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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 정부가 원하는 청년상

 

군대 복무, 대학 졸업 후 취직.

물려받은 재산은 없지만
착실히 연금보험 연 400, 저축보험 연 600, 손해보험 연 200씩 내며 남는 1000만원은 알뜰히 저축하고 남는 돈은 데이트하는 소박한 청년.

좆소에서 욕먹으며 야근을 하더라도 큰 불만없이 미래를 위한 노력이라 생각하고 열정?을 불태우며 산업역군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
나이 30에 여자친구랑 결혼 모은돈은 5000만이지만1억 대출받아 경기도 빌라 매수.

애기 둘 낳고 육아비에 허리가 휘지만 그래도 국가에서 주는 어린이집 비용도 있으니 걱정안하고 낳음.

아내는 전업주부하며 집안에서 놀지만 그래도 가족을 위해 내한몸 희생한다는 생각으로 주6일근무해도 불만없고 한달용돈5만으로 생활. 경제권은 아내에게 주었음.

주식같은건 하면 망하는거니까 욕심내지않고그냥 펀드나가입 물론3년후에 보면 반토막.
월세는 오르고 금리는 내리고 전세는 사라져 대출로 받아 집을 겨우 구해서 살고 있지만 빚갚기가 힘 들어짐.

주말에 알바라도 뛰며더 열심히 살아야지라고 자신을 채찍질하는 무한긍정.

 

아내가 애들 학원비며 다른 애들 공부하는거 가르칠려면 돈 모자르다가 전업주부 아내도 결국 일터에 나감.

 

간신히 은퇴할때는 아들딸 결혼시키고 모은돈은 없지만 국민연금으로 생활하려했지만 국민연금도 바닥나고월10만 준다지만 큰 불만없이 나라가 어려우니 그렇지 하고서 아파트 경비뛰며 주민들이 던져주는 빵쪼가리 받아먹는 시늉하며 일함. 노인일자리 창출의 선구자.

 

애초 몸이 약했던 아내는 야간에 잔업 많은 일하다가 병걸려서 병원신세


ㅇㄱㄹㅇ ㅂㅂㅂㄱ

조선 = 한국 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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