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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개할 정보글의 주제는 대한민국 공군의
실전배치 된 '일부' 항공기 전력들인데
내가 선정한 기체들은

분량조절의 이유도 있으나 사실상 국가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들이나 마찬가지라고 판단되어
이 기체들만 소개할 예정이야.




 
 


KF-16 Fighting Falcon
" 대한민국을 위해 분투하는  매  "

 
개발사 : 제너럴 다이나 믹스
제조사 : KAI
승무원 : 1명(단좌), 2명(복좌)
만재 중량 : 12,000 kg
최대 이륙 중량 : 19,200 kg
최대 속도 : 마하 2.02 ~ 2.05
항속 거리 : 3,200 km
최대 상승 고도 : 15,240 m 이상
대당 가격: 791억원

 
 



대한민국 공군의 4세대 전투기이며 F-15K와 함께 우리 공군의
주력 기종으로 취급 받는 기체야

1981년부터 2003년까지 세 차례의 [피스 브릿지 사업]을 통해
미국으로부터 F-16C/D를 도입하거나 국내기업에서
면허생산을 통해 F-16전투기들을 인수 받았어.

 



해당 기체는 동세대 전투기들에 비해 도그 파이트에 특화되어
뛰어난 기동력과  가벼운 기체 중량으로 유명하며 우수한
추중비와 가속 성능으로도 정평이 나 있었으며

현재, 우리 공군은 총 167기의 KF-16을 운용 중이며
꾸준한 성능개량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2030년대
후반까지 운용할 계획 이라고 해.












 


FA-50 Fighting Eagle
“ 전투와 공격에 능통한 대한의 독수리 ”


개발/생산: KAI
승무원: 2명
최대이륙중량: 13,500 kg
내부 연료량: 2.5톤
최고속도: 마하 1.5
상승률: 12,070 m/min
최대고도: 16,764 m
항속거리: 2,592 km
작전반경: 444 km
대당 가격: 500억원


 



FA-50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개발/생산한
초음속 다목적 경 전투 공격기야.

기존에 운용 중이던 노후 기종인 F-5의 근접공중지원과
공중전 임무를 대체하기위해 개발되었으며
F-16 수준 중기형 수준의 성능을
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2선급 전술기로 운용되고 있는 FA-50은 기술분석과 개선,
피드백이 매우 용이한 국산품인지라 유지비가 적고
작전투입 가능 비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어.

그러다 보니 인도네시아, 이라크, 필리핀, 태국 등의
국가에서도 FA-50을 10대 이상을
도입하여 운용 중이지.

 



현재, 해당 기종는 60대 가량이 생산되어 국내에 배치되었고
KF-16과 F-15K의 방공 및 요격임무를 이어받아
공군기들의 운용 효율이 높아졌다고 해.














 
 


F-15K Slam Eagle
전승하는 대한민국의 독수리 "

 
제조사: 보잉
승무원 : 2
경하 중량: 14,379 kg
무장 탑재 중량 : 20,411 kg
최대 이륙 중량: 36,700 kg
최대 무장 탑재량: 13,205 kg
최대 속도: 마하2.3 ~ 2.5
전투 반경: 1,270km
항속 거리: 5,700km
최대 상승 고도: 30,480m
대당 가격: 900억원





대한민국 공군이 노후화된 F-4 / F-5 전투기를 대체할 목적으로
1차/2차 FX사업을 통해 도입한 4세대 전투기이며
2010년 초까지 동북아 최강의 전투기로
주변국들을 위협했던 기체였어.
 



애초에 철저한 제공전투기로서 개발되었던 만큼 제공권 확보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안정적인 설계와 강력한 엔진,

참고로 우리나라 F-15K는 폭장능력이 향상되어, 폭격기처럼 폭탄 투하도 가능한 기종이며

속도와 상승력, 기동성에서 모두 실전에서 검증 받은 기체였기
때문에 우리 공군의 평가도 매우 훌륭했다고 해.

 



​​​미국이 판매한 F-15 전투기 중에서 최초로 다운그레이드가 아닌
업그레이드된 최신형 기종인 K형으로 판매된 기체로도
대중들에게 어느정도 알려져 있지.

현재까지 총 61대가 도입되어 59대가 운용 중이며(2기 상실)  
대구에 소재를 두고 있는 [제11전투 비행단] 바로 F-15K 비행단이 배치되어 있어.

 

물론 적의 공격에 현 한국 공군의 최고 전략자산인 F-15K가 한꺼번에 소멸하면 안되기에

다른 공군 비행단에도 분산 주둔하고 있어.

 
 


F-35A  Freedom Knight
대한민국의 고귀한 가치를 수호하는 자유의 기사 "
 
개발/제조: 록히드 마틴
탑승인원: 1명
자체중량: 13,290kg
무장 탑재량: 8,160kg
최고속도: 마하 1.6
항속거리: 2,200km
최대속도 : Mach 1.6
전투행동반경: 1,093km
항속거리반경: 2,222km
운용고도 : 15,000 m
상승률 : 200 m/s
대당 가격: 1,060억원


 



록히드 마틴에서 개발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써 F-16 과
 A-10 같은 로우-미들급 전투기와 공격기들을
모두 한번에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4세대 전투기들을 모두 압살해버릴 정도로
훌륭한 스텔스와 공중전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F-22에 뒤를 이어 가장 강력한 공중전력으로
평가되고 있는 중이야.

