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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 영국 드라마 / 영드 / 미드 ] 재밌는 영국 드라마 명작 추천 리스트!

 

게이들아 장마전선이다 이기

이렇게 우중충한 날씨에는 떠오르는 나라가 영국 아니겠노?

그리고 이럴때 집에서 TV, 게임도 좋지만! 우울하지만 섬세한 영국드라마 한 편 딱! 땡기면 좋다이기야

블록버스터적이고 스펙타클한 미국 드라마와는 다른 맛이 있어 

 

나는 영드/미드에 빠져 살고 있는 게이다!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영국 드라마를 소개하려고 해

유명한 것부터 덜 유명한 것까지 

 

 

 

(2014년 메타크리틱에서 100점만점에 99점을 받으며 기네스북에 오른 미국드라마 '브레이킹 배드')

 

 

 

 

 

미드같은 경우에는 시즌이 많고 시즌 당 에피소드가 길어서 좀 부담스러운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영국드라마는 대체로 시즌이 짧고 시즌 별 에피소드도 적은 편이라서 바쁜게이들도 틈틈히 즐길 수 있어 

 

(영드지만 전세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더빙되어 방영 될 정도로 인기를 끈 '셜록 시리즈') 

 

 

영국드라마는 특유의 우울한 분위기와 배경과 영상미 그리고 영국식 발음이 굉장히 매력적이야 

 

 

 

그럼 엄선해서 몇 편 소개하고자 할게 

 

 

 

 

 

 

 

 

 

#01 SHERLOCK (셜록) 

 

 

영국 BBC에 편성되었고

 

2010년 시즌1을 시작으로 현재 최근 2014년 시즌3까지 진행 된 추리/범죄 드라마야 

 

이미 본 게이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해 

현재 전세계적으로 셜록이 인기를 끌어서 

 

 

극 중 셜록의 집인 '베이커가'에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간다고 해 

 

 

줄거리는 대충 말하자면 

영국의 대표 추리소설 '셜록 홈즈'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내용들이야 

정말 신박하게 진행이되어서 집중하고 보게 돼 

특히 주인공인 베네딕트 컴버비치의 셜록연기는 대단해 

 

 

베네딕트 컴버비치 (셜록)

 

 

셜록 홈즈의 동료인 존 왓슨 박사는 호빗으로 유명한 '마틴 프리먼'이 맡았어 

 

 

 

 

 

 

 

베네딕트 컴버비치가 연기하는 셜록의 모습

 

 

 

 

 

여기까지 영국 드라마 셜록이었어 

본 사람이 많을거 같고 안 봤으면 입문작으로 꼭 한 번 봤으면 하는 작품이야

 

한 시즌 당 3편이고 

편당 1시간 30분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어 

 

영화 본 다고 생각하고 

시간 날때 한 편씩 보면 괜찮을거 같아

 

아 그리고 시즌4는 내년에 개봉한다고 하더라 

 

 

 

 

 

 

 

 

 

 

 

 

 

 

#02 DOCTOR WHO (닥터후)

 

 

역시 BBC 편성되어 방영 중인 영국 드라마인데

이 드라마는 1963년 11월에 첫 방송을 했어 (나이 많盧) 기네스북 등재되어있지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드라마라고 해

오래되기만 한게 아니라 시청률, DVD, 책, 아이튠즈 접속 트래픽을 종합한 결과

역대로 가장 성공한 SF 드라마 시리즈이기도 해

셜록이 뜨기전에 앞서 대외적으로 유명했던 드라마라고 볼 수 있지

(2013년 11월 23일, 닥터 후 시리즈는 방영 50주년을 맞았으며, 이날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피소드인 'The Day of the Doctor (닥터의 날)'이 전 세계 동시 방영될 정도 ㄷㄷ)

 

 

 

 

닥터후 하면 떠오르는 '타디스'

 

이 타디스는 쉽게 말해 타임머신이야 

드라마에서 닥터는 이 공중전화 박스를 타고 시간 여행을 하지 

 

(타임로드, 재생성 이런 복잡한 용어들이 있는데 이건 직접 드라마를 시청하면 될거같아

스토리가 상당히 복잡해 세계관도 그렇고)

 

 

 

 

또 하나의 특징은 닥터가 바뀐다는거야 

 

왼쪽에서부터 1대부터 나열되어 있어

 

 

 

 

 

 

 

 

 

 

 

여기까지가 닥터후 소개였어

 

 

 

사실 셜록과 닥터후는 전세계적으로 워낙 유명한 드라마기 때문에 이 것들만 소개하면 이 글의 이유가 없겠지?

