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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하의 내부엔 어떤 종류의 천체가있는지 대충 겉으로만 알아보자

반응이 좋으면 각각의 천체에대해 세부적으로 써보도록하겠다 

 

 

 

우리은하는 아직까진 절대로 어떻게 생겼는지 알수없다 

다만 저렇게 생겼으리라 추측을 할뿐이다 

우리은하인 Milky way Galaxy는 지름 약10만광년 두께는 태양계 근방에서 약2000광년이다

태양계의 위치는 은하의 중심인 벌지(Bulge)에서 2만6천광년 떨어져있다 

그림에 있는 태양계 

엄청나게 과장해서 표현해도 조그마한 점일뿐인 태양계부터 은하까지 알아보자

 

 

 

태양계 각 행성에대한 이야기는 일베에 꽤 있는거 같아서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쓰진 않겠다

해왕성 궤도라인 바깥에 있는 카이퍼벨트 부터 시작한다

 

 

 

 

현재는 왜소행성으로 분류된 명왕성이 포함된 명왕성크기에 준하거나 작고 큰 무수한 왜소행성들의 모임이

바로 카이퍼벨트이다 크기는 애매한데 그이유는 카이퍼벨트에 이어 오르트구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명확한 경계는 없다 굳이 구분짓는 경계설정으로 좁은의미로는 48~50AU 넓은의미로는 수백AU까지 포함한다 (1AU=태양과 지구까지의 거리)

보통 얼음과 운석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갯수는 어마어마하게 많다 명왕성급만 해도 200여개이상이 발견되었다.

(명왕성은 왜소행성으로 분류하는게 맞다 아니면 이런규모의 왜소행성도 죄다 이름을 붙힐 판이니..)

이물체들은 태양계가 형성될때 미처 행성이 되지못하고 남은 작은 천체들로 추정된다

 

 

 

 

 

 

 

 

 

카이퍼벨트 뒤에 있는 오르트구름이다 어마어마한 규모가 아닐수없다 크기는 5천~10만AU이며 

광년으로는 1.6광년까지 펼쳐져있는데 이 모든 소천체들이 태양의 중력에 잡혀있다고 볼수있다

소천체의 갯수는 5조~6조개이고 대부분 얼음으로 이루어져있다 이중에서 태양의 중력에 의해 안쪽으로 잡아당겨져

지구 가까이를 스쳐 지나가는것이 바로 혜성이다

그림에서는 오르트구름의 밀도를 매우 과장해서 표현했는데 실제론 서로의 간격에 틈이 상당히 많다 

예를들자면 가로,세로,높이가 각각10Km인 정육면체에 지름 1cm의 유리구슬 몇개가 있는 정도이다

 

 

 

 

 

 

 

 

 

 

 

오르트구름을 빠져나와 거의 천체가 없는 빈공간을 1.6광년정도 더 가다보면 태양에서 가장가까운 항성인

켄타우르스자리 프록시마 통칭 알파센타우리가 나온다 이들은 3쌍성계인데 원래 항성들은 절반정도는 쌍성계를 이루고있다

태양은 나머지 절반중 하나일뿐이다

위에 세별은 공통된 중심을 서로 공전하고 있다 매우 가까워 보이지만 태양으로부터 A,B는 4.37광년 A는 4.22광년 떨어져있다

물론 항성끼리 거리치곤 굉장히 가까운 편이긴하다 

이들도 각각의 행성과 오르트구름을 가졌으리라 추측한다 

 

 

 

 

 

 

겨울철 밤하늘에 비나는 플레이아데스 성단이다 시력좋은 사람이라면 5~7개의 별을 맨눈으로 볼수도 있다 

물론 하늘이 좀 맑아야 하겠지만 말이다 

황소자리 방향으로 410광년 거리에 있으며 청백색으로 빛나는 젊은별들의 모임이다 100여개정도가 있으며 

나이는 6000만~1억살 사이로 추정된다(태양은46억살) 별들의 세계에선 꼬꼬마 고추털도안난 별들이다

이런 성단들은 산개성단이라 부른다 

천문학적 명칭은 M45이다 

 

