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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내기준 후기 / 맥도날드 ] 

방탄소년단 X 맥도날드 "더 BTS 세트 + 트리플 치즈버거" 맛 / 평가 / 미슐랭 궁예질 리뷰

 

1. BTS 버거 출시해서 사실 먹을 마음은 없었음.. 30대 남성이고.. 방탄 팬도 아니고.. 방탄 대단한건 알음! ( 우선 살려주셈)

 

2. 맥도날드에서 카카오톡 친구추가해두고 있었는데 쿠폰을 막뿌림. 이 결과 BTS 좋아하는 사람 + 쿠폰 보고 싸게 먹을려는 사람 몰려서 지금 맥도날드 알바 초죽음 상태라는것은 잘 알고 있음

 

3. 5월 30일 가보니까 나는 쿠폰 끝물이라서 그런지 점심때라도 나름 한적했음.

우리동네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평소 맥도날드와 비슷한 인파였음. 코로나라서 그런가 대신 배달이 많이 나가는듯.

 

4. 내가 찍은 사진임 - 보다 싶이 BTS 세트는 맥너겟 10개와 소스 2개 / 감튀 / 음료로 이루어져있고, 쿠폰으로 제공되는건 트리플 치즈버거가 포함되어서 판매중임.

 

 

 

5. 맛.

 

맥너겟 패키지에 BTS 입힌 것임.

그냥 맥너겟 맛과 동일 = 스위트 칠리소스 맛 동일 = 감자튀김 맛 동일

음료 맛 동일함.

 

이런 패키지가 나왔다 정도로 의의를 두면 될 것 같음.

 

+ 신메뉴 트리플 치즈버거 평가.

트리플 치즈버거는 패티3개에 치즈 3장들어갔음.

상당히 텁텁하고, 기름짐. 이게 100% 미국맛느낌을 담았는데, 실제 나도 캐나다에서 살아보고 내린 평가는 북미 일반적인 치즈 버거 맛은 아님.

 

트리플 치즈버거는

1. 짜다

2. 기름지다.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음

 

패티가 3장 들어가서 고기 패티 많이 먹고 싶은 사람은 사볼만한데, 상당히 짜고, 치즈도 3개나 들어가서 절반정도 먹으면 물린다.

이미 버거 파악해서 먹기전에 캐찹 소스 뿌려놓았음에도 상당히 물리고, 텁텁함.

 

동행했던 친구도 맥너겟 까지는 무난히 먹다가 버거에서 바로 먹는 속도 감소하고 점차 먹는데 지쳐감.

기존 빅맥처럼 특별한 소스가 들어간게 아니라서. 식감이 부드럽지도 않음.

 

프로모션 기간이니까 한번쯤은 먹어볼만하고, 내돈주고 두 번은 글쎄.. 라는 평가

 

결론

 

BTS 세트 = 일반 맥너겟 패키지에 방탄디자인 입힘

트리플 치즈버거 = 짜고, 느끼하고, 텁텁함. = 기름지기 때문에 = 혈관이 너무 걱정되고 칼로리도 높을 것 같다.

 

역시 맥도날드는

빅맥/상하이/베토디/1955 이 라인이 진리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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