나는 덜 유명하지만 명작인 작품들로 소개를 하고자 이 글을 썼어 

 

그럼 본격적으로 소개할게 

 

 

 

 

 

 

 

 

 

 

 

#03 BROADCHURCH (브로드처치)

 

 

 

영국 ITV 방영 시즌2까지 진행되었고 

내년 시즌3 예정중인 범죄/수사 드라마 

 

영국에서 시청률 40%대를 찍을정도로 영국내에서 인기인 드라마야 

국내에선 영드 좋아하는 사람은 봤겠지만, 위에 두 작품에 비하면 국내에서 그리 유명하지 않지 

 

그러나 미국, 프랑스에서는 인기를 끌어서 리메이크도 했어 

 

일단 이 드라마를 보면 

 

 

 

 

 

와 배경 좋다, 영상미 좋다 이런 생각이 들어 

사건과 대비되는 아름다운 영국 마을의 모습이 인상적이야 

 

 

 

줄거리는 이 아이가 실종 후 변사체가 발견되는 것으로 본격적인 시작이 돼

 

 

 

 

 

 

 

주인공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극중 왼쪽이 엘리 밀러 (올리비아 콜맨) 오른쪽이 알렉 하디 (데이비드 테넌트)

이렇게 두 명이 수사를 맡으며 진행 돼 

 

밀러는 이 동네 토박이로서 실종된 아이의 친구의 엄마이자 정 많은 아줌마 경찰이야 

반면 하디는 타 지역에서 처음 전근을 와서 이 사건을 총괄하지 

 

 

 

마을주민과 주인공들

 

 

 

 

과연 누가 범인일까? 평화롭고 범죄없는 마을로 유명세를 탔던 이 마을은 무엇 때문에 아이를 죽인 것일까

 

조용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시즌 당 8편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속에서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을까?

 

 

 

브로드처치였어 입문작으로도 괜찮은 작품

 

 

 

 

 

 

 

 

 

 

#04 LIFE ON MARS (라이프 온 마스)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 본 작품

 

 

BBC 방영 시즌2로 완결 된 작품이야 

장르 : 범죄/수사/약간의 판타지

미국에서 리메이크 된 작품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원조 작품인 영국판을 보기를 바라 

 

 

줄거리를 말하자면 2000년도에 맨체스터 경찰서에서 DCI (경감)으로 근무하고 있던 샘 타일러(존 심)가 

도로에서 차 사고를 당하는데 깨어났을 적에 1973년 맨체스터에서 깨어나게 돼 

 

 

 

 

 

오프닝 中 (깨어나는 샘 타일러 옷도 70년대 영국 패션이다 어리둥절잼)

 

 

깨어난 타일러는 경찰서로 돌아가는데..

 

 

여기가 어디盧? 

경찰서 역시 73년도 그대로였지.. 

 

 

당황한 샘 타일러는 꿈일거야, 핸드폰 번호 좀 알려주세요 

과학수사는 안 하냐? 과잉진압 제지 및 범인 인권에 대해서 논하지만

먹히겠노? 그렇게 샘 타일러도 73년도에 적응해가는 스토리 

 

 

 

 

전형적인 70년도 영국 경찰 '진 헌트 (좌측)' 

둘이 의견차이로 티격태격하는거 꽤나 재밌다

70년대 영국 맨체스터 문화도 스며들어있고

 

 

오프닝 中 

 

내 이름은 샘 타일러, 나는 차사고를 당하고 1973년도에 깨어났다

나는 혼수상태인걸까? 아님 미친걸까? 아님 시간을 거슬러 온 것일까? 