 

 

 

 

 

애미뒤진만큼 많은 별들이 모여있는 오메가성단이다 

태양계로부터 17000광년 떨어져있으며 이러한성단을 구상성단이라 한다

보통 수만개~수백만개나 되는 별들이 밀집해있는데 틀니충별들의 양로원정모급이라 할수있을정도로

운지직전 별들이 많다 우리은하에는 140개가량이 있으며 그중에 오메가성단이 제일 눈부시고 밝다

지름은 200광년정도에 별과 별 사이의 거리는 평균0.1광년정도에 불과하다 

태양과 가장가까운 항성과의 거리가 4.22광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존나게 가까운셈이다

보통 은하중심으로 갈수록 많이 분포되어있다

 

 

 

 

 

 

 

 

 

 

우리나라 강원도같은곳에서 겨울철에는 쉽게 맨눈으로 볼수있는 오리온자리 이다 왼쪽 젤위에 위치한 별이 바로 베텔게우스이다 

640광년 떨어진 거리에 있는 베텔게우스는 크기랑 질량이 매우 큰데 

 

 

 

 

 

 

아래Sol이라고 적힌게 태양이다 매우 극혐스러운 크기이다 지름은 태양의 약1000배 부피는 10억배나 된다 

태양자리에 베텔게우스를 놓으면 화성까진 운지하고 목성궤도 코앞까지 닿인다 

수많은 별중에 왜 하필 베텔게우스냐 씨발놈아 한다면 

얘는 곧 운지직전인 별이기 때문이다 우주에서 대폭발에 속하는 초신성폭발을 앞둔 운지직전 틀니충별중 하나가 베텔게우스이며

지구에서 가장가까운 틀니충별이다 현재의 베텔게우스의 별빛은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던 시절의 별빛을 보고있는 것이고 

현재 이별이 터졌는지 어땟는지는 알수가 없다 확실한건 빠른시간안에 운지할것으로 추측된다 

개인적으로 뒤지기전에 폭발한걸 봤으면 좋겠다

 

 

 

 

 

 

 

 

 

태양계 근처 5000광년 이내에 별들은 말도못할 정도로 많고 별에비해 숫자가 엄청적은 성운조차 수십개가 존재한다 

여기서 몇개만 알아보자

 

 

 

말대갈 성운이다 

태양계로부터 1100광년 밖에 안떨어져있다 

우주공간에 떠도는 먼지나 가스가 진하게 모인 덩어리로 별이 만들어지는 별의 공장이다

비슷한 성운으로는 독수리 성운같은게 있겠다 

사진으론 좆만해 보여도 별들따위랑은 비교가안될정도로 크다 몇몇곳에서 밀도가 진해지는 부분이 생기고

그곳을 중심으로 핵융합반응이 일어나 빛을내기시작하면서 항성으로 생을 시작한다 

태양도 이러한 암흑성운속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한다

 

 

 

 

 

 

 

 

 

 

 

 

역시나 겨울철에 보이는 오리온 대성운이다 태양계로부터 1500광년 거리에 떨어져 있으며 

중앙부분이 특히나 빛나고있는데 사진속에선 알아보기 힘들겠지만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별이 4개나 있다 

나이는 겨우 수백만살에 불과하며 애새끼들이 처울듯 강한 자외선을 주위의 성운을 향해 방출하는데 

이 자외선을 쐰 성운의 수소가스는 양성자(원자핵)과 전자로 분리된다 이것을 이온화라고 하는데 

이들이 다시 합치면서 빛을 내는것이다 이러한 천체를 산광성운이라 부른다 

산광성운은 오래가지 않는다 별의 수와 크기에따라 차이가 있긴하지만 

별이 탄생하고 수백~수천만년이 지나면 별이 방출하는 자외선과 가스의 흐름에 의해 

우주로 흩어져 없어진다 이렇게 해서 젊은별들만 남는게 바로 플레이아데스같은 산개성단이 되는것이다 

 

 

 

 

 

 

 

 

 

 

