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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테무의 생각 변화:
"아 한국 장사꾼들 물건은 우리꺼 때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에 파는데 돈은 재들이 더 버네?"
"우리가 직접 진출해도 되겠다"
아마 이렇게 생각이 당연히 들었을 것이다. 이미 수년간 수익률 데이터가 있을 것이고, 얼마나 한국으로 제품을 발송하였는지 손익계산이 다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한국에 직접 진출을 결정한 것이라고 본다.
서론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이제 직접 국내에 창고를 건설하고
국내에서 배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 사업 모델은 미국에서 아마존이 성공적으로 시장을 장악한 것을 보여준 후
한국에서는 쿠팡에서 아마존 사례와 비슷하게하여 성공적으로 국내에 안착하여 오랜 적자 속에서 흑자전환하였다.
쿠팡의 발전에 위기를 느낀 기존 한국의 오프라인 빅 마트 3업체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는 이미 전국적으로 점포를 보유 중이기에 해당 점포에서 직접 배송을 실시하는 것으로 대응하여 사실상 쿠팡과 비슷한 다음날 배송이 가능하게 되었고,
마트와 쿠팡에서 소비자에 직접배송건수가 늘면서
택배 물류 분산으로 기존 택배사들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를 하루만에 배송할 물량들이 대거 늘어나 한국은 배송강국이 되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소비되는 대부분 공산품 (컴퓨터 부품, 각종 저가 제품, 저가 주방용품, 각종 공구류 등등등)은 어디서 생산되는 걸까?
대부분 메이드인 코리아가 아닌 메이드인 중국이다. 특히 한국에 유통되는 키보드와 마우스는 모조리 중국에서 제작된다.
다이소가 코로나 불황으로 엄청나게 성장하였지만, 이제 다이소 상품도 1,000원 상품보다 2,000원 3,000원짜리 상품이 늘어나고 5,000원짜리 상품도 눈에 보인다.
결국 기존의 천원샵이였던 다이소가 천원으로 물건을 사기에 부족하다는 것이다.
다이소는 저렴하다는 가격이 올랐고, 쿠팡은 저렴하면서도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2024년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국내에 정식 상륙하고 창고까지 건설하여 빠른 배송을 지원하면서
중국에서 싼 제품들을 유통마진을 줄여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적극적으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이 사실이 널리 퍼지고 있다.
어짜피 기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오픈마켓(11번가,지마켓,옥션, 위메프, 쿠팡)등에서 알리익스프레스 중국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해 국내 소비자에 유통하던 중개업을 하던 사람들이 앞으로 먹고 살기 힘들어진것으로 볼 수 있다
이미 예전부터 큐텐과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어지원을 하였고 무료배송 이벤트와 각종 할인이벤트를 펼쳤다.
배송만 약간 느릴뿐이였다.
그렇기에 대량으로 알리에서 물건을 미리 구매해서 쟁여둔 국내업체가 운영하는 네이버스토어나 쿠팡 등에서 좀 더 높은 가격을 주고 우리는 구매했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왜 그 동안 저평가 받았는가?
1. 해외결제에 대해서 두려워하거나, 해외결제 카드가 없는 사람 -> 이런 사람들은 국내 쇼핑몰에서 샀다.
2. 늦은 배송
3. 중국 쇼핑몰이기 때문에 대한 두려움
4. A/S 의사소통이 하기 힘듬
아마 이 3가지 이유가 가장 클 것이다.
알리에서 구매하면 좋은 추천 상품들
요즘은 옷도 알리에서 구매하는 사람이 많지만
전통적으로 저가형 전자기기를 많이 구매한다.
예전에는 샤오미 공기청정기 직구 대란이 있었고, 지금은 로지텍 마우스나 키보드 등이 알리에서 사면 저렴한 경우가 많다.
각종 저울이나 로봇청소기도 괜찮게들 구매하는 편이며, 애플워치 스트랩과 스마트폰 관련 악세사리 부분에서 알리익스프레스가 강세이다.
본론
1. 알리 익스프레스
-> 2. 한국인 내지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업자가 운영하는
네이버스토어 및 오픈마켓(쿠팡 및 지마켓)
-> 3. 소비자
이러한 단계에서
1. 알리익스프레스 / 테무 -> 2.소비자
중간에서 유통이 1단계 줄었다.
내 경험으로 체중계를 네이버 스토어에서 5만원에 2개를 구매하였는데
알리익스프레스와 동일한 이미지사진에 동일한 제품같이 보였다.
놀랍게도 무료배송에 1개에 5천원이 였다.
똑같은 제품인데 제품의 위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브랜드이름이 세겨져 있어서, 해당 판매자가 직접 제조해서 판매하는 상품인 줄 알았다.
하지만 대량구매할시 알리익스프레스 판매자에 문의하면 내가 원하는 "이름"을 각인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었다.
해당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자신들만의 독자 개발 상품이고, 자신들만의 브랜드라고 소개하였지만 사실은 알리나 중국에서 각인된 해당상품을 대량 구매하여 교묘하게 자사 제품이라고 안내하고 판매했다는 점이다.
적어도 자신들의 브랜드를 각인시켜서 교묘하게 다른상품인 것 처럼 유통시키거나,
아니면 각인은 커녕 똑같은 상품을 쿠팡과 네이버스토에어 업로드하여 판매하는 당당한 판매자도 많았다.
조금만 찾아보면 해당 상품이 알리와 동일 상품이라고 유추할 수 있기에 소비자는 알면서도 그냥 느린 배송에 빨리쓰고 싶어서 속아주며 사주었다.
이제는 알리와 테무에서 직접 배송과 한국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지원의 한국 친화적인 행보로 이러한 중간 도매상들이 많이 사라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운맛 버전
알리에서 물건 사는 이유
짱깨업자들이 쿠팡에 스토어 걸어서 파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도 현지화 가격 뻥튀기 많음. 배송도 느림.
(판매자명이 XIAO or SHENG 이 지랄병)
일단 좆된건 대리 주문식으로 중간 마진 남겨 먹고 팔던 김치 새끼들임.
특히나 제일 중요한게 택배에 이상이 있을 때 환불 또는 교환인데
쿠팡내 짱깨업체나 대리구매업체나 알리익스프레스 셋다 이 부분이 개판임.
그리고 사람들이 알리는 잘 안한 이유 대부분이 해외결제수단이 없어서임..
근데 네이버페이 또는 네이버페이에 걸어 놓은 계좌를 선택해서 다이렉트 결제가 가능해짐.
알리에서 구매 팁이...
판매수 많은 제품, 그리고 해당제품 판매업체 스토어정보 나오는 팔로워수 많은 거 위주로 사면 사기는 거의 안 당함.
'거의'
아무튼 가격 뻥튀기에 배송기간도 더 늦게받는 호구짓 하지말고 짱깨익스프레스에서 사라.
단 너무 비싼건 사지마라. 무조건 5만원 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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