만약 내가 이유를 알게 된다면 이 곳을 벗어나게 될 것이다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작품이야 

재미도 재미고 

 

 

꼭 보기를 바라 

 

 

 

 

 

 

 

 

 

 

 

 

#05 STRIKE BACK (스트라이크 백)

 

 

장르 : 전쟁/액션 

 

시즌1까지 영국 드라마였다가 지금은 미국과 합작해서 5시즌으로 현재 방영중인 특수부대 드라마

테러범 조지기, 탈레반 조지기 

아무 생각 없이 보기 딱! 좋은 작품이야 

 

1시즌은 6편까지 나왔고 시즌2부터는 10편이야 

러닝타임은 50분이고 

 

지루 할 만하면 총 쏴제끼니까 지루 할 틈이 없다 이기야!

 

 

특히 시즌1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 와꾸 ㅆㅅㅅㅌㅊ 상남자다이기야 으리도 ㅆㅅㅌㅊ

호빗에 나온 배우라 하믄 알겠노?

영국 발음 뒤진다이기

 

줄거리는 영국 첩보부 MI5  '섹터 20'가 배경이야 

시즌1은 이라크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풀어나가 

그냥 다 때려부수고 배신 때리고 통수치고 복수하고 꿀잼이다이기 

 

 

 

바로 시작할게

 

 

 

※국내에서 현재 인지도 높은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스킨스'는 뺐어 

 

 

 

 

 

 

#PREY (프레이) 3부작

 

ITV 방영 

장르 : 범죄/스릴러  

2014년 4월 28일~5월 12일 종영한 미니시리즈 

 

주연 : 존 심 (라이프 온 마스, 닥터후 출연)

 

 

영국은 미드에 비해 에피소드가 대체적으로 적은게 특징이야 

나는 이 부분때문에 영드를 선호해 

극이 짧다 보니 몰입도 높고, 시간도 절약되거든 

단점이 있다면 명작들이 너무 빨리 끝나는 것? 

 

아무튼간 이 'PREY'는 1시즌 3부작인 영화같은 드라마야 

웬만한 드라마는 1편씩 보는데 

이 작품은 3편 연달아 볼 정도로 긴장감이 엄청난 드라마야 

재미도 보장 

 

 

 

대충 스토리를 이야기 하자면 

 

 

 

요 장면이 극 초반에 나와 

시청자들은 어리둥절 하겠지 나도 그랬고 

 

이렇게 죄수 수송 트럭이 사고난 틈을 타 도망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연출 돼

 

그냥 존나 도망간다 

 

 

그리고 과거에서 극이 시작 돼 

대체 무슨 죄를 저질렀길래 도망다니는 걸까?

 

 

 

 

과거로 돌아가보니 주인공은 경찰이었어 

(동료 '맥'과 유기된 시체를 조사하는 장면)

 

 

 

주인공의 아내 

 

 

 

 

과연 그는 왜 도망을 가는 것일까? 누명을 쓴 형사의 이야기 '프레이'

 

 

 

 

 

 

 

 

 

#THE ESCAPE ARTIST (이스케이프 아티스트 : 탈옥의 명수) 3부작

 

BBC 방영 

2013년 10월 방영 3부작 미니시리즈

장르 : 법정/범죄 

 

 

영국 배우 톱스타 '베네딕트 컴버비치' '콜린 퍼스'가 영화계에서 인기라면 

영국 드라마계 톱스타는 바로 이 '데이비드 테넌트'라고 할 수 있지  

 

 

이 작품은 3부작 미니시리즈고 

 

대충 줄거리는 주인공인 테넌트가 극 중에서 

젊지만 영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변호사' 역할을 하는데

능력이 아주 뛰어나서 단 한번도 패소해본적이 없는 사람이었어 

 

그러던 중 의뢰가 들어오는데

살인혐의로 기소된 사람이었지 

주인공 변호사가 이 사람의 기록을 아무리 봐도 정황상 이 사람은 100% 살인자고 재판에서 패소 할 것이 분명했지 하지만

양심보다는 변호사로서의 역할을 택한 주인공은 재판날 

 

 

(좌 : 살인혐의 의뢰인)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살인혐의를 벗겨버리고 무죄로 만들어버려 

