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스포츠 / 우승 상금 ] 

E-sports 게임 역사상 억대 상금이 걸렸던 경기 및 게임 목록 - 

리그오브레전드 / 롤 , 스타크래프트 , 도타2, 카운터 스트라이크 FPS 등!

 

 

선 5줄 요약

1. E-sports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게임 DOTA2 - 역대 대회 총 상금 약 2900만 달러

2. 단일 대회 상금으로 제일 컸던 대회 DOTA2 The International 2014 - 총 상금 약 1100만 달러

3. 역대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DOTA2의 프로팀 Newbee(중국) - TI4의 우승 상금 약 550만 달러(선수들에게 각각 110만달러씩)

4. 한국인 중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선수 이제동(SC,SC2) - 역대 대회 벌어들인 상금 약 58만 달러

5. FPS 게임 중 규모가 가장 큰 게임 Counter-Strike - 역대 대회 총 상금 약 1000만 달러

6. FPS 게임 중 단일 대회 규모가 가장 큰 게임 COD(블옵, 고스트, AW, 모던3) - 각각 총 상금 100만 달러

 

우선 이 집계는 공식적인 대회, 즉 E-sports에서 인정한 대회들의 상금들, 선수들만 공식 집계해서 발표해낸 자료라

기타 소규모 비공식 대회, 혹은 개인 주최 대회의 상금 등 까지는 전부 적혀있지 않은 점을 유의해 줬으면 해.

또, 이 글에서는 스타2(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를 제외하고 시리즈로 나눠진 게임의 상금을 

총 합산해서 계산한게 아니라, 단일 게임 대회로만 총 합산했으니 이 점도 알아줬으면 해.

 

 

우선 E-sports의 역사상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리고 있는 게임은 바로 VALVE의 도타2야.

도타2는 현재 930명의 프로선수들이 활동중이고 총 382번의 대회가 있었어.

역대 대회의 상금을 합치면 약 2900만 달러라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

그 중 E-sports 역사상 단일 대회 상금이 가장 컸던 The International 2014(이하 TI4)는 총 상금 1100만 달러에 육박했지.

이 대회 한번으로 중국의 Newbee라는 팀이 우승 상금 550만 달러, 각각 5명에게 110만 달러씩을 손에 넣게 되면서,

E-sports에서 등록된 선수 중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던 이제동은 순식간에 순위가 다섯 손가락 밖으로 밀려나게 되고

그 1~5위는 아직까지도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지.

 

 

다음은 RIOT의 LOL인데

LOL(이하 롤)은 현재 3109명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고, 총 1406번의 대회가 있었어.

E-sports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지. 역대 대회의 상금을 합치면 약 2100만 달러정도가 걸렸었어.

롤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타간 선수들 TOP 10에서 2위(타이완, bebe)를 제외하면 전부 한국인이야.

 

 

다음은 Blizzard의 StarCraft 2

 

현재 1263명의 선수들이 등록되어 있고, 총 2333번의 대회가 있었어. 가장 많은 대회 횟수를 기록하고 있지.

역대 대회의 총 상금을 합치면 약 1600만 달러 정도되는 규모야. 다들 알겠지만 스타2=한국 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만큼,

TOP 20에서 12위(프랑스, Stephano)를 제외한 나머지가 전부 한국인이야.

1263명중 591명이 한국인이고, 역대 상금중 1100만 달러를 가져갔다하니 말다한거겠지?

그 안에서도 장민철이 가장 많은 상금, 약 49만 달러를 쓸어갔지.

 

 

다음은 VALVE의 Counter-Strike인데,

 

소스(이하 카솟)와 글로벌 오펜시브(이하 글옵)을 제외해서 총 2390명의 선수들이 활약했었고, 542번의 대회가 있었어.

역대 대회의 상금을 합치면 약 1000만 달러 정도되는 규모로 FPS게임들 중에서는 합산 상금이 가장 큰 게임이지.

개인적으로 f0rest는 내가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이라 적는거지만 얘는 카스 시리즈(1.6과 글옵)를 통틀어 33만 달러를 벌어들였어.

번외로 FPS 대회 단일 상금으로 가장 큰 FPS게임은 Activision의 Call of Duty(이하 COD)인데, 얘들은 그 많은 시리즈들 중에서

4개의 시리즈에서만 각각 100만 달러씩 걸어 대회를 열었었지.

 

글옵해라. NIP믿고 배ㅌ...

 

마지막으로 Blizzard의 StarCraft : Brood War

 

브루드워는 공식 등록된 447명의 선수들이 활약했고, 277번의 대회가 있었어.

브루드워는 스타2와 상금을 합치면 롤보다 더 많은 상금이 걸리게되지만, 위에서 써놨듯이 스타2만 제외한거라 브루드워는 따로 집계했어.

역대 대회의 상금을 합치면 약 650만 달러정도 되는 규모의 대회들이 열렸었지.

브루드워의 국내에서의 인기는 다들 알고있을거야. 아직도 소규모로 대회가 열릴 정도로 10년이 넘도록 물고 빠는 게임이지.

얘는 정말 김치의, 김치에 의한, 김치를 위한 게임인게 TOP 70중 2명을 제외한 나머지가 전부 한국인이야..

 

 

그 밑으로는

6위는 카스 글옵(2212명, 643번의 대회, 총 합산 약 450만 달러)

7위는 워크3(315명, 685번의 대회, 총 합산 약 380만 달러)

8위는 Smite(117명, 17번의 대회, 총 합산 약 320만 달러)

9위는 카스 소스(692명, 168번의 대회, 총 합산 약 220만 달러)

10위는 WoW(150명, 44번의 대회, 총 합산 약 200만 달러)

정도가 있어.

 

나도 이 글을 쓰면서 알게 된거지만 E-sports의 규모는 엄청 큰 편이야.

2011년부터 현재까지 최소 100억, 최대 350억까지 각종 대회가 열리고 있지.

이건 순수 대회 총 상금을 얘기한거지만, 부가적인 홍보효과라던가 엄청 큰 산업이긴 해.

게임을 하더라도 프로가 되서 상금 타고 치킨이나 사먹어라. 밥도 먹고 세계 여행도 다니고 ㅆㅅㅌㅊ..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