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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MW

- BMW는 현재 자동차 회사중 테슬라와 더불어 가장 공정이 로봇화, ai화 되어있는 회사임. 

 

자동차 회사중 유일하게 로봇과 ai를 활용하여 3d스캐너로 품질검사가 가능하며, nasa 및 보스턴다이나믹스와 더불어 글로벌 로봇혁신기업에 매년 선정되는 회사임.

 

 대부분의 공정이 로봇화 되어있다 보니 인건비 부담이 없으며, 인건비 절감분을 재료비에 대거 투입하여 차체를 비싼 알루미늄 합금이라던지 실내도 천연가죽을 대거 사용하는것.

 

 뿐만 아니라 생산공정을 자동화 하면서 그 인력을 품질검사에 대거 투입함으로써 마감도 매우 좋아지는 선순환이 일어남. 공정혁신이 일어난 g바디 이후 BMW는 성능 내구성 등 모든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상태임. 

 

 

2. 벤츠

- 벤츠는 전통적인 강성노조로 단가절감을 위해 생산기지를 후진국으로 옮기고 주요 부품 외주화 하는 방법을 선택함. 안타깝게도 후진국또한 인건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벤츠는 어쩔수 없이 현대차에도 요즘 잘 안쓰는 고철을 사용하는 등 부품을 통해 원가 절감 하기 시작. 다국적 생산을 하다보니 품질검사도 천차만별에 마감도 대강대강...

 

제일 큰문제는 BMW같은 경우 크반트가 라는 독일귀족이 지분을 50%가까이 보유 하고 있다보니, 주주들로부터 영업이익에 대한 압박이 없음. 

 

반면 벤츠의 최대주주는 중국 지리모터스, 2대주주는 중국 국영기업 베이징모터스이며 나머지 주주들도 차에 관심 없는 다국적 투자기업이 대부분임. 차를 개쓰레기로 만들건 말건 주주들에게 배당 압박이 크다보니 단가절감 오지게 하면서 이익을 극대화 할수 밖에 없는 상황. 

 

벤츠에서 패밀리룩이라며 s,e,c를 똑같은 디자인에 대중소 사이즈만 다르게 나오는데 지금 디자인개발마저 단가절감 할정도로 압박이 큰 상황

 

 

원글출처

https://bit.ly/3oQe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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