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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난 취미 한때 레고를 취미로 했던 게이야.

 

 

 

오늘은 내가 일하다 시간이 남아서 레고에 대한 정보썰을 좀 풀어보려고 해 알아둬서 나쁜건 없으니 그냥 가볍게 읽어 주기 바란다 ^오^

 

 

 

 

일단 먼저 약간의 설명을 하자면, 레고란게 ABS라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지고, 보통 생산년수가 2년이야

 

 

 

2년이 지나면 단종이되서 그때부터 안그래도 비싼 플라스틱 쪼가리에 프리미엄이란게 붙지

 

 

 

대충 경제를 배운 게이라서 아주 간단한 그래프로 보자면

 

 

 

 

 

 

다들 많이 본 수요공급 그래프야. 단종이되서 공급은 없는데 해가 갈수록 수요는 높아지니까(신규유저 유입 또는 지름신강림 등)

 

 

가격은 매년 높아져

 

 

특히 레고가 죶나 사기인게, 아무리 중고라도 2~3년 가지고 있다가 팔면

 

 

 

처음에 산 가격보다 더 받고 팔 확률이 높고, 아무리 인기없는 제품이라도 가격방어가 훌륭하다는 거지.

 

 

 

즉, 레고를 산 게이가 손해를 볼 확률이 매우 낮다 이기야!! 이기이기 직무유기 아닙니까!!

 

 

 

 

특히 주식과같이 상장폐지 같은 피꺼솟한 사태는 절대 발생하지 않는다는게 레테크의 최고 강정이지.

 

 

 

 

 

 

그럼 지금부터 레고중에  몇배나 되는 프리미엄이 붙는 녀석들이 있는데

 

 

 

출시년도/당시 가격/ 현재가격/ 브릭(블럭)갯수 등을 한번 살펴보자

 

 

아참 현재가격은 MISB, 즉 미개봉 완전 깨끗한 새제품을 기준으로 말하는거야 중고는 가격이 좀 많이 떨어진다.

 

 

 

 

 

 

 

6285 - 국내 출시년도 1990년/ 소비자가격 82000원/ 현재 80~130만원/ 브릭갯수 865개

 

 

6286 - 국내 출시년도 1994년/ 소비자가격 116000원/ 현재 80~130만원/ 브릭갯수 892개

 

 

먼저 이제품들은 30대 게이들은 잘 알거야 예전 90년대에 유명했던 해적선 들이야

 

 

동네에 이 제품 갖고있는 게이는 진짜 집안이 ㅎㄷㄷ한 갑부였지. 나도 저거 사달라고 어무니한테 졸랐다가

 

 

귓싸대기 몇대 쳐맞았는지 시발 ㅠㅠㅠ......몇년전에 결국 구매해서 그때의 한을 풀긴 했지만 ^오^

 

 

90년대에 10만원씩이나 했으니 그당시 물가지수에 비해 지금 가격은 거의 안 오른 것일수도 있어.

 

 

여튼 어렸을 때 레고했던 게이들이라면 다들 기억할 것 같아 올려봤어. 동네 문방구에 한개씩 있었는데,

 

 

2000년대 초반 싹쓸이꾼들이 다 쓸어가서

 

 

 

현재는 정말 찾아보기 힘든 제품이야.

 

 

 

 

 

 

 

 

 

6399 - 국내출시 1991년/ 소비자가격-120000원/ 현재가 190~220만원/ 브릭갯수 743개

 

 

일명 공항열차라는 제품이야. 아마 이제품은 낯선게이들이 많을텐데 가격이 너무 에미종범해서 국내엔 많이 안들여온 제품이야

 

 

올드레고 치고 가장 비싼 축에 속하는데, 레고 제품중에 모노레일 제품이 몇개없고 당시 가격이 너무 비싸서 물건도 잘 없기 때문이야

 

 

내가 알기론 레고 모노레일 제품이 2~3개 밖에 없는 걸루 알고 있는데, 물건이 많이 없으니 경쟁이 당연히 치열하겠지??

