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3줄
아이폰 14에서의 내가 기대했던 디자인의 변화나 제품의 기술발전은 없었기에 13프로에서 14프로로 갈 이유가 없다.
기존 아이폰12 프로 유저도 14프로로 굳이 옮기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한다.
디자인은 노치 디자인이 일부 바뀐것을 비교하면 바꿀 이유가 없어보인다.
미국 기준 아이폰의 가격 인상은 없었다.
본론
1. 아이폰 14프로 모델은 여전히 아이폰 12프로와 동일한 6GB 램으로 메모리 증량은 하지 않았다.
애플 아이폰의 IOS가 최적화가 잘되어있지만 지금 사용하는 아이폰 13PRO도 어플리케이션을 많이 실행해두거나 재부팅을 잘 하지 않는 경우 버벅거리기도 하며, 금융 어플등을 사용하다 보면 아이폰이 갑자기 느려짐을 겪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한국인들이 사용하는 어플들 자체가 시스템 메모리를 많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렘 증량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특히 많은 보안 프로그램이 작동하는 금융어플이 그러하다.
물론 안드로이드에 비해서 또는 갤럭시에 비해서 아이폰이 시스템 속도면에서 더 잘되어 있지만, 램 용량이 더 제공 된다면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할 것이다.
2. 카메라
전면 카메라 화소는 13프로와 동일하다.
접사 기능도 13프로에서 존재한다.
시네마틱 모드도 13프로에서 존재한다.
이외에 아이폰 14에서는 액션모드 기능 on/off 가능
액션모드에서는 동영상을 촬영할때 흔들림없이 더 잘 찍는거가능.
( 휴대폰 제조사는 발표때마다 매번 손떨림 방지 기능이나 카메라 좋다고 자랑하니까 크게 와닿지 않음 )
카메라의 엄청난 진보가 있어보이지 않음. 아이폰 12, 13 사용자가 카메라때문에 넘어갈 이유는 없어보임.
3. 충격감지 기능
교통사고나 충돌이 감지되면 긴급전화 사용가능.
4. 위성통신 사용
험지나 야외에서 길을 잃었을 경우 위성과 연결하여 외부와 메세지 가능
5. 베터리용량??
전작보다 베터리용량이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큰 차이가 있어보이지 않는다.
6. 추가로 이번 아이폰 14부터 미국 아이폰을 구매하는 사람은 불편할 것으로 예측된다
미국 아이폰에는 유심 트레이가 제거되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물리 유심을 넣어서 개통하는 형식은 불가능하다.
이제는 e-sim을 사용해서 통신사로 연락해 직접 개통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과거 2G 폰을 사용할때 개통했던 방식과 거의 유사하고 소비자에게 불편을 초례할 것으로 보인다.
7. AOD 기능 탑제
2016년 갤럭시 S7부터 있었던 구형 기술로
2022년 아이폰 14 프로부터 사용가능하다.
AOD는 OLED가 있는 제품에서 사용가능하며
애플은 아이폰 12부터 사용이 가능했지만, 해당 기술은 아이폰 14부터 제공한다.
상시 디스플레이기 때문에 베터리 소모가 더 많다는 논란도 있고, AOD가 있냐 없냐가 그렇게 휴대폰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물론 돈 있으면 무조건 신제품이 좋다.
크게 이 정도로 집중이 되었다.
미국 가격은 아이폰 14 PRO 128GB 기준 155만원으로 전작 아이폰 13 PRO 128GB 보다 20만원이 올랐다.
미국은 999$로 동결되었으나 가격이 상승한 원인은 한국의 원화가치가 떨어지면서 가격이 올라간 환율의 영향으로 보인다.
다만 공포감을 조장하여 돈을 버는 쓰레기 싸이버 렉카들.
그리고 애플뉴스를 작성하면 조회수가 높다는 점을 이용하여
수 많은 유튜버와 인스타그램, 그리고 온라인 사이버 렉카들이 미국 애플의 가격이 오르게 되고 한국 환율이 나쁘기에 한국에서는 200만원대 판매될 것이라고 공포감을 주었지만 결론적으로 14 프로 128GB의 미국가격은 999$로 동결되었으며, 가격이 오른 이유는 한국의 참혹한 환율의 요인일 뿐이였다.
주목할 점
예전에는 아이폰이 공식적으로 키노트에서 발표할때 재대로된 색상이나 디자인을 알 수 있었지만,
잡스가 죽고나서 요즘 애플에서 신제품 보안관리가 허술해지면서 정보가 계속 누출되면서
퍼플컬러가 발매한다는 것
그리고 아이폰 14 플러스가 나온 다는 것
디자인적 변화가 거의 없다는 것
거의 대부분의 루머가 이제는 신제품 공개할때 맞았다.
그 결과 신제품 발표를 하는 애플의 키노트에 기대감이 사라지고 있다.
이번 키노트에서 가장 중요했던 제품은
아이폰/애플워치도 아니였다
에어팟 프로 2세대가 드디어 발매한다는 점이다.
오히려 에어팟 프로 2세대를 사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