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I와 VERSACE의 스와프(교대) 컬렉션 「FENDACE(펜더체)」가 발매된다.
FENDI 아티스틱 디렉터 김 존스(Kim Jones)와 창업가 3대째 실비아 펜디(Silvia Venturini Fendi)가 VERSACE에 2명의 관점을 가져와, VERSACE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도나테라 베르사체(Donatella Versace) 을 통해 FENDI를 만드는 "역할 교환"을 한 컬렉션. 콜라보레이션이 아니라 각각 「베르사체 바이 펜디」와 「펜디 바이 베르사체」로 발표한다.
컬렉션은 2021년 9월에 FENDI와 VERSACE가 사상 최초의 시도로 패션쇼에서 발표한 것. 광고 캠페인은 사진가 스티븐 마이젤(Steven Meisel)이 촬영, 영화 감독 알렉스 맥스웰(Alex Maxwell)이 동영상을 다룬다. 선명한 프린트나 칼라, 비쥬를 박은 액세서리나 쥬얼리의 장식이 눈을 끄는 룩은, VERSACE의 컨셉 「more-is-more」에 의한 스타일링과, FENDI의 액세서리나 크래프트 맨쉽에의 탐구를 표현.
VERSACE의 코드를 조합한 FENDI의 아이콘백 「Peekaboo(피카부)」나 「Baguette(바게트)」, 펜디의 「FF」로고와 베르사체의 메두사를 조합한 「La Medusa(라 메두사)」등 각 브랜드 를 상징하는 스타일도 담았다.
「펜더체」콜렉션은 5월 12일(목)부터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는 팝업 이벤트로 발매. FENDI에서는 "베르사체 바이 펜디", VERSACE에서는 "펜디 바이 베르사체"를 각각 취급한다. 두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점포에서는 ‘펜더체 로고(Fendace Logo)’ 캡슐 컬렉션을 공통으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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