TV, 문학 작품 등에도 등장하는 등 뉴욕의 인기 명소로 알려져 있다. 패티 스미스(Patti Smith) 등 저명 아티스트가 스탭으로 일하고 있던 적도 있다.
BOTTEGA VENETA와의 연결은 이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브레이지(Matthieu Blazy)가 뉴욕을 방문할 때마다 이 가게에 발길을 옮긴 것이 계기다. 브레이지는 "Strand와 함께 일하고 싶었어요. Strand는 내가 개인적으로 잘 방문하는 곳으로, 내 인생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모티브와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Strand는 뉴욕을 방문할 때마다 언제나 최초로 들르는 장소입니다.종이의 책의 중요성을 언제나 재확인시켜 줍니다」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9월 9일(금)에 개막한 뉴욕·패션 위크 기간중에 전개하는 협업 기획에서는, 뉴욕의 문화와 문학으로 연결되어 있는 동점의 커뮤니티를 기리며, 동 브랜드의 가죽으로, 동점의 상징적인 존재 의 하나인 토트백과 쇼핑백을 3 아이템으로 재현했다.
다양한 장르의 서적을 다언어로 취급해, 다종 다양한 셀렉트로 알려진 이 가게. 기간 중에는 예술이나 사진, 패션, 건축 등 브레이지가 큐레이션을 다루고 셀렉트한 서적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셀렉션은 BOTTEGA VENETA의 SoHo 스토어에서도 전시할 예정이다.
가방은 SoHo 스토어와 각국의 온라인 숍에서 한정 판매한다. 일본에서는 9월 15일(목)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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