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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불과 30분 쯤 전에 게시된 글인데 내용은 독립운동가들 다수에게 수여된 건국훈장이 박정희가 아닌 장면 내각 하에서 수여됐단 내용이었다.

 

과연 역사적 사실은 어땠을까?

 

 

 

 

(중략)

 

 

 

1962년 2월 24일, 내각 사무처는 정부 수립 이래 최대 규모의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포상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 내각 사무처라는 용어가 애매하다. 당시 1962년의 경우 대한민국은 의원내각제가 실시되어 행정부가 아닌 내각 중심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시 제 2공화국의 장면 내각인지, 박정희의 혁명 내각인지는 불분명하다.

 

그렇다면 이 내각 사무처장인 김병삼을 앉힌 주체가 누구인지 알아보자.

 

 

 

 

(중략)

 

 

김병삼 내각 사무처장은 5ㆍ16 군사정변 이후 수립된 혁명 내각에 의해 선된 인물이었으며, 포상 계획은 그에 의해 발표되었다.

 

결론적으로 건국훈장은 제 2공화국 장면 내각 하에서 수여된 것이 아니라 박정희 혁명 내각에서 수여된 것이다.

 

박정희의 대통령 재임 기간 밖이지만 훈장을 수여한 당사자는 박정희 혁명 내각이었다.

 

 

 

 

원글 출처

http://asq.kr/XF88x4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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