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에는 대부분 스니커즈 브랜드 판매가 대폭 감소했지만 일부 브랜드에서는 오히려 다른 운동화 브랜드 보다 더 많이 판매되었습니다.
판매량이 많은 신발 TOP 10은 나이키와 아디다스 두 브랜드에서 차지했으며 그 중 7개가 나이키 신발이였으며 나이키에서 따로 독립한 조던 브랜드의 신발 2개를 포함 총 9개의 신발이 상위 판매량에 포함된 나이키는 역시 시장의 지배자 였습니다. 하지만 아디다스도 그 역할을 잘 수행했습니다.
해당 자료는 미국의 저널 FN 스니커즈 자료를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아디다스와 카니예 웨스트의 이지부스트 판매량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TOP10안에 들지 못한 이유는 찍어내는 수량의 차이가 나이키 종목들에 비해 적기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이며, 매출액으로 따지면 TOP 5랭크안에 들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조던브랜드 에어조던1과 같은 경우 디자인이 호불호가 있더라도 대부분 매장에 진열되면 절판되었으며, 스니커즈 시장 자체가 엄청난 포화상태임에도 불구 하고 2020년 상반기 들어서 무수히 많은 수의 에어조던이 시장에서 소화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악재도 있었지만, 과거에 비해서 다양한 브랜드들이 과거 모델을 레트로하여 재판매하거나 과거모델과 신규 기술을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에 포화를 가속화 시켰으며, 더욱이 에어조던1과 나이키 덩크, 이지부스트, 뉴발란스와 컨버스, 반스 등에서도 많은 좋은 신발들이 2020년 한꺼번에 풀리면서 재판매 (RE - SELL) 가격이 전체적으로 다소 하락하는 것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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