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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 잭 처칠 ] 에 대해 알아볼꺼야.

먼저 잭 처칠이 누군지 알아야겠지?

 

 

 

 

 

 

바로 이 마지막 영국의 기사정신을 수행한 남성. 잭 처칠 중령이야.

 

풀네임은 [ 잭 말콤 소프 플레밍 처칠 ] 줄여서 잭 처칠이지.  이분은 1926년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에 맨체스터 연대에 합류해.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약간의 바이킹의 피를 이어받은건지 아니면 로빈후드의 피를 이어받은건지 집중력이 ㅆㅅㅌㅊ며 양궁 실력또한 ㅆㅅㅌㅊ였어

가장 뛰어난게 양궁실력이라고해 [ 노르웨이 오슬로 ] 에서 개최된 세계 양궁선수권 대회에서 영국의 대표로 참가한적또한 있었지.

 

 

활 잡는 폼이 수준급이야. 잘못하면 머가리에 사과 하나 올려두고 연습까지 할 기세를 가진 양반이지.

 

양궁대회까지 출전하고 매일 혼자 집에서 활쟁이질 하다가 심심하면 밖에 나가서 까까사먹는 일상에 지루해진 처칠은

점점 삶의 활력소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가지고 미친듯이 할 일거리들을 찾아보고 모색해봐. 우리 일게이들과는 다르게 부지런하노?

그런데도 자신의 ㅅㅌㅊ한 욕구를 들어줄 일이 없자 머가리에 콱! 박히듯이 생각난게 [ 영국 특수부대 : 코만도스 : ] 에 자원입대를 하게 되지

자원입대한 이유가 진짜 [ 미친 잭 ] 이라는 닉값하기에 충분했어.

 

*미친 잭 이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후에 설명해줄깨.

 

이유

 

- 이름이 멋있잖아.

- 특수부대라 위험한 임무를 받는다매?

- 어맛! 잦들잦들! 지원해야겠어!

 

 

할거 없어서 심심한 갓수가 우리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일게이들이라면 가기도 싫고 다녀와서 추억을 쌓은 군대를

다시 가보는건 어때? 라고 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쇠파이프를 들고 머가리를 날려버릴 정도로 다시 가기 싫은 군대를

저런 이유로 지원을 해. 크.. 역시 전쟁에 목말라 군으로 가는 서양게이!

 

 

아래 사진은 영국의 특수부대인 코만도스야.

 

 

* 코만도스의 훈련 장면

 

 

특수부대가 영국으로부터 시작된건 일게이들도 다 아는 사실이야. 그중에서도 특수부대의 아버지뻘 되는게 바로 코만도스지.

영국에서 확실히 특수부대라는 것이 잡히고 다른나라도 " 호옹이.. 뭔가 있어보이고 쓸모도 있어보여! " 하면서 머가리 잘 돌아가고 몸 튼튼한 게이들만

넣어놓아서 특수부대를 만들었지.  자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서 잭 처칠이 코만도스에 들어가 무엇을 했는지 알아보자.

 

 

이 양반은 다른 군사들과는 확실히 달랐어. 모든 군인들이 제식 소총을 들고 전투에 참가하였지만 자기 혼자만은 이렇게 말하며

롱보우를 하나 꼬나쥐었지.

 

- 총은 소리가 너무 크고 무거우며 실용성이 적다.

 

그러고서는 자연스레 롱보우랑 *클레이모어를 잡아들고 전쟁에 참가하셨지.

2차대전에 무슨 클레이모어냐고? 그래 맞아! 클레이모어는 1952년에 개발되어서 사용되었지. 우리 일게이들이 아는 클레이모어의 사진은 바로 아래일꺼야.

 

 

호옹이. 근처에만 가도 쇠구슬이 퐁퐁 쏟아져나오는 이 무서운 클레이모어. 하지만 몇몇 일게이들도 상상한 클레이모어가 하나 더 있을거야

바로 중세에서 써오던 쇠붙이. 검 한자루가 잭 처칠이 들고다니던 클레이모어야.

 

 

 

자 이 자랑스런 쇠붙이! 이게 바로 잭 처칠이 오른손에 꼬나쥐고 전장을 달리던 클레이모어지.

등에는 롱보우를 걸치고 한 손에는 클레이모어. 이래서 *미친 잭 이라는 별명이 붙게 된거야. 그런데 우리 섬세한 일게이들이 정말로 이 검을 전장에 들고 나갔을까?

하는 생각을 품는 일게이들도 있을꺼야. 그런데 진짜 이건 ㄹㅇㅍㅌ ㅂㅂㅂㄱ 라는것을 심어주는 사진이 하나 더 있어.

 

 

응? 맨 오른쪽에 뭔가 흰색 이수씨개같은 무언가가 보인다. 잘 확대해서 본다면 저것은 100% 순도의 클레이모어라는걸 모든 일게이들이

알수있어. 전장에서 무조건 검을 뽑아들고 앞장서지.

그나저나 뒤에 병사들 불쌍하노.. 힘들게 사다리 쥐어잡고 달려온다.