이에 범죄자는 감사의 표시로 

재판 뒤에 악수를 청했으나, 주인공 변호사는 악수를 하지 않고 갈 길을 가

 

나중에 이 일은 재앙을 불러오지

 

 

 

 

여기까지가 사건의 발단이야 

이후로는 드라마를 직접 보면 좋겠어

 

 

 

 

 

 

#Pride and Prejudice (오만과 편견)

BBC 방영 

1995년도 총 6부작으로 완결된 작품 

장르 : 멜로/드라마

 

 

약 200년전 영국의 작가 '제인 오스틴'이 쓴 대작 '오만과 편견'을 드라마화한 작품이야

2005년에 동명 영화가 있고 최근 MBC에 백진희가 주연으로 나왔던 동명 드라마도 있었지만 

 

이 둘이 합쳐도 이 드라마의 감동은 절대로 따라 갈 수 없어 

영국 드라마 명작중에 명작이지 

 

 

 

또 봐야만 하는 이유는 

 

 

 

 

 

으따 이게 누구당가?

킹스맨의 '콜린 퍼스'가 이 드라마의 주연을 맡았기때문이지

와꾸 ㅆㅅㅌㅊ;

 

줄거리는 대충 친구를 따라 우연히 베넷가의 무도회에 참석하게 된 남자와 여자가 마주치며 생기는 오해와 편견을 겪게 되는 사랑의 과정을 다뤘어 

 

IMDb 사이트에서 평점 9.2

기록이 말해주는 명작이야 꼭 보길 바라 젊은 시절 콜린 퍼스의 간지..

 

 

 

 

 

 

 

#OUR ZOO (아워 주)

BBC 방영 

2014년 9월~10월 1시즌 6부작으로 완결

장르 : 가족/드라마

 

김치녀들이 카페가서 힐링, 천장이 열리는 고깃집가서 힐링 ★ 

하는게 힐링이 아니라 

 

이 드라마를 보는게 진짜 힐링이라고 할 수 있어 

 

이 드라마를 보는 6시간 동안 입가에는 웃음이 지어진 적이 많았어

그리고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것, 한 남자의 신념의 대단함 

그리고 영국 시골마을 사람들 (한국의 486을 보는듯한)과의 충돌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한 작품이지 

 

 

이 작품의 소재는 현재까지도 최고의 동물원을 사랑하는 영국의 '체스터 동물원'의 탄생을 (실화 바탕) 드라마화 했어 

 

우연히 불쌍한 낙타 한 마리를 구매하면서 동물원 건설의 꿈을 가진 주인공 '조지 모터스헤드' (좌측)

그를 무조건 지지하는 현모양처 '리지 모터스헤드 부인' 그리고 동물들을 사랑하는 막내딸 '준 모터스헤드'

 

외에 첫째 딸과 주인공의 부모님들이 한 가족으로 동물원 건설 반대에 가족의 힘으로 헤쳐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동물원 건설에 반대하던 동네주민들 마음까지 사로잡은 '펭귄'

 

 

 

동물원 반대 회의

 

 

실제 '조지 모스터헤드' 사진

 

 

보는 내내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을거야 (물론 반대파들과의 싸움에서 발암물)

 

 

 

 

 

#OUR WORLD WAR (아워 월드 워)

 

BBC 방영 

2014년 방영 된 3부작 작품 

장르 : 역사/전쟁 

 

 

2차 세계 대전 배경의 영화와 드라마는 상당 수 있지만 

1차 대전 배경의 영화는 커녕 드라마가 나오는 일은 거의 드물었는데 

영국에서 1차 대전 '100주년'을 맞이 하여 제작한 특별 기획 드라마야 

 

영국군의 모습

 

독일군의 모습

 

 

 

드라마가 굉장히 사실적이야 

기존의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 '퍼시픽'이라든지

기존 전쟁영화와 달리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드라마야

그래서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을거 같아 

 

카메라 기법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어 

 

요즘 영국의 추세는 카메라 앵글 활용인가?

