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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3줄 요약

 

1. 타이어, 서스펜션 교체주기 파악해서 잘 교환해라
2. 브레이킹은 피하고 악셀링과 핸들링만으로 피쉬테일을 피해라
3. 빨갱이세키들 ㄱㅅㄲ
 

게이들아, 아방이 피쉬테일 유명하지만 니들 차들도 관리 안하면 피쉬테일 날 수 있다.

피쉬테일 발생하면 노짱따라갈 확률이 높으므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피쉬테일은 위 동영상처럼 물고기 꼬리처럼 차 뒤가 흔들리는 현상을 말한다.

 

 

1. 타이어

 

타이어에 대한 관심은 피쉬테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접근방법이다.

 

그러므로 타이어에 대한 자세한 관리법을 트레드 확인, 년식 확인, 공기압 확인, 타이어 위치의 순서대로 알아보자.

 

 

1) 트레드 확인

 

우선 타이어의 트레드 부터 신경써라

타이어의 측면 화살표 부근을 따라 올라가시면 자그마한 볼록한 점이 보이는데

이 부분이 타이어의 다른 면과 평행이 되면 수명을 다 한것이기 때문에 바로 교체가 필요하다.

안그러면 수막현상 ㅆㅅㅌㅊ 되서 노짱따라간다.

 

2) 생산일 확인

타이어의 생산일을 확인이 필수다 이기야!

타이어의 생산일이 늦으면 늦을수록 타이어의 마찰력은 줄어든다.

1114의 경우 2000년도부터 도입된 표기법인데 11주차 14년식이란 뜻이다.

즉 2014년 11주차, 3월에 만들어진 타이어라는걸 알 수 있다 이기야!

그럼 타이어는 몇년까지 쓸 수 있는가?

미쉐린의 공식입장으로는 절대 10년을 넘기지 말라고 얘기한다.

 

(http://www.michelin.co.kr/customer_00.html?Cate=%ED%83%80%EC%9D%B4%EC%96%B4%20%EA%B8%B0%EB%B3%B8%20%EC%A7%80%EC%8B%9D)

 

비공식적으로 5년 이상 된 타이어는 교체하는게 맞다는 기레기의 얘기도 있다(난 이게 맞는거 같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1214001)

 

난 개인적으로 5년을 추천한다.

 

 

3) 타이어 공기압

따로 말 안해도 게이들은 잘 실천할거라 믿는다.

한 달에 한 번은 필수다 이기야!

 

4) 타이어 위치

좌우의 타이어는 같은 시기에 같은 타이어로 바꿔주는건 대부분 잘 하는데

문제는 헌 타이어 2개와 새 타이어 2개가 있으면 앞 뒤어디다가 배치하는게 맞느냐?

란 의견에 좆문가 카센터에서는 아직도 "새 타이어가 빨리 닳으니 앞에 끼세요."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좆문가 말 듣다가 노짱 따라갈 수 있으니 조심하자.

기본적으로 앞 타이어는 조향을 담당하고, 뒷 타이어는 차량의 안정성을 담당하는데

그런 관점에서 미쉐린 타이어는 앞 타이어를 헌 것, 뒷 타이어를 새 것으로 장착하라는 주장한다.

 

앞 타이어의 마모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앞 타이어에 새 타이어를 놓지 말라는기야....

한국타이어의 경우 4개 모두 교환하는걸 추천한다고 했는데 틀린말은 아니지만 가격부담이 너무 크다.

4개 모두 교환하려면 10,000km 마다 앞 뒤 타이어 교체를 추천한다.

앞 타이어는 조향, 뒷 타이어는 차량의 안정성을 담당하므로

슈마허처럼 운전할 자신 없으면 뒷 타이어를 새 타이어로 끼라... 안그러다 노짱 따라간다...

 

 

2. 서스펜션

타이어가 신발이라면 서스펜션은 사람의 몸으로 치면 관절과 같아서 중요하다.

