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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코로나가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려고했더니
다시 유행하고 있다.
여름에 정말 고통스러운 오한. 팔 다리는 얼음처럼 차가워 지기때문에 두꺼운 이불을 덮지만.
그 이외에 부분은 미친듯이 덥기 때문에 에어콘을 틀어야한다.
머리도 뜨거워지고 해열제 복용을 해야 겨우 버틸 수 있는 수준
수리고 기침을 해서 너덜너덜해진 목안
침을 삼킬때마다 아프고, 밥도 재대로 먹기 힘들다
더러운 가레도 수시로 쌓이고
콧물은 콧물대로 흐르고 코가 막혀서 잘때 숨쉬기도 어렵다.
왜 사람이 죽는지 알정도로 여름철 독감은 사람을 괴롭게한다.
타이레놀을 정량만큼 매일 먹고 있지만, 약효가 금새 떨어지기 때문에 잠이안오는 몇시간동안은 홀로 버텨야한다.
그리고 내가 코로나에 걸리게 되면서 가지게 되는 사회적 고립도 무시못한다.
친구나 지인, 가족을 만나기 두렵고 이 고통이 너무나 크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스스로 숨게 된다.
코로나로 인해서 직장에 민폐를 끼치며 휴직을 하게 되는 것도 고려해야한다.
본인이 콘서트에서 즐기고 노는 것도 좋으나 본인이 감염자가 되어서, 다른 사람에게 다시 전파하는 불상사를 만들게 되니 반드시 조심하자
백신 1차 2차 부스터 3차 샷까지 다 맞아도 나에게는 2022년 이번 감염에서 소용이 없었다.
코로나는 한국 질병청에 따르면 남성보다 여성 감염률이 높고
사망자도 여성이 더 높다.
노인 여성인구가 많다는 점을 참고해도, 집에 노인이 있는 가정이라면 반드시 조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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