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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방이면 레알 상황정리인데 븅신들아....

 

 

 

 

 

나도 25년된 주택에서 1년 전까지 살았었는데

울 아빠가 지은집이라 쭉 거서 살았지

바퀴가 조금 있던 적도 있었고 개미가 조금 있었던 적도 있었는데

 

레알헬은 나 20살때부터 였지

 

짤게에 어떤새끼가 밤에 주방에 가보면 바닥에 바퀴벌레 천지였다고 하는데

나도 그거 겪어 봐서 뭔지 잘안다.

시발 장판 걷어보면 바퀴새끼들 더듬이 달랑달랑 대면서 대기타고 있는게 수십마리임...시발 ㅋㅋㅋㅋㅋㅋ

언제는 한번 끈끈이집을 5개쯤 사서둬본적도 있는데

 

시발끈끈이에 발디딜틈도 없이 바퀴벌레로 쌔까맣게 도배됬었지...

수백마리를 잡아도 별로 달라진거 없이 바퀴벌레 천국이었다.

 

 

언제는 칫솔에 자꾸 까만 점 같은게 붙어있어서 이게 뭐지...? 했는데

어느날 밤 화장실에들어가보니 칫솔에 바퀴벌레 십새들이 붙어서 뭘 쳐먹는데 솔부분에서 더듬이 달랑달랑 ...

그래 그 점이 바퀴벌레 파티하고 똥싸놓고 간거였다..

 

주방 싱크대 주변이나 찻장 열어보면 까만 점들이 수북했는데 그게 전부 바퀴벌레똥이었다... 진짜 시발 집에서 밥먹기도 싫고

뭐 먹기 전에 한번더 세제로 씻고 먹는건 기본이었다.

 

훈연도 해봤고 천원샵에서 파는 바퀴벌레약도 해봤다. 붕소랑밀가루 뭐 이것도 해봤고

전부 소용없더라. 진짜 시발급이었다.

 

훈연했을땐 레알 내 트라우마중 하나가 생겼었는데

훈연하고 집에 들어가서 그날 밤에 자려고 누웠다. 그런데 시발 등허리에서 뭐가 꾸물꾸물 기어다니는게 느껴지더라.

소스라치게 놀라서 일어나서 불 키고 확인했는데 이불속에 바퀴벌레 새끼들 몇마리가 후다닥 하고 있고

내 옷속에등허리속에 뭐가 기어다니더라

옷 번개의속도로 벗고 경기일으키며 털어 냈는데바닥에 떨어지는 바퀴벌레 3~4마리... 하 시발.....

 

 

 

그 후로 아파트 이사와서도 가끔 자다가 등허리에뭐가 기어다니는것 같은 느낌들면 그때의 기억과함께 경기일으킨다 ㅋㅋ

 

음.. 또 그 바퀴벌레 똥들이 너무 더러워서 한번 청소하자 하고 청소하는데

주방 곳곳의 사이사이 좁은 틈사이로 바퀴벌레 새끼들이 무한으로 기어나오더라.

레알 시발 그 지옥과 같은 장면은 시발.... 

 

 

 

 

 

암튼 이래저래 바퀴벌레때문에 살기 싫었는데

한번은 돈 20만원주고 전문가 부른적 있었는데 그때 몇달간 바퀴가 없어졌던걸 기억하고

그때 그새끼들이 곳곳에 쳐바르던 그 약을 왠지 옥션이나 이런데서 팔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검색했더니 있더라 시발 사람들이 찬양하는 제품이....

천원샵에서 팔던거 보다 존나 비싼게 왠지 믿음이 갔다.

 

그래서 샀다.

집안 곳곳에 약을뿌렸다.

레알 그 바퀴벌레 수만마리가 사라지더라

허탈했다. 이렇게 존나 쉬운거였는데...

 

븅신들이 그냥 저 약사서 곳곳에 발라놓으면 박멸된다.

그리고 또 보이면 또 발라라...

 

진짜 진리인 제품이있는데 왜 시발 안쓰고 헬게이트열어두고 사는지 모르겠다.  

 

 

 

 

 

요약

1. 멕스포스겔 사면 바퀴벌레 없어지는데 왜 안사 나도 5년동안 왜안샀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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