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tega Veneta는 컬렉션 발표 형식의 일부로 메인이 되는 프레젠테이션 'Salon'의 새로운 컬렉션 'Salon 03'을 발표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Daniel Lee)가 6년 전에 처음 방문한 이래 콜라보레이션하고 싶은 디트로이트 커뮤니티와 손을 잡았다. 컬렉션은 아메리칸 스포츠웨어와 워크웨어를 현대, 고성능 일상복으로 해석. 금속사로 디트로이트의 공업이나 기술 등에 초점을 맞춘 것 외에,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한 러버사를 짜 넣은 타월 패브릭으로 소프트함이나 기능성을 주장. 무너진 테일러링은 릴렉스한 실루엣을 낳고, 파커에는 금속사를 짜넣어 볼륨을 냈다.
타월 패브릭 외에 고무 비즈와 파이엣트는 바이오 기반 소재를 사용하여 지속 가능성에 배려. 고무사는 생분해성 소재이다. 컬렉션에 채용한 나일론도 리사이클 소재로, 코튼은 유기 인증을 받은 것, 폴리우레탄은 수성의 것을 각각 채용했다.
2021년 발매
https://www.bottegaveneta.com/
가방 컬렉션은 타이어 부츠와 트라이앵글 등의 아이코닉한 코드가 장난기를 더했다. 클래식한 아이템은 공업 등에 착상을 얻은 메탈 피스로 재해석. 통통한 가방은 부드럽고 잡기 쉬움과 안정감도. 엔지니어링 카세트 가방은 시그니처 인트레차트 패턴을 섬유로 표현했다.
슈즈 컬렉션에서는 니트 스니커즈와 스폰지 같은 테크니컬 타월을 이용한 슬링백 포인티 펌프스가 등장. 새로운 시그니처로서 트라이앵귤러 샌들투와 슬링백 스타일이 선보여 하이힐에 운동화 기술을 도입했다.
테크니컬하고 스포티한 바로크 무드가 착상원이 된 쥬얼리는 선인장과 고사리, 갑각류 등 딱딱한 유기 모티프를 통해 자연의 구조를 찾았다. 장인에 의한 에나멜 기술과 다이아몬드를 조합한 것 외에, 중후감이 있는 장식에는 대담한 에나멜 칼라를 합쳤다.
2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