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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 사설] 5월 30일 조던 서울 가로수길 이슈입니다

1. 매장 오픈 전 연예인 및 유명 유튜버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해당 연예인들에게 선 판매 또는 선물을 지급 한것으로 보입니다

연예인들이 오프화이트 조던5 등 물품을 들고 나오는 것 처럼 보이는 사진들이 많이 포착되었는데 공정한 응모시스템으로 응모하여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이런 방식의 판매가 상당히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실질적으로 해당 연예인들이 나이키 의류를 매번 입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뮤비나 방송에서 루이비통 등 명품으로 치장하고 나오기 일색이고 신발만 조던이나 비싼 협업 제품만 신어줄 뿐.

실제로 앞으로 조던 서울에서 매출을 올려주는 것은 여러가지 비인기 의류 및 품목도 사주는 충실한 일반 구매자들인데 이들에게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연예인 선 판매, 선 지급 이벤트 이제 지겹고 싫습니다. 그러한 행위가 조던 서울에게 득이 되는 행위였을까요?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았을까. 오히려 더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야하지 않나 ? 싶습니다

2.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오픈행사 진행
현 정부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국제적으로 유행 중인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강력한 정부의 통제와 시민들의 자제가 여전히 필요한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조던 서울은 인터넷 신문과 인스타그램 등 SNS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오픈을 홍보하고, 오픈일에 어떠한 제품이 판매될지 예측 가능한 한정판 수량을 미리 유출시킴으로써 미흡하고 성숙하지 못한 부분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이것이 조던 - 서울이 의도하지 않은 일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오픈행사에 관해서 캠핑을 하지 않도록 예고하고 장려해야했지 않았을까? 조던 - 서울의 주관 회사 (대연)은 매우 많은 나이키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나이키 회사인데 스니커 캠핑 문화를 뻔히 아는 사람들이 이러한 행위를 한 것이 실망스럽네요

3. 앞으로 전망은?
어짜피 조던 홍대에서 구매하나 조던 서울에서 구매하나 그 회사가 그 회사입니다
타임스퀘어점, 부천, 조던 서울, 조던 홍대, 인천, 영등포 백화점, 신세계 센텀 백화점 등 그 회사가 그 회사.

점포의 운영 주체가 제 각기 다른 회사방식인 대리점 판매형식 다단계 판매식 나이키 코리아 운영방식이 더 이상 반갑지 않네요.

언제 어느 곳이든 아디다스 코리아 아디 포인트 적립과 맴버쉽이 사용가능한 국내 아디다스 운영방식과 너무나 대조적인 나이키 운영

국내 나이키 직영점은 강남 나이키 / 홍대 SNKR 두 곳 입니다
나이키 MVP 시스템이 적용되는 강남 나이키 / 홍대 SNKR 처럼 국내에 앞으로 이와 같은 재대로된 직영점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인스타 그램 라플도 카카오톡 친구추가하여 사진 양식을 다운로드하고, 구글 양식 설문 조사까지 해야하게 하는 응모제도

 

휴대폰 인증 라플보다 더 중복참여자를 가리기 힘들고 어떤 방식으로 선정이 되는 것인지 불투명 불공정 응모제도인데 이것을 정착화 시키는 공식 나이키 판매 매장들도 답 없는 것 같습니다.



국내 나이키 직영점은 강남 나이키 / 홍대 SNKR 두 곳 입니다

​라고 저는 알고 있었는데 홍대 SNKRS도 대연스포츠 것이라고 하네요

 

직영점은 전국 nfs매장들 / 역삼 장산 직원매장 / 강남 명동 매장 이렇게 있다고 합니다.


나이키 MVP 시스템이 적용되는 강남 나이키 국내에 앞으로 이와 같은 재대로된 직영점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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