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1일(금) 현지 시간 14:30(한국 시간 22:30) DIOR 윈터 2022-2023 맨즈 컬렉션을 런웨이 형식으로 발표.
김 존스(Kim Jones)가 무시 디올과의 '대화'에 포커스. 독특한 전통을 모던하게 재해석해, 메종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룩을 갖추었다. 카나쥬나 레오파드, 스즈란 등의 사인과 심볼이나, 아카이브에 착상을 얻은 자수가 눈길을 끌고, 「JOIE DE VIVRE(살아 있는 기쁨)」를 악센트로 표현. 파리의 하늘색을 표현한 그레이와 파스텔 그라데이션과 아이코닉한 '바' 재킷을 마스큐린으로 재해석하는 등 존스만의 대담함이 빛났다.
룩에서는, 시간의 흐름과, 과거·현재·미래를 교차하는 디자이너들의 연결을 표현했다. 아우터는, 현대적인 스포츠웨어와 테크니컬 소재를, 포멀로 완성한 것 외에, 스타나 로즈, 카나지, 레오파드, 스즈란, 체인 등, 무쉬 디올에 의한 사인이나 심볼이 컬렉션 전체에 등장.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의 체인 팔찌를 참신하고 데코라티브로 표현한 쥬얼리도 눈길을 끈다.
빌켄슈톡과 콜라보레이션한 샌들을 새롭게 발표. 코르크와 라텍스의 풋 베드를 채용한 「토키오」와 「밀라노」의 2형을, 각각 펠트와 스웨이드로 완성해, 이번 시즌의 키 칼라로 메종의 아이콘이기도 한 「디올 그레이」를 채용했다. 고무 디테일과 '새들' 가방에 사용하는 버클을 다룬 것 외에, 솔은 '디올 오브리크' 모티브와 빌켄슈톡의 시그니처이기도 한 본 패턴을 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새들' 가방 외에도 신작이 되는 '디올 코롤' 토트와 메종의 햇 디자이너로 취임해 25년을 맞이하는 스티븐 존스의 헤드피스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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