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중국
여기는 중국 산시성의 쾅핑현.
중국의 유적지급 옛날방식 집들이 남아있는 마을임
하지만 현대화된 사회에서 먹고살 길이 막막해지자 주민들이 다 떠나버려서 유령마을처럼 변하고 있고, 보존도 어려워진 상황
그래서 중국은
쾅핑현 마을처럼 중국의 여러 유적지에 대한 보수, 복원사업을 시작했는데
유적 건물들을 때려부수고 대신 똑같은 모습으로 모방해서 다시 지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원 공사가 아니라 신축 공사 ㅋㅋㅋ
혹은 보기 좋게 전면적으로 개조를 해버림
정품 샤넬백이 오래되어 낡았으니 '전문 수선집'에 보내 수선하는게 아니라
정품 샤넬백은 낡았다고 찢어버리고, 짝퉁 샤넬백 새거를 사서 들고 다니는 격 ㅋㅋㅋ 유산보호위원장 피꺼솟;;
그래서 중국 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함
그렇다면 일본은 어떨까?
여기는 나고야
일본의 3대 고성인 나고야성. 이 곳 바로 옆에서 영주의 거주지 복원공사가 진행 중인데..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복원 현장을 완전 공개 해놨음
마치 박물관 구경하 듯, 우유공장 구경하 듯
아무나 자유롭게 가서 관람할 수 있게 해놨음
숙련된 인부들이 작업하는 현장을 자유롭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은 물론 관련분야 학생들도 와서 공부할 수도 있음
뿐만 아니라 복원 공사에 사용되는 전통방식 기구들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열기도 하고
시민들이 복원 공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임
이렇 듯 아예 공개해버리고 공사하니까 투명하게 공사가 진행됨은 물론이고
불량, 부실공사도 사라짐
100% 완공되지 않아도 완성된 부분은 그 때 그 때 부분적으로 공개해버리고
성금을 낸 시민들의 이름을 게시해놓는 등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것도 잊지 않았음.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해서 복원 공사는 공개한다.
캬... 마인드 ㅅㅌㅊ?
문화 유적지의 투명한 복원 공사는 물론
이를 관광상품화 시켜 관광수익도 얻는 일석이조의 일본이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한국의 문화재 복원 실태는??
국보1호 복원도 개판치고 뇌물이 오고가고 캬..
1줄 요약
1. 중국=한국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 일본 좀 배웠으면.
자료출처
KBS, SBS,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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