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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차 / 한국 / 여행 ] 대한민국-우리나라와 가장 시차가 많이 나는 국가는 어디일까? 알아보자

 

 

 

 

 

 

댓글로 병림픽 하는 중에 이런 당황스러운 무식종자를 만나서 글 싸지름

 

 

 

 

 

 

 

 (그림은 클릭하면 커짐)

 

 

 

 

 

 

 

한국은 GMT+9, 즉 영국 기준으로 9시간 빠르다는건 많이들 알고 있을거야.

 

 

GMT는 영국에 있는 그리니치 천문대를 기준으로 시간을 정한거야.

 

 

동쪽에 있는 나라는 시간이 빠를거고, 서쪽에 있는 나라들은 반대로 시간이 영국보다 느리겠지?

 

 

그렇게 해서 정한 GMT는 GMT+12 ~ GMT-12까지 있어.

 

 

우리나라의 경우 GMT+9 라고 했지? 그건 영국보다 9시간이 빠르다는 말이야.

 

 

그런데 GMT-12는 실제로는 쓰지지 않는다고 해. GMT+12와 겹치기도 하고 그래서, 날짜변경선을 지나는 선박의 경우에만 사용된다고 함 (주1)

 

 

요즘은 GMT말고 UTC가 표준시라는데, 사실 별 차이는 없다고 하니까 그냥 넘어갈께. (주2, 주3)

 

 

 

 

 

 

 

 



 

 

어떤곳은 하루를 남들보다 빨리 맞이하려는 욕심(!)에 GMT+14까지도 있어.

 

 

바로 라인제도인데, 같은 경도상에 있는 하와이(GMT-10) 보다 하루가 더 빠르지. (주4)

 

 

옆동네하고 24시간의 시차가 있는 셈이야.

 

 

위 그림 왼쪽 중간쯤에 "LINE ISLANDS"라고 써있는 곳이지. 글자옆에 있는 14라는 숫자는 GMT+14 를 의미해.

 

 

그 바로 위에 있는 하와이는 GMT-10 이니까 14+10=24시간, 즉 하루 차이지. 어거지 ㅍㅌㅊ?

 

 

 

 

 

 

 

 

 

 

 

그렇다면 우리나라와 시간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곳은 어디일까?

 

 

GMT+9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것은 GMT-12인데, 그건 쓰이지 않는다고 했으니까 GMT-11인 지역이겠지?

 


GMT-11인 지역에는 니우에,  아메리칸사모아,  미드웨이 환초 가 있다고 하네.

 

 

우리나라는 GMT+9라고 했으니까, +9와 -11의 차이를 계산해보면? 9+11=20 이 되지

 

 

그러니까 우리나라와 아메리칸 사모아는 20시간의 시차가 있는거야. 우리가 오후 1시라면 아메키란 사모아에서는 하루전 오후 5시임

 

 

 

 

 

 

 

 

사실 GMT-12인 지역이 있긴 해.

 

 

바로 베이커 섬인데, 무인환초라서 제외함

 

 

 

 

 

 

결론 :

 

1. 우리나라와 시차가 가장 많이 나는 곳은 서사모아. 한국보다 20시간 느림.

 

2. 잘 모르면 나대지말고 모르는건 모른다고 하자

 

3. 근데 쓰다보니 찔리노... 나도 잘 모르는데 헤헤

 

 

 

 

 

 

 

주1 http://ko.wikipedia.org/wiki/%EC%8B%9C%EA%B0%84%EB%8C%80

 

주2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ourtree79&logNo=30088448060

 

주3 http://forensic-proof.com/archives/617

 

주4 http://ko.wikipedia.org/wiki/%EB%9D%BC%EC%9D%B8_%EC%A0%9C%EB%8F%84

 

주5 http://ko.wikipedia.org/wiki/%EB%B2%A0%EC%9D%B4%EC%BB%A4_%EC%84%AC

 

 

원글 출처

https://url.kr/fdxl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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