킹스맨도 신박한 카메라워킹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는데

이 드라마에선 주인공 몸에 카메라를 부착하고 

마치 3인칭시점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어

 

 

 

 

 

 

 

 

#IT CROWD (아이티 크라우드)

Channel 4 방영

2006~2010 4시즌 각 6부작 총 24부작으로 완결

장르 : 코미디/시트콤

 

 

영드라고 해서 모든 작품이 우울하지는 않다는 걸 보여준 드라마야

드물지만..

영국 코미디하면 뭐 블랙코미디만한게 없지 

이 드라마에서도 역시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유머를 선보이는 영국

저 머가리 웃기게 생기고 안경 쓴 놈이 '모스'라는 놈인데

정신세계가 독특함 하지만 IT계에선 천재소리를 듣는 놈이지 

이 놈 중심으로 주변 놈들의 일상이 펼쳐지는데 꿀잼 

웃고 싶은 게이들은 이 드라마를 추천

 

 

 

 

 

 

 

#BANISHED (배니쉬드)

BBC Two 방영 

장르 : 역사 

2015년 3월 5일 1시즌 시작

4월 16일 7부작으로 1시즌 종료 

 

2시즌 대기중 

 

 

지금 나온 작품들중에는 가장 최근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

일단 사극이고 

줄거리는 18세기 영국이 호주에 식민지를 건설할때의 이야기를 드라마화 한거야 

범죄자출신 캥거루국이 어떻게 세워졌는지 재밌게 알아 볼 수 있는 드라마야 

 

 

 

 

 

 

 

 

 

 

 

 

#ENDEAVOUR (인데버) 

ITV 방영 

파일럿 1편 

시즌1 2013년 4월 방영

시즌2 2014년 

장르 : 범죄/드라마/미스테리

 

그리고 현재 시즌3 촬영중인 드라마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야 

가장 영국스러운 드라마라고 할 수 있어

영국을 대표하는 형사나 탐정이 있는데 

그 중 한명은 셜록이 있고 

또 바로 이 '인데버 모스'가 영국에서는 대표 형사로 통해 

심지어 90년대 추리작가협회에서 셜록을 제치고 1위를 한 '모스' 캐릭터야

2013년 작품인데 왜 90년대가 나오냐고?

 

사실 이 '인데버' 시리즈 이전에 

(모스 경감 시리즈)

 

1987년 방영을 시작한 '모스 경감' TV시리즈가 오리지널이라고 할 수 있어

내가 지금 소개하는 이 작품은 그 원조 '모스 경감'의 20대시절 말단 경찰이었을때의 이야기이고 

다시 말해 '프리퀄'드라마야 

 

그렇다고 모스 경감 드라마를 볼 필요는 없어 

거의 완전히 다른 드라마라고 할 수 있거든 

 

어쩄거나 이 두 명이 주인공이야 

 

 

 


왼쪽이 인데버 모스 오른쪽이 써스데이 경감이라고 아버지 같은 존재야 

굉장히 모스를 신뢰하고 사회성이 결여된 모스를 북 돋아주면서 함께 수사를 진행해 

 

 

옥스포드 경찰서 경찰들 

앞서 설명한 두 명이 서로에게 의지한다면 

안경 쓴 저 서장과 좌측에 야비하게 생긴 동기놈은 약간은 방해가 되기도 하지 

 

줄거리는 딱히 설명할게 없어

극이 연속적으로 진행되는 여타 수사물과 달리 

한 에피소드마다 한 사건을 두고 수사하고 해결해 

 

1시즌당 4부작이고 1부당 1시간 30분의 영화와 같은 긴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어

 

극이 정말 차분해 

셜록과 달리 화려함도 없고 특징도 없지만 

60년대 영국의 모습과 문화 그리고 클래식한 음악

내성적인 성격의 주인공이 사건을 차분히 풀어나가는 모습 

얼굴 표정 하나하나에 주목이 되는 그런 작품이야 

뭔가 임팩트 있는 장면이 없는데 보고 나면 여운이 남는 그런 드라마야 

 

 

(주인공 모스는 명문 옥스포드 대학을 중퇴하고 경찰이 되었어)

 

 

원글출처

https://url.kr/uesr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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