 

 

중고로도 매우 비싼 제품이야

 

 

 

 

 

 



10182 - 국내출시 2008년/ 소비자가격 160000원/ 현재가 120~130만원/ 브릭갯수 2056

 

 

일명 카페코너라고 하는 제품인데 브릭갯수 ㅍㅌㅊ??

 

 

이렇게 건물 모양을 한 1만번대 제품을 레고하는 게이들은 모듈러 라고해서 부동산투기용 제품이라고 칭하고 있어.

 

 

현재 레고사에서 매년 이런 건물형태로 된 대형 제품을 한개씩 시리즈물로 출시하고 있는데 이 제품들은 프리미엄을 목적으로 한

 

 

레테크의 주요대상이야. 일단 단종만 되면 3배 수익은 보장이 되거든.

 

 

이런 제품은 주로 성인들이 많이 찾는 제품인데,

 

 

보통 게이들이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레고건물들은 뭔가 허전하고 특히 뒤쪽이 뚫려있잖아?

 

 

제품번호가 1만번대로 시작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가격이 비싼대신 제품 자체가 하나의 완성품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어

 

 

좀더 자세한 사진은 마무리 지을때 더 보여주도록 할께.

 

 

근데 가격을 보면 원래 가격이 16만인데 현재 시세가 120~130만원이지? 왠만한 주식보다 수익률 ㅍㅌㅊ??

 

 

 

 

 

 

 

 

10190 - 국내출시 2008년/ 소비자가격 100000원/ 현재시세 120~130만원/ 브릭갯수 1248

 

 

일명 마켓스트리트 라는 제품인데 모듈러의 원조격이야. 이 제품부터 시작해서 레고의 부동산 열풍이 시작되었지.

 

 

처음에 나왔을 땐 가격도 높았고, 별로 안 이뻐서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못 끌었는데, 카페코너와 그 후속작들이 나오고,

 

 

서로 합체가 가능하게 되면서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게되었어.

 

 

이 제품이 단종되기 전엔 큰 관심을 못 끌어서 그다지 물량이 많이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돈주고도 잘 구할수가 없는 제품이야.

 

 

원래 가격보다 10배 이상 뛰었으니 얼마나 인기있는지 말 안해도 RG??

 

 

 

 

 

10189 - 국내출시 2010년/ 소비자가격 399000원/ 현재시세 170~180만원/ 블릭갯수 5922개

 

 

타지마할이란 제품이야. 블릭갯수 5922개 ㅍㅌㅊ??? 처음엔 너무 비싼 가격으로 인해 한국에 400갠가 밖에 안들여왔는데

 

 

이게 과연 다 팔릴까 걱정들 했었어

 

 

근데 베컴이 이 제품을 좋아한다는 기사가 나고나서 얼마안가 다 팔려버렸지.

 

 

나도 이제품을 갖고있었는데 너무 희끄무레 하고 별로 안 이뻐서 다시 팔아버렸어 멍청한 일게이 ㅍㅌㅊ??

 

 

 

브릭갯수에 비해 작은 브릭들이 많고 반복조립이 많은 제품이라 조립하는데 지루하지만 돈값은 하는 제품이야

 

 

 

 

 

 

 

 

10196 - 국내출시 2010년/ 소비자가격 340000원/ 현재시세 180만~200만원/ 브릭갯수3263

 

 

이 제품은 회전목마라는 제품이야. 놀이동산에서 보던 그 제품이랑 비슷하지?

 

 

실제로 동작이 되는 제품이고, 이 제품이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에게 너무 인기가 없었어.

 

 

 

디오라마도 안되고 가격도 비싸고, 브릭이 많은 것도 아니고

 

 

내구도도 ㅆㅎㅌㅊ였어. 들고 옮기면 무조건 부서질 정도?

 

 

근데 너무 안팔려서 물량이 없으니까 나중에 사람들이 하나둘 찾게되면서 서로 경쟁이 붙어 가격이 ㅆㅆㅅㅌㅊ 된 제품이야.

