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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때 초,중,대 딩 심지어 게임좋아하는 직딩까지 이 로고부터보면 딱 떠오르는게 있을거야

당시 온라인게임이 없던시기 특유의 중독성으로 밤잠을 못이루게 했던 역사시뮬레이션 게임들의 제작사라는걸 말야

그때 초딩이였는데 소닉이나 마리오같은 단순한 게임도 좋아했지만 코에이의 게임은 지금의 온라인게임의 중독성 못지않는

파고들만한 꼼수같은거라던가 게임을 끝낼때까지 멈추지못하게 만드는 정복감(?) 을 느끼게 해줘서 새벽까지 컴퓨터를 못끄게 만들어줬지ㅣ 

 

 

자 이제부터 코에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

 

코에이는 1978년 7월 25일 게이오대학의 요이치 에리카와와 케이코 에리카와에 의해 토치기현 아시카와시에 설립된 35년이 넘는 역사의 게임 회사야

 

 

 

2008년 11월 테크모와 합병했고. 새로운 상호는 코에이 테크모 홀딩스 주식회사. 본사는 요코하마에 있어.

 

원래 코에이 사장은 컴퓨터에 컴자도 모르는 역사덕후였어 코에이 게임들이 다소 우익성향이 있는걸로 볼때

이새끼도 분명 역갤러 같은 녀석일지도 모르겠군 ㅋㅋ

대학졸업후 아버지가 하던 염료사업을 물려받고 회사를 운영하고있었는데 염료같은 자기관심외의 사업을 하다보니

염증을 많이 느꼈다고해 ㅅㅂ 누구는 대학졸업후 밑바닥부터 시작하는데 누구는 회사물려받고 사장소리듣는데도 싫증이나 내니 부럽盧...

 

 

사람에게 무엇이 불운이고, 무엇이 기회인지, 참 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회가 언제 어떤 형태로 찾아오는지 미리 알 수는 없죠. 그런 점에서 나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코에이 에리카와 요이치 회장-

 

1980년때 아내가 그런 남편을 위해 컴퓨터 한대를 선물해줬는데 그것이 계기가 되서 프로그래밍을 하게됬지

처음엔 회사의 재고관리 프로그램을 만드는게 시작이였어 

 

 

 

 

아내에게 선물받은샤프 퍼스널 컴퓨터 mz80c

의기소침하던 남편을 위해 힘들게 돈을 모아서 선물했다는데

그당시 PC가격이면 ㅈㄴ 비쌀텐데말야 

받기만 바라는 김치썅련들과는 달리 남편 생각하는 마음이 극진하노 스시녀 하악하악

 

 

 

마누라 ㅍㅌㅊ? ㅊㄷ남 받나요?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붙이자 본격적으로 게임을 만들어보기 시작하는데 취미삼아 역사 시뮬레이션게임 [카와나카시마 전투]와 경제게임 [투자 게임]을 만들었는데 의외로 주문전화가 폭주할정도로 대박을 냈지

 

왠지 게임으로 성공할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있었고 운영하던 염료회사도 경쟁업체에 밀려 힘들던 차에 과감히 염료회사 때려치고

게임회사로 선회하게되 그래서 KOEI 라는 게임회사 타이틀을 걸고 처음으로 내놓은 게임이 김대중 처남이 로리보고 풀발기하듯

일본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끌게 되는데 그 첫게임이 신장의 야망(혹은 노부나가의 야망) 이야

 

 

 

막상 국내에는 일본역사에 대해 대부분 잘 알지못해서 하는사람이 별로 많지 않았음

 

 

근데 알려진거와는 달리 코에이의 첫게임이 노부나가의 야망은 아니고 그전에도 몇몇 에로게를 만들었어

 

오오미!? 우리가 알고있던 그 코에이가 야겜을 만들었다고??

 

 

1983년 작 단지처의 유혹(團地妻の誘惑) 

정해진 시간 내에 콘돔을 팔지 못하면 회사에서 해고되는 불쌍한 샐러리맨이 주인공인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콘돔 시현을 핑계로 여자를 유혹해 붕가 후 물건을 강매하는 부도덕한 게임

웃기는게 여자한테 콘돔 팔아서 뭐하겠다고 ;;;

 

 

 

1984년작 "네덜란드 처는 전기 뱀장어의 꿈을 꾸는가?"(オランダ妻は電氣ウナギの夢を見るか?) 