서스펜션의 경우 차량의 주행성능 및 안정성에 극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타이어 뿐 아니라 피쉬테일을 막는 주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 스프링 이상 보다는 댐퍼의 이상이 더 크게 작용하는데

댐퍼가 제 역할을 못하게 되면

차량의 롤링이나 피칭을 제어할 수 없게 되어

타이어 접지력의 저하를 야기시켜 피쉬테일이 발생한다.

댐퍼 체크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쓰는 방법이

차량을 눌러보고 차가 몇번 튀어 오르는지 체크하는 방법인데

(옛날 중고차 달인에서 좆문가가 이렇게 체크했다 이기야...)

서스펜션 댐퍼의 고장 유형은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다.

가야바에서 서스펜션 체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동영상이다.

위 동영상의 거의 반 이상이 위의 방법이 서스펜션 고장을 진단하는 적절한 방법이 아니라고 한다.

제대로 서스펜션을 체크하려면

 

1. 급제동시 차량의 피칭의 정도

2. 롤 발생의 정도

3. 주행하기 어려운 정도

4. 급가속시 차량의 피칭의 정도

5. 타이어 접지력 상태 점검

6. 요철 통과시 여부

7. 와리가리 선회

8. 타이어 마모 상태

 

이런 주행 테스트를 통해야만 현재 차량의 서스펜션이 정상인지 체크할 수 있으며

 

KYB에서는 기본적으로 5만 마일(약 8만 킬로미터)가 되면 서스펜션을 교환하라는 주장한다.

 

 

내구성 좋기로 유명한 일제 제품인데 8만킬로미터가 교환주기!?

 

좀 이상할 수 있지만 사실이다...

 

서스펜션이 제 역할을 해 주어야 타이어 접지력이 확보가 되니까 제때 제때 갈아주자...

 

우리나라 제조사 중에 서스펜션의 교환주기를 명시해 놓은 차가 없는게 좀 아쉽다..

 

 

서스펜션 교환은 타이어 2번 교활할 때 마다 해주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서스펜션 오일이 터져야만 교환하지 말라 이기야....)

 

 

 

3. 주행습관

 

 

선회시, 급회피시 브레이크를 잡았다간 노짱 따라간다.

 

후륜의 접지력이 상실되어 차량 안정성이 ㅎㅌㅊ 된다.

 

그렇다고 트렁크에 짐 실으란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다가 잘못하면 요단강 건널 수 있다.

 

오히려 트렁크에 많은 짐이 실리면 피쉬테일이 더 잘 발생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결과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83149)

 

대덕대 자동차학과 이호근 교수 역시 트렁크에 많은 무게의 짐이 실려있을 때 피쉬테일이 발생한다 주장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21/2013062190303.html)

 

선회시 브레이크를 잡는 동작을 삼가고

 

급회피시 브레이크 없이 핸들링 만으로 회피해야 그나마 사고 안날 가능성이 커진다.

 

(선회중 제동 시 하중은 앞으로 쏠리나 뒤 타이어가 지지해야 할 관성, 즉 원심력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4. 맺음말

 

본인도 피쉬테일이 무서워 타이어도 5년 이상 안쓰고, 서스펜션도 8만키로마다 교환한다.

 

선회시 제동을 최대한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혹자는 이렇게 말 하는데 맞는말인지 틀린말인지 모르겠으나

 

'피쉬테일이 발생할땐 풀악셀을 쳐라'라는 대처법이 있다. (전륜구동 FF차에 한하여)

 

http://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83651&rtn=%2Fmycommunity%3Fcid%3Db3BocTlvcGhxam9waHFqb3BocW9vcGhxdG9waHFmb3BocWRvcGhxa29waHFy

 

차량의 뒤 쪽의 무게를 늘리지 않으면서 하중이동을 통해 후륜 타이어의 접지력을 향상시킬 방법으로

 

효과가 어느정도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흉기차 욕 하기 전에 피쉬테일 예방부터 하자 이기야!

(물론 아방이MD는 이래도 피쉬테일 극복하기 힘들거 같다. 프레임이 ㅆㅎㅌㅊ라서...)

물론 이런 예방 못할 거 같으면

방어운전, 서행운전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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