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단계라는 것을 내 주변인이 할 줄 몰랐었다.
그러다 올 해 1월 말즈음에 군대 후임한테 연락이 왔었는데
내가 정말 아끼고 챙겼던 후임이고 군필이면 알겠지만 군대에서 할 이야기가 뭐 있겠노?
그냥 미래 이야기 하고 그러지 .
그때 미래 계획도 서로 우습게 나누었던 사이인데
연락 한 통 없다가 갑자기 오더라.
처음에는 잘지내냐고 갑자기 안부를 묻고 한 한달정도 연락을 하다가 자기는 삼촌 아는 직장 들어와서 디자인 쪽 하고
있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뭐하냐고 묻길래 그때 마침 쉴 때라 그냥 갓 수 라고 하니까
삼촌 한테 말해서 끗발있으니까 같이 알하자고 했는데 그때 눈ㅊㅣ깜
역시나 다를까 톡으로 바로 3일정도 자기랑 같이 놀고 마시자고 장소는 강변이라고 하고는
자기가 그래도 신입이라서 팀장 & 더 높은 직급한테 말해놓는다 해놓고
약속날에 만남 근데 바로 안가고 지하 커피숍에서 커피마시자면서 사실을 말하더라
뭐시발 네트워크라고 존나 그때 딱 알았음
엘베 타고 올라가니까 바로 한명 붙음 내가 남자여서 그런지 바로 여자 붙더라
근대 존나 못생겼었음 만약 이뻤으면 남았을지도,,,
진짜 한 순간도 혼자 있을 시간 안주고
계속 타임별로 소개 강의 성공사례 듣는데 매번 같은 소리고 익 현혹되지 않거나 시큰둥 하면
3일이 지나도 계속 이걸 듣게함 어떻게든 .
그리고 이걸 수긍 못하게 하면 계속 듣게하면서 이걸 질질 끌어서 멘탈 붕괴 시키려고함.
그리고 이빨 좀 쎄면 마지막 마무리시간때 뭐 루비 에메랄드 이런새끼들오는데 거기에 안넘어가면
점점 직급 높은 새끼옴 나같은 경우는 다이아 3명 붙었었음.
근대 여기서 존나 놀라운 건
성공사례 혹은 강의 하는 새끼들이 전부 전라도 새끼들이였음
하나 같이 저는 전라도 어디서 올라온 이라는 말을 꼭함
그리고 다이아 월 1600번다 뭐 한다 하는 새끼들 전부 다이아.
여기서 딱 바로 회원증 주세요 회원 가입일단 하고 자금 알아보고 오겠습니다 하고 나옴
회원증 자체는 효력이 없기때문에
그리고 존나 소름 돋았던거는
그 전라도에서 왔다는 월 1600번다는 새끼가 하는말이
자기말대로 해서 만약 안되면 자기가 내가 피라미드 해서 사게되는 돈 400넘는 물건 다 물어준다는말.
존나 개소리 ㅋ 근대 그 후임새끼는 그거 듣고 통쾌하다고함 ㅋ
그리고 금융이라는 멋진 단어쓰면서 대출 받게 하는데 이거 조심해라.
좀 글이 가독성 ㅆㅎㅌ인데 만약 다단계 가게 되면 귀를 무조건 닫아라
그냥 다 헛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