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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과 식물을 늑대보다 5배나 더 잘 소화시킨다던지.

또는 늑대보다 앞발을 능숙하고 더 많이 쓴다던지 하는

사소하고도 많은 차이점이 있지만

 

결정적인 차이점은

개찡은 늑대보다

훨씬 다양한 얼굴 표정을 지을수 있다는 점이다.

 

 

 

 

개는 본디 야생동물마냥

두려울때, 성질날떄 정도의 표정만 지을수 있었던 동물이었다.

하지만

인간에게 가축화 되면서 변화하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인간과 더 다양한 소통을 해야했기 떄문인데...

인간측 역시 개들간의 신호와 언어를 도져히 이해할수 없었기에

(야생동물들은 미묘한 감정을 얼굴로 표현을 못한다)

 

조금이라도 표정으로 의사소통을 할줄 아는 개들을 선호했다.

 

 

 

인간에게 새로히 습득한 표정과, 개 자체의 표정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면서

지금의 다양한 표정을 가진 개찡이 되었다.

개는 스스로 야생동물 특유의 매서운 표정을 개선했고

 

야생동물 특유의 두렵거나 화낼때만 표정이 다른

밋밋한 포커페이스도 빠른속도로 개선했다.

 

 

 

이렇게 긴 시간이 지나면서 개찡의 표정짓기는 일취월장하여.

지구상 3번째로 다양한 표정을 가진 동물이 되었다. (2번째는 침팬지)

 

 

 

-1줄 요약 -

개찡은 존나 표정을 다양하게 지을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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