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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순위의 손실액은 극장 흥행 수익과 제작비를 비교해서 추려낸 추정치

*배급사측이 손실액까지 따로 밝히진 않기 때문에 손실액이 정확히 얼마인지에 대한 제대로된 수치는 알 수가 없음.

 

위키피디아의 경우 DVD나 IPTV등 2차 시장의 수익과 마케팅비는 고려하지 않았고, 일반적으로 티켓 가격의 절반 가량을 극장이 가져간다는것을 고려해 전세계 수익을 반으로 나누어서 제작비를 뺀 금액을 기준으로 단순하게 만든 차트임. 

 

그래서 각 영화 사이트 별로 이에 대한 순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이 자료가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으니 그냥 재미로만 보길...

 

자료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box_office_bombs

 

 

 

  

 

1위 <47 로닌> - 유니버설 제작 영화 사상 최고 제작비가 들어간 작품. 영화의 배경이자 자국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 일본에서마저 흥행 참패. <슈퍼배드 2>로 자사 역대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연간 흥행 총수익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한참 잘 나가던 유니버설에게 걸림돌이 된 작품

2위 <화성은 엄마가 필요해> - 무슨 이유로 이 영화에 1500억 원 이상을 투자한 건지가 의문

3위 <13번째 전사> - 당시 인기 스타였던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내리막길을 걷는데 한몫한 작품

4위 <존 카터> - 시작은 제2의 <아바타>를 노렸으나 개봉 전부터 비관적인 전망이 드리워지더니 역대급 참패를 기록. 디즈니 회장이 책임지고 사퇴할 만큼 디즈니에 큰 영향을 끼침

5위 <사하라> - 들어간 제작비에 비해 볼거리가 심각하게 빈약한 작품

 

 

 

 

 

6위 <스텔스> - 훌륭한 시각 효과에 비해 엉성한 스토리를 보이며 흥행에 참패

7위 <플루토 내쉬> - 총 제작비의 2.5%만을 회수하며 10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들어간 영화 중 역대 최저 수익률을 기록함 

8위 <잭 더 자이언트 킬러> - 브라이언 싱어의 커리어에 오점을 남긴 작품

9위 <파이널 판타지> - 동명의 게임을 영화화한 작품

10위 <알라모> - 역사적 고증에 집중한 나머지 재미를 놓침

 

 

 

 

 

11위 <R.I.P.D> -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같은 배급사 작품 <슈퍼배드 2>의 흥행 광풍에 쥐도 새도 모르게 묻힘

12위 <그린랜턴> - 최근 2020년 개봉을 목표로 리부트 제작 계획을 발표함

13위 <컷스로트 아일랜드> - 개봉 당시 압도적인 손실액으로 참패 영화 순위 1위를 기록한 작품

14위 <에반 올마이티> -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비를 두 배 이상 들였으나 흥행 성적은 1/3 수준으로 폭락

15위 <보물성> - 디즈니 애니메이션 몰락의 시작

 

 

 

 

 

16위 <타운 앤 컨트리> - 촬영 기간만 3년, 13차례에 걸쳐 개봉 연기를 거듭하면서 제작 지연으로 인해 코미디 영화임에도 제작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그 결과 흥행 참패를 기록함

17위 <론 레인저> - 평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으나 같은 날 개봉한 <슈퍼배드 2>에 처참하게 무너짐

18위 <수퍼노바> - 진부한 SF 호러 영화

19위 <호두까기인형 3D> - 유아용 영화에 1000억 투자는 무리수

20위 <울프맨> -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린 괴수 영화

 

 

 

 

 

21위 <트리플 엑스 2> - 전작의 흥행에만 기대어 제작된 졸작

22위 <윈드토커> - 니콜라스 케이지 몰락의 시작

23위 <에브리씽 유브 갓> - <타운 앤 컨트리>와 비슷하게도 제작 지연으로 인해 제작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흥행 참패로 이어짐

24위 <카우보이 & 에이리언> - 억지스러운 전개로 빈축만 삼

25위 <그레이트 레이드> -  평가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데 배급사의 힘이 부족해서인지 흥행에 참패

 

 

 

 

26위 <타임코드> - 제작비에 걸맞지 않는 엉성한 CG 효과

27위 <80일간의 세계일주> - 1000억이나 들여서 찍을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

28위 <스피드 레이서> - 워쇼스키 남매 몰락의 시작

29위 <갱스터 러버> - 당시 여배우 중 최고 출연료를 받던 제니퍼 로페즈의 몸값을 1/3 수준으로 폭락하게 하는데 한몫함

30위 <알렉산더> - 콜린 파렐, 안젤리나 졸리 등 스타 캐스팅을 내세우고 <플래툰>으로 장편 데뷔 1년만에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거머쥔 올리버 스톤 감독의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긴 러닝타임과 함께 혹평에 시달리며 흥행 참패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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