 



대한민국 공군은 3차 FX 사업을 통해 F-35A의 도입을 확정했으며
40대 가량의 F-35A를 대략 7조원 가량에 계약하여

2021년 말까지 총 40대의 F-35A를 인도받아 배치되었고
현재 공군은  F-35A를 20대 정도 추가적으로
도입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미국은 대한민국에만 대략 130여대 가량의 F-35 전투기를
판매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상태라고 해.




 
 


E-737 Peace Eye
“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평화의 눈 ”


개발/제조: 보잉 & 노스롭 그루먼
승무원: 조종사 2명, 승무원 6-10명
화물 탑재량: 19,830 kg
공허중량: 46,606 kg
최대이륙중량: 77,564 kg
최대속도: 875 km/h
순항속도: 853 km/h
항속거리: 7,040 km
상승한도: 12,500 m
대당 가격: 4,500억원


 



보잉의 베스트셀러 여객기 Boeing 737-700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공중조기경보통제기로

노스롭제 [MESA레이더전자식 신형 레이더가 특징인데
기존의 회전 접시형 레이더보다 정비성/신뢰성이
향상되어 전력 소비량이 줄어들었고

360도 모드에서 최대 481Km 까지 탐지/식별이 가능하고
레이더 시야가 30도로 제한되는 집중조사 모드 때는
최대 740Km까지 탐지거리가 늘어난다고 해.

 



해당 기종은 호주와 터키, 영국, NATO, 미 공군에서도
운용하고 있는 터라 그 성능과 신뢰성에 고객들이
높은 평가를 하고 있는 중이야.
 



대한민국 공군은 2006년에 4대를 계약하여2012년 말까지
인도받아 운용하기 시작했으며 4대를 추가로 더
도입할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어.



 
 


KC-330 Cygnus
“ 국토방위를 위해 날아오르는 백조 ”

 
개발/제조: 에어버스
용량: 380명 승객, 8개 군용 팔레트
유효 탑재량: 45,000 kg
최대이륙중량: 233,000 kg
연료 적재중량: 111,000kg
최대속도: 880 km/h
순항속도: 860 km/h
항속거리: 14,800 km
상승한도: 12,600 m
작전 행동반경: 1,800km
대당 가격: 4,300억원


 



에어버스의 A330-200을 기반으로 제작한 공중급유기로
화물이나 인원의 전략수송 임무도 가능한 기체야.

또한, 화물 운송용 팔레트까지 갖추어 각종 병참 임무 등,
다목적 임무에도 투입이 가능하여 많은 국가들이
해당 기종을 선택하는 요소가 되었지.

 



하지만 해당 기종이 엄연히 대형기에 속하는지라
공군에서 요구하는 단거리 이착륙 능력을
KC-330은 해당능력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문제점도 있어.

대한민국 공군은 2019년도에 [KC-X사업]을 통해
4대를 인도받아 [제5공중기동비행단]
배속되어 각종 임무에서 활약했고

 



머지않은 시기에 증강될 공군과 해군의 전술기들을
커버하기위해 추가로 도입할 가능성이
꽤 높은 기종이야.



 


RQ-4 Global Hawk
“ 하늘의 끝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수리매 ”

 
개발/제조: 노스롭그루먼
고도: 19500m
지속비행시간: 36 시간
무게: 11,600 kg
날개 폭: RQ-4B: 39.9 m
순항속도: 250 km/h
최대속도: 636 km/h
대당 가격: 2,000억원

 
 



노스롭 사에서 개발한 정찰용 UAV이며  언뜻 작아 보이지만 날개
길이가 대형 여객기와 비슷한 36.41m에 달하는 대형기체야.

공중에서 무려 36시간 동안 체공하며 정찰임무가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으로 알려져 있는데

 



인공위성과 연계하여 20km 달하는 작전고도에서30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넓은 범위를
아주 정밀하게 정찰 가능하다고 해.
 



대한민국 공군은 2006년 때부터 꾸준히 위 기체를
도입하기위해 미국과 접촉 했었지만
번번히 거절되어 왔었으나

2013년도 협상을 통해 도입을 확정하는데 성공했고
글로벌 호크 4대를 8,800억원을 들여
국내로 인도받기 시작 했어.

비록 미 공군의 글로벌호크 퇴역으로 유지비 독박과
결함논란 등으로 말이 많은 기체이지만 분명
우리 군에게 있어서 글로벌 호크는

북한의 동향을 상세히 감시하고 정찰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 자산인건 확실해.



자, 내가 쓴 글은 이게 끝이야 마지막으로 
지금도 대한민국의 영공과 국토를
수호하느라 고생 중인

대한민국의 모든 공군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할께




"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



 


- Republic of Korea Air Force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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