 

자 이제 우리는 이 클레이모어와 장궁 을/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학살에 대해 알아볼꺼야. 이 미친 양반은 전투 시작 전. 야간침투 같은 작전에

신호탄은 너무 밝아서 적에게도 우리 작전이 들킬 우려가 있다며 자신이 쏜 화살이 독일 군사의 머가리에 박히는 순간이 전투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무조건 자신의 화살로 시작되어야 한다고 했어. 그 총도 명중률이 떨어지는데 이 시대에 무슨 활이야 했던 양반들은 입이 딲! 하고 벌어졌지

잭 처칠이 쏜 화살들은 하나같이 독일군의 머가리를 뚫고 병사들이 그것을 보고는 달려나가 다 총을 쏘며 ㅁㅈㅎ 시켰지만 자기 혼자

적진으로 달려가 독일군의 몸쪼가리를 칼 한자루로 다 파.괴.한.다 정신을 외치며 사지를 갈라놧지. 이 정신나간 잭 처칠의 행동은 이것이 끝이 아니였어

 

 

 

이 양반은 이런식으로 지상에서 검을 휘두르는것도 부족했는지 아래 사진의 오토바이를 타고 나갔어.

 

 

요런거 비슷한 오토바이인데. 운전수가 알아서 독일군 근처에만 가면 그 자리에서 잭 처칠이 바로 모가지를 잘라버리는 사형식을 치뤗지.

독일군들 불쌍하노.. 왠 미친놈이 오토바이에서 칼들고 일어나 자기 머가리를 그냥..

 

잭 처칠은 바로 중세에서 이뤄졌던 마상전투를 실행한거야. 정말 미친놈이지 . 이 양반의 업적은 검이랑 활로 시작해서 검이랑 활로 끝나게 되는데

또 다른 업적은 소총사수 한명과 잭 처칠 한명이 수많은 인원을 포로로 잡아온 사건이 발생해.

 

코만도 2 부대에 편성된 잭 처칠은 이탈리아 살레르노 전투에 참가했어. 그런데 이 미친놈이 밤에 오줌싸지르다가 신박한 생각이 났는지

자기 소총사수하고 단 둘이서 살레르노 마을을 기습하여 보초의 목에 검을 들이대면서 항복안하면 한명한명 다 잦이를 잘라버리고 모가지와 함깨

입에 ㅊ.. 박 아무튼 협박들이 이루어지고 보초가 바지에 질질 싸며 적 규모 전체 ( 약 50명 ) 을 항복시키는 퀘거를 이룬다. 검 하나하고 단 두명이면

어떤 마을이든 함락이 가능하다는걸 보여주는 일화.

 

이 양반은 괴짜기질도 많이 보였는데 전장에 도착하면 그 누구보다 빨리 백파이프를 들고 먼저 앞서며 음악을 연주했다

매 전쟁마다 실력이 늘어갔다고.. 바드실력 ㅅㅌㅊ? 음악도 잘하고 활도잘쏘고 칼도잘휘둘르고. 몬하는게없네이기야

 

*미친 잭 이 양반은 전투에서 절대 몸을 사리지 않으며 먼저 앞으로 나가 독일 장교의 배때지에 칼을 박고 그 옆에 있는 소수 분대는 기본적으로

잡아먹고 오시는 분이셨다. 라는 일화도 내려져오고 있다.

 

 

잭 처칠이 한 대표적인 괴짜짓과 일들을 요약하자면 이거야.

 

- 전장의 바드

- 두명이서 50명을 끌어온다

- 한번 전투에 들어가면 8명은 기본으로 칼로 때려잡고 나오신다

- 총은 사치다

- 활잽이

 

 

 

 

 

 

이 많은 괴짜짓과 업적들을 행하며 승승장구하던 잭 처칠도 작전에서 실패하고 포로로 잡혔어.

 

 

작센하우젠 수용소에 수감되었는데. 몇십번을 탈출을 시도했지만. 그놈의 해안가를 코앞에 두고 매번 붙잡혀서 실패해.

( 근성의 독일군 ㅍㅌㅊ? )

매번 탈출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그 머가리에서 뭐저리 탈출 방법이 나오는지 독일 과학자들도 한번 뇌를 끄집어내고 싶을 정도로 방대한 양의 탈출계획이였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탈출을 하는 이 괴짜인 미친 잭을 관리하는건 쉬운일이 아니였지. 결국 뇌를 끄집어내진 않고 그냥 오스트리아의 수용소로 이송시켰어

전쟁이 지나가는 세월동안 거기서 밥을 먹으며 뇌에 남아있던 탈출 작전들을 실행했지.

 

 

 

 

그 후에 전쟁을 끝내는 일본의 항복소식을 듣고는 대성통곡하며 눈물콧물 가리지 않고 질질 짜내며 한마디를 했어.

 

- 자본주의 돼지새끼덜인 미국만 아니였어도 몇수년은 더 싸울수 있을긴데!

 

다른 병사들은 환호했지만 혼자 구석탱이에서 콧물을 질질 흘리며 슬퍼하는게 나와 닮아서 글쓰다가 살짝 찡해지네.. 나도 혼자 친구없이 울었는데.

잭 처칠은 전쟁을 하나의 놀이나 게임으로 생각했나봐. " 전쟁은 위험하면서도 흥분되 " 라는 말도 한 적이 있어.

 

결국 자기가 좋아하던 게임인 전쟁이 끝나고

 

[수훈장] 과 [군십자상] 을 받고 중령으로 퇴역한 뒤에 공수부대 전쟁학교에서 강사짓을 하다가 서퍼로 삶을 살아가.

 

 

 

 

인생 한번 스팩타클한 그의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이야. 오늘도 좋은밤이 되길 바란다 일게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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