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톤 2018부터 덕질을 시작했네요.
사진은 귀찮으니 제가 구입하고 평가 하는 것들 연도별로 나눠서 설명드리겠습니다
2018년 = 18년도는 첫 입문이라서 스톤아일랜드에서 가장 무난한거 부터 샀어요. 가격도 가격이고 일단 제품의 약간 저렴한 것들 부터 확실한 것들을 먼저 사보자고 생각했죠.
18SS 나일론 스웜팬츠 = 반바지로 좋습니다
18FW 스톤아일랜드 기본 맨투맨 네이비, 블랙 2종 = 보들보들한게 매우 만족합니다
18FW 후드 자켓 블랙 = 맨투맨과 똑같은 재질이라고 보시면 될거에요
18FW 스톤아일랜드 클랭클립스 롱 패딩 = 가격을 상당히 고가에 샀습니다. 그냥 신품을 우선 샀죠. 황금 사이즈는 세일까지 가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XL사이즈 냉큼 샀습니다.
2019년 = 이제 스톤 재대로 덕질하자 생각했던 시즌입니다
19SS = 나일론 오버셔츠 자켓 블랙, 여름용 나일론 자켓 하나 샀습니다. 블랙컬러라 인기 컬러
19SS = 스톤아일랜드 기본 맨투맨 , 스톤아일랜드 기본 맨투맨은 확실히 FW가 좋습니다. SS는 얇아서 이게 롱슬리브인지 맨투맨인지 포지션이 애매합니다. 맨투맨은 아예 확실한 FW를 사던가 가격이 좋은 세일 아니면 비 추천입니다
19FW = 스톤아일랜드 맨투맨 후드 카키
19FW = 맨투맨 카키 = 19FW 시즌 트래비스 스캇의 카키색상때문에 인기 컬러였습니다. 지금도 카키가 인기이지만 이때 카키는 뭐 대막이죠. 19FW 시즌 맨투맨 카키는 사랑입니다
19FW = 스톤아일랜드 오버셔츠 코튼 블랙
19FW = 스톤아일랜드 오버셔츠 코튼 카키 = 블랙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카키로 하나 더 영입했습니다. 19FW 오버셔츠 코튼이 디자인이 가장 괜찮다고 해서 이전에 발매됬던 매물은 쳐다 보지도 안았습니다. 또 20SS 시즌 코튼 오버셔츠는 가슴에 똑딱이로 되어있는데 그거보다는 저는 이게 더 이쁘더군요
19FW = 나일론 코튼 오버셔츠
오버셔츠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나일론 코튼 오버셔츠를 샀는데 해당 셔츠가 약간 안감이 덧대어져있고 보온성도 탁월합니다. 당시 여자친구랑 기분좋게 입었던 기억이 나네요. 늦가을과 초겨울 사이에 매우 훌륭합니다
패딩류
19FW = 클랭클립스 숏 패딩 후드 버전 - 블랙
19FW = 클랭클립스 숏 패딩 후드 X 버전 - 블랙
19FW = 클랭클립스 숏 패딩 후드 X 버전 - 카키
19FW도 패딩 엄청 질렀습니다. 돈 버는만큼 그냥 다써버렸어요. 블랙과 카키버전은 인기 컬러라 세일이 된 상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XL사이즈 너무 기분좋게 샀고 앞으로 스톤 패딩은 가격 좋은거 빼고는 안쳐다볼려구요
이로써 숏패딩과 롱패딩 모두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19FW = 클랭클립스 패딩 조끼 - 카키
클랭클 패쪼 카키색상 너무 탐났는데 운좋게 좋은가격에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 매장에서 구매할려고 다 돌아다녔지만 저의 사이즈는 살 수 없었죠
2020년
20SS 나일론 오버셔츠 XXL, XXL
이번 시즌의 나일론 오버셔츠는 이전 나일론 오버셔츠보다 작게 나왔습니다
국내 백화점 매장에서 운좋게 입어보고 선택하게 되었고 블랙컬러는 뭐 전세계 품절을 유지하고 있죠
블랙 2XL을 구매하고 네이비 색상 XXL을 해외사이트에서 보게되서 추가로 영입했습니다
카키색상과 옐로컬러등 밝은 색상도 보았는데 이 재질이 속이 비치는 재질이고, 밝은 색상같은경우 안타깝게도 수영장에 입는 옷같이 보입니다. 그래서 이번시즌 20SS 나일론 오버셔츠는 어두운 계통을 추천드릴게요
20SS 이제 마무리를 하면서
많이 사보고 평가하자면 스톤은 시즌별로 이상하게 사이즈 편차도 심하고 직접 사보고 평가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톤의 메인 자켓. 나일론 오버셔츠 같은 경우 정말 백화점 매장에 입어보거나 후기에 절때적으로 의존해서 살 수 밖에 없고 실패하는 경우도 너무 많죠. 이게 나한테 맞는 핏인가? 햇갈리기도 합니다.
꼭 매장에서 구매하라는건 절때아닙니다. 가격 메리트가 거의 없죠. 하지만 시착해보고 입어보고는 해보고 사시는게 좋습니다. 시착은 공짜닌깐요. 시착해보고 고민해보고 해외가격보고 합리적인 결정하시면 됩니다
18FW부터 엄청나게 국내에 인기 좋은 브랜드 스톤아일랜드.
20SS되면서 끊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끊지 못했네요.
20FW 시즌이 온다면 그때 또 한번 사볼까 합니다.
이외에 스톤아일랜드 의류 몇가지를 더 사보았습니다.
19FW 오버코튼 셔츠, 오버 코튼 자켓등도 구매해보고 평가에 누락된 것도 있네요. 이런 비인기 의류들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나만의 것이 되기때문에 쇼핑중에 하나씩 사보는것도 재밌습니다.
특별하거나 시즌에 본적없는 상품들은 주로 입고가 소량 진행되거든요 2개 1개 이렇게 내가 사면 솔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