역시나 좆만해보이지만 꽤큰 고리성운이다 태양계와 2600광년 떨어져있으며 지름은 1광년이다 

이 천체는 과거에 빛나던 항성이 수명을 다하고 운지한 성운의 대표적 예이다 

태양의 0.08~8배의 질량을 가진항성들은 운지할때가 되면 베텔게우스같은 적색거성으로 팽창하게 되는데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다가 결국 표면에서 가스가 우주공간으로 퍼지고 중심에는 연료의 잿더미같은 백색 왜성만이 남는다

 

 

  

 

중간에 좆만한 하얀점이 바로 백색왜성이다 가스는 백색왜성이 방출하는 자외선을 받아 선명하게 빛이나게 된다 

이러한 천체를 행성상 성운이라 부르며 태양도50억년 정도가 지나면 운지하여 백색왜성을 남긴뒤 행성상 성운으로 변할것이다

 

 

 

 

 

 

 

 

 

태양계로부터 6000광년 떨어진 백조자리에는 블랙홀이 처음으로 관측된 곳이다 

아이슈타인의 상대성이론으로 부터 슈바르츠실트가 블랙홀의 이론으로 유도했으나 

많은 과학자들은 그 존재를 믿지 않았다 아이슈타인조차 믿지않았으니 말이다 

그러나 백조자리 X-1이라는 곳에서 강력한 X선을 방출하는 천체가 발견된다

허나 이곳에는 거대한 청색항성만이 있었을뿐 X선을 방출하는 천체는 찾을수가 없었는데

블랙홀이라는 이론상의 물체가 청색항성과 쌍성을 이루고 있고 항성의 가스를 블랙홀이 중력으로 흡수하면서

X선을 방출한다고 가설을 세웠으며 그 가설은 들어맞았다 이렇게 블랙홀이라는 존재가 밝혀진 것이다 

 

 

 

 

 

이런식으로 말이다

 

 

 

 

 

 

 

 

 

 

태양계로부터 약8000광년 떨어진 게성운이다 크기는 6광년이며 M1이라고도 불린다

이 성운은 초신성잔해의 대표적 예이다 태양질량의 8~25배가 되는 항성이 수명을 다하면 

별 전체가 날아가는 대폭발을 일으킨다 그후 별을 구성하던 다양한 원소는 맹렬한 기세로 우주공간에 흩어진다

이후 중심에 남은 천체인 중성자별에 비치거나 우주공간으로 흩어지면서 먼지,가스와 충돌하며 빛나는것이다 

게성운은 만들어진지 얼마안된 따끈따끈한 성운이다 1054년에 세계각지에서 관측한 기록이 남아있는데 

7200년전에 운지한 별이 지구까지 도달하여 그모습을 보여준게 1054년경이란 소리다 거의 8천년전에 이미터졌다고 볼수있겠다

게성운에서 운지한 별은 태양-달에 이어서 3번째로 빛나는 존재였다고 기록되어있을정도로 격렬한 폭발을 했을것이다 

이렇게 초신성폭발한 잔해는 우주로 흩어지며 또다시 새로운 성운과 항성을 만든다 우리 지구에 있는 원소들도 이런 초신성에서 온것이다 

 

 

 

 

 

 

 

 

 

 

궁수자리 방향으로 계속 가면 우리은하의 중심이 있는데 태양계와 26000광년 떨어져있으며 

은하의 모습을 유지하는 중심의 초거대블랙홀은 그 질량이 태양의 400만배로 추정된다 사실 이정도 블랙홀도 

중간정도의 크기이며 더 좆되는 블랙홀은 우주에 존나게많다 

대부분의 은하들은 중심에 블랙홀이 있으며 그 크기와 무게에따라 은하의 크기가 결정된다 

비교적 최근에 이 우리은하중심 초거대블랙홀의 바로 가까이있는 항성들이 강력한 중력에 의해 흔들리는 모습이 관측되었고

이것은 블랙홀외에는 설명이 불가능함이 밝혀졌다 

 

 

원글 출처

https://han.gl/yPfU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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