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카드 발급 / 한국 신용카드 순위 ] 재미로 보는 2022년 현재까지 한국 카드 랭크 / 랭킹

다이아몬드 : 신한카드 [ 딥드림 / 더모아 / 하이포인트 / S-MORE 카드 (이건 단종) ] 등 당당히 신용과 체크 모두 "1군" 다운 면모를 보임.

다만 카드 상품 자체는 좋은 상품이 많은데 이벤트나 신한카드 자체적인 마이샵 # 혜택같은것은 BC카드나 우리카드에 비하면 약하다.

그리고 주력 카드인 딥드림 일반/플레티넘 모두 픽킹율에 있어서는 사실 무지성으로 긁어대는 사람에게는 그렇게 좋지 못하다.

무조건 할인 부분에서 플레티넘 기준 150만원 이상 사용해야 최대 무지성 적립율 1.2% 밖에 받지 못하고, 더해드림이나 챙겨드림 영역을 보면 그닥 평소에 자주 쓰는게 안보인다. 온라인 결제를 하더라도 전 가맹점이 아니라 일부 가맹점에서만 더해드림/챙겨드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도 부족한 혜택이다.

너도나도 딥드림 혜자라고 생각하고 무지성으로 사용하지만, 이카드의 혜택을 보아하면 고객과 카드사의 줄다리기에서 딥드림카드는 신한카드의 승리다.

플레티넘 : 우리카드 - DA@카드의정석을 기준으로 우리카드는 이벤트 혜택이 압도적으로 좋다.

카드 자체는 신한카드에 밀리는 분위기지만 이 약점을 오히려 이벤트로 잡아먹는 경향이 있다.

우리카드의 거의 대부분 카드는 BC카드 계열이라 우리카드 자체 혜택 + BC카드 페이북 혜택 모두 동시 적용가능하다.

우리카드 자체 이벤트 응모 + BC 카드 페이북 응모 = 2중 응모로 픽킹율은 매우 상승하고 돈 뽑아먹기 너무 좋다.

특히 체크카드쪽 강세인데 "우리 쿠키 체크카드"는 카드 역사상 길이 남을 획기적인 상품임. 신용카드와 비교해도 매우 좋은 체크카드 혜택임

체크카드도 우리카드 이벤트 + BC 카드 페이북 이벤트 적용 쌉가능

골드 :

씨티카드 - 이제 더이상 국내영업 전멸한 씨티카드. 그래도 좋은점은 있다. 일단 전세계의 은행이라고 불리는 "씨티"의 브랜드이기 때문에 이름값이 좋은 편이고

씨티 NEW 캐시백 카드는 실적만 채우면 7%의 할인을 보여주는 미친 퍼센트를 보여준다. 물론 캐시백 한도는 별로 높지 않지만, 최대 한도를 받아도 이후로는 무지성으로 0.7% 할인된다.

BC바로카드 - BC 바로카드 보면 좋은카드 많다. K-FIRST 카드나 , K뱅크 심플 카드가 무지성으로 쓰기 상당히 괜찮고, BC 자체적인 페이북 이벤트 적용이 가능해서 피킹율이 더욱 상승한다. 그리고 결제할때마다 페이북으로 결제시 1:1 비율의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BC포인트는 덤이다.

롯데카드 - 이상하게 롯데카드 쓰는 사람도 추천하는 사람도 별로 없지만, 롯데카드도 따지고보면 좋은카드가 많음.

특히 롯데카드는 리셀러 - 물건을 사서 되파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카드다.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및 롯데 계열사 온라인사이트와 연계했을때 캐시백 / 상품권 뿌리기가 많고, 롯데백화점에서 무지성으로 긁어대면 할인은 할인대로 , 그리고 현금처럼 1:1 비율인 L포인트 적립도 덤으로 준다.

롯데백화점 카드 중에 보면 롯데백화점에서 결제시 결제당 5~10% 청구할인이기 때문에 씹사기율을 자랑한다. 여기에 롯데 앱에 접속하면 자체적인 + 할인도 있어서 앱에서 혜택 더하고, 롯백에서 결제하면 피킹율은 상승한다.

대부분 롯데백화점 나이키 매장에 기웃 기웃 거리다가 한정판신발이나 돈되는 종목 있으면 물건 싹 쓸어가서 크림하고 솔드아웃에 파는 업자세키들 많다.