 

 

노부나가의 야망이 대성공이후 이와 비슷한 역사시뮬레이션게임들을 만들어내는데

 

 

 

 

 

 

대한민국 삼덕을의 빤스를 적시게했고 본인의 빤스까지 적시게했던 삼국지 시리즈

보통 삼국지는 2,3,5를 최고로 쳐주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5가 최고였던거같어

내정에서 전투까지 과정이 너무 간편하고 전투 자체도 긴 시간이 걸리지도않는 빠른템포이면서도 전략성의 재미도 있음

 

 

대항해시대 시리즈

 

기존의 땅따먹기식의 방식에서 벗어나 무역과 해상전투등 신대륙진출에 대한 로망을 풀어낸 대항해시대 시리즈가 있는데 2편과 3편을 제일 재미있게했어

 

랑펠로

 

 

켈트의 전설

 

 

원조비사(징기즈칸) 시리즈

 

역사 시뮬레이션은 아니지만 항공사 운영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만든 에어 매니지먼트

 

등등 고전게이머들의 빤스를 적셔놓기 충분한 게임들을 쏟아냈어

 

이러한 코에이 게임들이 완벽하기만 한건아냐 여러가지 비판점들도 존재하는데

이 게임들의 장르는 일단 역사 시뮬레이션이지만, 엄청나게 복잡한 방향으로 발전한 서구권의 역사&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 비교해보면 

이미 같은 종류의 게임이라기보다는 "역사를 소재로 한 캐릭터 게임"이 아닌가 하는 평가도 있어

 

확실히 코에이 게임들은 최근작까지도 공통된 특징중하나가 초반에만 빡셀뿐 중반부터는 게임이 너무 쉽게 풀린다는 특징이 있긴해

 

그리고 삼국지 시리즈나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같은경우도 전작에서 호평받은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하지않고

실험이다 뭐다해서 다 갈아엎어 버려 계승할건 계승해면서 조금씩 바꿔나가는게 기존의 후속작들을 만드는 게임의 자세랑은 거리가멀으니

큰 발전은 없는 편이야 

 

그리고 삼국지 시리즈도 시스템적으로는 노부나가의 야망시리즈의 마이너카피에 불과해 일본내의 판매량으로 볼때

삼국지시리즈보다는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가 좀 많이 잘나가기 때문에 좀더 공을 들일수밖에없어

 

일러스트만 볼만했지 시스템적으로는 전작보다 퇴보해서 졸라게 욕먹은 삼국지12 

 

 

문제는 이게 일본내에서 만엔넘는 가격에 판매된 게임이라는거...

다른 회사에 비해 1.5배~2배 가량 되는 가격, 일명 코에이 프라이스로 악명이 높아

 

그리고 파워업 키트라고 밸런스및 몇가지 기능을 추가한 버젼을 또 정식 패키지로 비싼가격에 내놓기로 유명한데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고 발매하지 왜 뭔가 2%모자른 상태에서 발매해서 돈뜯어내고 수정판내놓고 돈 뜯어내고

이건정말 욕을 먹을만해

 

 

확실히 스샷만 봐도 삼국지12에 비해 좀더 공을 많이 들인 티가 나지않盧?

전투가 좀 지루하다는 평빼고는 꽤 재밌다고 하더라

 

근데 신장의 야망은 일본역사를 다룬 게임이라서 그런지 제대로 정식 한글화가 이뤄진 시리즈는 2개 작품밖에없어

일본내의 인기에 비해 국내에서는 삼국지시리즈에 비해 팬들이 적다보니 한글화 유저패치도 제대로 안이뤄지고 있는 실정이야 좀 안타깝기도 하지

 

이전에는 나폴레옹 시대, 봉신연의, 수호전, 징기스칸대항해시대 등 다양한 시대에 걸쳐서 역사물 게임을 제작했는데 최근에는 사업방향을 일원화 하기 위해서인지 삼국지와 일본 전국시대에 집중하고 있어. 그래서 다른 시리즈의 팬들은 상당히 안타까워하고 있어

 

 

시발새끼들아!!!!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대항해시대5가 

웹게임으로 나오다니!???? ㅈㄴ 기대하고있었는데 ㅠㅠ

 

이게 뭐랑께 ㅠㅠㅠㅠㅠㅠㅠㅠ 2014년도 게임이 조만간 카카오에서 뵐거같은 퀄리티노

 

 

 

 

쓰다보니까 생각했던거와는 달리 내용이 참 두서없고 필력도 안좋아서 별로네 ㅠ

그래도 나름 열심히 썼으니 재밌게 봐줬음 좋겠어 헤헤 

아 그리고 코에이 하면 진삼국무쌍도 유명하잖어 근데 그건 일부러 안다뤘어

기존의 역사시뮬레이션 전문 게임회사에서 나온 게임치고는  너무 이질적인 액션게임이고 게임자체도 워낙 유명하니까ㅋ

 

 

마지막으로 노무현 정부시절때 나온 짤방으로 끝맺을께^^;

 

 

참조문서 - 엔하위키, 네이버캐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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