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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 총기 / 밀리터리 ] 대한민국 경찰의 총 "리볼버". 리볼버의 역사와 이야기

 

 

오늘은 학교에서 배웠던대로 나름 밀덕인 내가

재능기부를 하는셈 치고 리볼버의 역사를 알려주러 왔어

 

 

우선 리볼버가 무엇인고 하면

총신이 한개 있으며 그뒤에있는 실린더가 돌아가면서 발사하는 방식이지

 

보통 5~8발 까지 장전가능한 모델이 나와

 

 

 

그런데 겉으로 보기에는 까리하고 섹시하나

 

갈수록 쓰이지 않는 실정이야

 

왜그런고 한지를 리볼버의 역사로 알아보자

 

 

 

 

 

 

 

자 이건 흔히 말하는 머스킷, 즉 쉽게말하면 조총이라 할수있어 (조총은 노끈을 이용한 화승총 모델을 주로 말해서 위 머스킷과는 조금 다르지만 쉽게 말해서 비슷해)

 

 

15세기부터 슬슬 기어나온 이 핫 한 아이템 때문에

 

전쟁의 판도가 바뀌게 돼지 

 

활을 쏘는 사수를 길러내려면 매우 어렵지만

 

머스킷사수는 쉽게 양성이 가능하거든

 

하지만 이머스킷이 왜문제냐

하면

 

아주 숙련된 사수도 한발을 쏘고 재장전 하는데 30초가량이 소요돼

 

그래서 기마병들은 아예 장전된 머스킷을 여러개 들고 다니게 됐지

 

이쯤돼면 뭔가 슬슬 나올때가 됐지??

멍청한 일게이들도 이제 머리를 탁! 치지 않겠노??

 

자 

이게 리볼버의 시초라 불릴만한 

 

페퍼박스 권총이야

 

실린더 - 총신 부분이 후추통을 닮았다 해 붙인 이름이지

 

이 권총은 총신과 약실이 여러개가 있어서 

 

한번쏘면 두개가 같이 돌아가는 것이지

 

총기계의 혁신이라 불릴만한 이물건은 단순히 연발이 가능하다는 이유 하나로

 

엄청난 사랑을 받게되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단점이 드러나기 시작했지

 

우선 원래 총에 약실과 총신을 여러개 붙인거나 마찬가지여서 

 

일게이들 배때지마냥 존나 무겁다는 거지

 

또한 구조상의 문제로 회전이 잘 안돼는 경우도 있었대.

 

 

그래서 조금 더 똑똑한 게이가

 

"총신을 여러개 붙일필요는 없고 약실만 여러개 붙이면 되겠지?"

 

싶어서 만들어낸게

Transition revolver

 

어때 이제 슬슬 우리가 아는 리볼버에 가까워 지지??

 

위 모델은 본격적인 군수용

물품으로 생산되기 시작한

콜트 워커

 

 

콜트워커 모델이 인기를 끔에따라 모두 사라지게 되었지

 

 

하지만 여전히 리볼버는 발전 단계에 있었지

 

문제점이 여전히 남아있는데

 

바로 탄피가 없다는 점이야

 

탄피가 없으니 장전할때 탄두,화약,퍼커션 캡(또는 부싯돌 )

 

을 구멍사이로 섬세히 차례차례 집어넣어야 했고

 

결국은 재장전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 관계로

 

기마병들은 이 물건(워커,드래군 모델 등)

을 꼭 두자루 이상 들고 다녔지

 

결국 스미스앤 웨슨 모델1이 나오며 금속탄피를 사용하게 돼지.

 

 

자 이제는 리볼버가 진화의 끝에 다다르게 되었어

 

남아있는것은 '실린더에 어떻게 총알을 집어넣을 것이냐'

 

정도야

 

결국 프레임을 잘라 장전에 유리한 모델들이 나오게 돼

 

 

 

하지만 일게이들도 알다시피

 

저런 접히는 모델들은 내구도가 ㅆㅎㅌㅊ 병신이야

 

총쏘다가 갑자기 뚜껑열리면 일게이들 당황하지 않겠노??

 

그래서 최종진화 단계

 

'스윙아웃' 방식이 나오게 돼

 

 

 

자 이제 리볼버는 결국 마지막 단계의 진화를 거치게 돼고 제1차 세계대전까지 (딱 이맘때 자동권총이 히트를 쳐)

 

잘 쓰였으나

 

총기계의 전설 M1911자동 권총이 대히트를 치고

 

군용권총으로 자리잡게 돼지

 

(총기계의 대부 존 브라우닝 선생의 명작 M1911, 초기 오리지널 모델)

 

 

이 권총은 100년이 지나도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희대의 명작이지

 

이 권총을 계기로 빠른장전을 위한 리볼버는 결국 그 의미를 잃어버리고 군용에서 퇴역하게 돼

 

 

리볼버는 그 이후로 

 

보관, 관리에 용이한점이 인정받아

 

경찰용 , 민수용으로 이용되어 왔어.

 

뭐 군용은 탈락이니 자리를 잡아야지

 

민수 모델은 주로 호신용이나 사냥용인데...

 

(위 사진에서 상단의 권총이 S&W M500모델)

 

 

 

위와 같은 거대 권총도 나오는 등 그냥 매니아를 위한 모델로 쓰이는중이야 

 

 

리볼버는 단점을 극복하고자 

 

스피드 로더등의 보조장비도 나오고

 

그립갑과 안정감을 높인

 

레이징 불 

 

과 같은 모델이 나오는 중이나 

 

여전히 자동권총의 입지는 넘볼수 없을것 같아

 

 

 

더이상 폴더폰이 스마트폰을 이기지는 못하는 것처럼

 

한때의 추억으로만 남지 않을까 싶다

 

 

 

추가 

 

 

400년도 더 됐지만 현대 리볼버와 가까운 모습을 지닌 리볼버가 발견되었어

 

 

개인적으로 만들어 낸것 같은데

 

단발 머스킷이 전장을 누비던 당시에

 

대량생산 되었다면 역사의 판도를 흔들지 않았을까 싶어

 

 

 

원글출처

url.kr/7O32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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