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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통수 많이 당한 애들은 이 글 읽고 도움 받았으면 좋겠다.

 

 

사람을 잘 관찰한다면 좋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잘 분별할 수 있음. 사실 사람을 파악하는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데 이걸 잘못해서 신뢰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음. 사람 파악하는 팁을 보자면

 

1. 첫인상을 볼 때의 느낌을 기억해라.

 

 

첫인상은 매우 높은 정확성으로 상대방을 파악할 수 있어. 

 

편견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심리학 실험 등에서 사람의 직관이 성격이나 사회적 지위는 물론 지능이나 기대 수명까지도 효과적으로 예측하는 것으로 밝혀졌음.

 

첫인상에서 자신에게 나쁜 느낌을 준다면 자신과 잘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만 기억해라.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애들은 매튜 헤르텐슈타인의 '스탭(snap)'이라는 책을 읽어라]

 

또 첫인상을 볼 때는 웃을 때나 미소지을 때의 모습이 아니라 무표정할 때 모습을 관찰해라. 

 

웃음 자체가 호의의 신호이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반대로 무표정할 때는 평소 자주 사용하는 표정근육을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어떤 성격의 사람인지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첫인상을 파악하는 능력은 수백만년간 진화의 과정 속에 유전자에 각인된 강력한 통계신호다. 

 

첫인상이 불쾌하다면 너에게 해를 끼친다는 본능적 알림이니 따르는게 유익하다.

 

 

 

 

2. 첫인상 이후 생기는 이미지에 속지마라.

 

첫인상은 안좋은데 간혹 보면 알고보니 괜찮더라.... 뭐 이런 경험한 게이들이 많을거다. 

 

그런데 생각해볼게 첫인상이 나쁜애들은 자기 인상이 나쁘다는 걸 잘 알고 있다는 거다.

 

예를 들어 조폭들은 자기가 졸라 무섭게 생긴걸 알고 일반인들이 쫄거라 예상하고 졸라 당당하게 다니는 거지.

 

뭐 반대로 조폭이 아니라면 인상이 나빠바야 손해니까. 일부로 웃고 친절하게 말하는 경우 많다.

 

그 덕에 오히려 반전 효과로 괜찮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이익이나 중요한 시점에서는 진짜 성격이 나오니 조심해라.

 

이런 애들을 간파할 때는 얘네들이 짜증날 때나 곤란한 일을 당할 때 표정을 살피는게 좋다.

 

화난 표정도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정도가 다른데 이럴 때 상대방이 어떤 타입인지 파악할 수 있다.

 

 

 

3. 너무 자신만만하지 마라.

 

 

도파민 상태가 높아 자신감이 넘치고 긍정적인 애들은 스스로 강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위험요소에 대해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쉽게 말해서 남을 만만하게 보는데.... 이게 너한테 결정적인 순간에 크리티컬 데미지를 줘 노짱 곁에 보낼지도 모른다는 말이다. 

 

중국사만 봐도 만만해보이고 여성스러운 내시한테 권력자나 장군들이 얼마나 많은 목숨을 잃었는지 알 수 있다. 

 

그러니 니 주위에 만만한 애들도 무시하지 말고 잘 관찰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4. 사람의 말이 아니라 행동을 관찰하자.

 

주위에 말만 들으면 성인군자 천지다. 진짜 북쪽 동네 오유만 가봐도 도덕군자 씹선비가 따로 없다. 그런데 그 넘들 하는 짓을 보면 딱이지 않노?

 

말을 하는 건 졸라 쉽지만 말에 맞추어 행동하는 것은 졸라 힘들다. 따라서 사람을 알고 싶다면 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해라. 

 

이건 내가 한 말이 아니라 공자가 자기 제자한테 통수당하고 난 뒤에 한 말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1) 자기 자랑하는 놈들의 말에 속지마라.

 

2) 작은 약속을 잘 지키는지 봐라. 

예를 들어 니가 책 등을 빌려달라고 해라 혹은 상대방이 스스로 약속한 걸 지키는지 봐라. 흘러가는 말로 해도 그걸 지킨다면 기본 싹스가 있는 놈이고 

 

다 해줄 것처럼 씨브려도 작은 약속조차 못지키면 믿을 놈이 못되는 것이다.

 

 

5. 인상이 좋고 친절하며 사교술이 뛰어난 사람을 특별히 조심해라.

 

이런 놈들은 기본적으로 첫인상으로 파악이 불가능한 놈들이야. 왜냐면 얘네들은 남을 속이는데 특화된 놈들이기 때문이지.

 

비유를 하나 해볼까?

 

통계적으로 덩치가 클수록 폭력 범죄를 일으킬 확률이 높아. 당연한 말이지만 덩치가 좋을수록 싸움에 대해 자신이 있으니까 안맞을 자신이 있다는 것이지.

 

그런데 만약 사교관계를 매우 잘해서 사람들을 졸라 잘 다룬다면?

 

그걸 통해서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게 매우 쉬워지거든.....

 

그럼 남을 조정해서 얻는 이득이 그렇지 않는 경우보다 높아지기 때문에 남을 조정하려는 경하려 할테지.

 

물론 니들은 인상이 좋고 매력적인 그 사람에게 홀딱 반하겠지만 말이야....

 

얼마나 속이기 좋노?

 

따라서 이런 사람들을 만날 때는 니가 그 사람에게 조밥임을 인정하고 신뢰를 안주는게 좋다. 

 

 

 

 

6.사람들이 너에게 접근하는 목적을 생각해라.

 

졸라 간단해 잘 모르는 사람이 너에게 접근했다. 그럼 너한테 바라는게 있겠지.

 

너한테 김치녀들이 접근한다면 니가 잘 생겼던가 돈이 많던가 혹은 호구던가고

 

너한테 배충이 들이 접근한다면 니가 해킹을 잘해 몸캠을 구제할 능력이 있던가 개병신이던가

 

너한테 김치남들이 접근한다면 사업상 목적이던가 로비 때문이던가....

 

이런 애들은 너한테 원하는게 있기 때문에 니가 그들을 채워줄 수 없는 순간 사라지겠지?

 

따라서 좋은 사람을 사귀고 싶다면 다가오는 놈들보다는 가만히 있는 놈들을 공략해라 이기야!

 

 

 

 

뭐 이런 방법들만 알아도 홍어나 통수는 피해갈 수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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