 

 

 

 

 

 

 

 

 

 

10179 - 국내 미출시/ 국내 수입상 판매가격 80만원 / 현재시세 280~300만원/ 브릭갯수 5195개

 

현재 기성제품중에 가장 정식가격/ 크기/ 무게야 체고조넘이지. 아격이 너무 에미리스해서 국내에서 정식 판매는 안했고

 

 

레고판매 업체들이 직접 수입해서 팔았지.

 

 

처음나왔을 때 너무 비싸서 잘 안팔렸어. 그래서 50%떨이로 팔고 그랬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구해 난리지.

 

 

처음 발매된 한정판의 경우 350만원 정도 하는 걸루 알고 있어. 나도 하나 갖고있었는데, 너무 인기가 없어서 70만원에 팔아버렸어

 

 

지금도 이거 생각하면 이불킥 ㅅㅂ...............

 

 

무게가 10KG이 넘고 크기가 80cm가 넘어서 혼자들기 약간 힘듬.

 

 

조립하는데 농담아니고 10일 정도 걸렸다. 부품이 5천개 넘어서 찾는데 시간 죶나 걸림

 

 

이제품 때문에 레고를 다시 시작했어. 80만원짜리 레고가 어떤건지 한번 느껴보고 싶었거든

 

 

 

 

 

 

 

 

 

 

여태까진 그나마 좀 상식적인 제품들이고, 이제부터는 진짜 에미종범한 제품들 아라 BOZI!! 하앍!!!!

 

 

 

 

 1651 - 국내미출시/ 가격없음/ 현재시세 400만원 이상 / 브릭갯수 302

 

레고 최고 비싼 제품중 하나인 이녀석은 프로모션 제품이야. 일반에 판매된 제품은 아니고

 

실제 모습은

 

 

 

 

요만해. 홍어 ㅈ만하지??? 근데 이 녀석 가격이 무려 400만원이 넘는다면 믿겨짐???

 

 

이게 극소량만 일부 사람에게 푼 거라 매물이 매우 없고, 저 브릭색깔도 희귀한거라서 프리미엄이 ㅆㅆㅆㅆㅆㅆㅆㅆㅆㅅㅌㅊ

 

현재 전세계 매물이 딱 한개 있는 걸루 알고,

 

 

 

 

빨간 원안에 저 문짝 브릭이 딱 이제품에만 들어있는 브릭이라서 가격이 ㅆㅆㅆㅆㅆㅅㅌㅊ

 

 

일단 저기 저 레고피규어에 코딱지만한 모자가 7~8만원 하니까 말 다했지?

 

 

저 문짝 하나만 100만원이 넘는걸로 알고 있다

 

 

 

 

근데 이거보다 더 비싼레고가 있어.

 

 

레고계의 체고조넘........

 

 

 

 

 

 

 

 

 

 

 

 

 

 

요녀석이야.

 

 

이건 레고사에서 독일 생산공장에 근무한 근로자 중에 25년이상 근무한 사람들에게 준 건데

 

 

일단 14K 금으로 만들어 진거야

 

 

가격은 무려 15000달러. 한화로 대략 1700만원.

 

 

자기 회사에서 25년간 근무했다고 금으로 된 브릭을 선물해준 레고사 ㅍㅌㅊ???

 

 

 

 

여기까지 비싼레고, 가격이 많이 오른 레고를 적어봤어. 물론 내가 적은거 말고도 가격이 오른 제품 많고, 좋은 제품도 많어

 

 

 

현재 레고가 어린애들 말고 주로 30~40대 돈많은 아재들이 많이 하더라.

 

 

 

성인용 레고라고 해서 완성도가 ㅆㅆㅅㅌㅊ인 제품들이 다수 출시되서

 

 

아재들이 많이 찾더라고. 그리고 의게이나 설포카 게이들도 많이 하고, 실제로 레고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일도 많고

 

 

 

 

가볍게 적은 글이라 너무 길어지면 내 말빨도 점점 꼬이고, 게이들도 지루해 지니까 ^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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