이렇게 할인받은 제품들을 정가에만 팔아도 이득이거든, 일단 롯데카드 가입하면 매달 롯데백화점 2시간 주차쿠폰 뿌리니까 주차장 원하는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무지성 일반고객에게 추천으로는 롯카 1.2 카드 추천하고 전월실적 상관없이 그냥 모든 결제당 1.2% / 온라인 1.5% 할인된다.

롯데카드는 역사의 뒤안길로 곧 사라질지도 모른다. 정부에서 금산분리하라고 롯데에게 명령해서 롯데카드 처분하기로 말은 나왔고, 롯카 유력한 인수자는 우리카드라고 한다. 없어지기 전에 한개 만드는것도 좋은듯.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하는것도 가입하면 돈준다길래 롯카 한번 써봤는데 나쁘지 않더라.

실버 :

하나카드 - 애니 플러스. 온라인 결제시 1.7% 무지성 할인, 과거의 화나카드라고 불렸지만 당당히 골드 랭크에 안착. 간간히 이벤트도 좋은편이다.

삼성카드 - 내 기준으로 발급할때 가장 까다로운 회사가 "삼 성" 카드 였다. 역시 대한민국 1등 기업 다운 고객 커트라인임.

무직, 백수는 가급적이면 컷 당함. 이들에게도 한줄기 희망은 잔고 증명 및 보험 가입 증빙인데 둘다 후달리면 얄짤없이 발급 거부임

카드 자체는 그렇게 좋은 카드는 사실 상 종범임. 그래도 왜 삼성이냐.

바로 삼성 "아멕스" 카드 분야가 강세이다. 현대/하나/삼성 이 3개의 회사중에 아멕스 카드 연회비 대비 쓸만한 혜택은 삼성임.

삼성앱에서 삼성 링크 설치하면 캐시백 받을 수 있는 종목도 많으니까, 나쁘지 않다.

브론즈 :

현대카드 - 디자인 하나만 보고 간다. 현대도 좋은 카드가 있긴 있다. 현대 제로라던가 뭐 그런거 있지. 근데 현대의 라인업을 보고 다른 카드사 라인업도 확인해보면 타 카드사보다 뒤떨어지는 것 같다. 이미 현대 제로를 제끼는 카드들은 너무나 많다. 그렇다고 자체적인 이벤트나 혜택이 너무 부실하게 느껴진다.

국민카드 - 대다수 카드에서 전월실적이 존재하고, 사실 뭐 딱히 써볼게 없다. 리브메이트 신용카드가 있었는데 이미 단종되었고, 이후로 무실적에 딱히 좋은카드도 발견하지 못하는게 정설이다. 전월 실적을 채우는 카드가 존재하더라도, 최대 혜택 적용한도가 짜서, 돌려 받는것도 많이 못느끼겠더라

아이언 :

농협카드 - 농카는 도대체 무슨 용도로 써야할까 모르겠다. 전월실적은 실적대로, 혜택은 혜택대로 뭔가 부족하다. 올바른 FLEX카드를 엄청나게 밀고 있긴한데, 이게 과연 카드 혜택이 좋은건가? 싶단 말이지? 좋은 신용카드 순위 TOP 10안에 계속 올라오는거보면 이거 작업인가 의심이 들만큼 이상해보인다.

언랭크 :

IBK 기업은행카드 - 아직 발급신청을 해보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언랭이다. 그렇다 한들 카드 혜택들을 쳐다보면 농협카드보다는 나아보이더라.

물론 내 기준이고, 정답이 아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 신카겔 보다가 한번 싹 정리해서 올려본다.

카드한도 잘주는회사가 이렇쿵 저렇쿵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은행계카드사가 한도를 잘 주긴한다.

삼성카드 발급받을때 물어보니까 삼성카드나 현대카드나 회사카드사에서는 은행잔고 조회는 불법이고 불가능해서, 알지 못한다고한다.

니가 은행에 청약저축을 하건 통장에 얼마가 있는지 신규발급에는 조회를 못하니까, 당연히 적게 나온다.

그래서 삼성같은경우에는 잔고조회 증명서나 이런거 발급때 요구하는거고 이미 카드사마다 약관 읽어보면 기준이 대동소이하게 비슷하다.

내 경험으로 한도는 진짜 거의 비슷하고 차이 있어봤자 이런 카드사는 동일 조건 동일 서류 제출시 1백~2백 차이 밖에 안나더라.

다들 즐거운 금융생활하고

신용카드는 사용하면 그건 빚이란걸 생각해서, 바른 금융생활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