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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 전혀 관심 없는 게이들도 조던마니아층이 두껍다는건 익히 들어 알고있을꺼야

 

사실 몇년전만해도 조던은 신는 사람만 신는 신발이였는데

 

요즘들어 연예인들이 하나둘 신고 댕기면서 현재 몇몇 모델 매물가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가버렸고 

 

돌아온 조던 전성기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조던신발"이라하면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고 보면 된다

 

정통적인 진짜 조던이라고 할 수 있는 "넘버링" 라인과 넘버링의 인기에 힘입어서 파생된 그 외 라인(플라이트,퓨처,LAB,스피자이크등).

 

물론 파생된 라인중에서 넘버링 싸대기 후리는 인기모델들도 있지만

 

그것들까지 다루려면 글이 너무 길어지므로

 

이 글에선 "넘버링" 라인, 그 중에서도 인기있는 넘버들만 소개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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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1

 

 

 

 

 

 

컬러명 위부터 브레드 , 로얄블루 , 시카고 , 바론스이다.

 

조던의 시초가 된 모델로 아직 "조던" 같다기보단 덩크하이나 블레이져 같은 느낌이 강하다

 

갠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라인이다

 

처음 보는 게이들은 이게 뭐 존나 평범한데 머하러 신나?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다

 

그러나 계속 보다보면 조던1만에 감성이 느껴진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건 이유가 다 있더라.. 참고로 나 아이폰 안씀

 

신었을때 핏이 생각보다 얄상하고 편해서 자주 사게되는 라인이다

 

조던1은 특이하게도 그 종류가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보통 OG(오리지날)과 아닌것으로 구분하면 속편하다

 

OG만 조던1으로써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간혹 바론스, 랜스마운틴 같은 예외도 존재한다)

 

조던1은 OG미만잡.

 

OG와 이외 잡을 구별하는 방법은, 일단 OG는 신발 전체가 가죽으로 되어있으며

 

신발 혀부분에 스우시라는게 달려있다(역시 시카고같은 예외도 존재한다)

 

 

 

요런 나이키 로고가 스우시다. 이거 안달린 조던1은 거르고 보면 된다 

 

실제로 매물가격도 차이가 몇배는 난다 나이키로고 감성값 지리노..;

 

암튼 인기많은 조던1의 일반적인 가격대는 20~70정도 잡으면 된다.

 

단점으론 신고벗기가 존나 불편하다 신고벗을때마다 끈 3개씩 빼고 발 넣어야함 ^^

 

아 그리고 생긴거와 다르게 굽도 낮다 2.5센치정도 될거다

 

아웃솔 마모도 빨리 되는 편이다

 

 

 

 

조던3

 

 

 

조던3으로 넘어간다. 조던2 거른 이유는 씹망한 라인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망한 라인은 그냥 넘어갈꺼다 이기야.

 

컬러명 위에서 부터 검회 , 울프그레이이다.

 

조던3도 꽤나 인기있는 라인이다

 

그냥 저냥 무난하게 생겼는데, 치명적인 단점으로 "중창갈라짐" 이라는게 존재한다

 

이게 뭔지는 아래 4편에서 다를거다

 

가격대는 20만대에서 30~40정도 생각하면 된다

 

 

 

 

 

조던4

 

 

인기절정에 조던4탄이다

 

컬러명 위에서부터 피어팩 , 토로 , 시멘트 , 브레드이다

 

일반인들이 보통 조던4를 보고나선 조던에 빠지는 경우가 많더라

 

남자도 남자인데 여자가 신으면 특히 이쁜것 같다

 

그러나 3탄처럼 "중창갈라짐"이라는 애미없는 단점이 존재한다

 

위에서 말한 중창갈라짐 설명해준다

 

 

 

시발 보이노??

 

중창쪽 페인트가 갈라지는 현상을 말하는거다

 

신발 신고 걸어다닐때 신발에 실리는 체중 때문에 겉에 페인트가 노짱 두부마냥 갈라진다 이기야...

 

참 이쁜데 저놈에 에미없는 중창갈리짐 때문에 꺼려지는 라인이다

 

매물 가격대는 평균적으로 높게 올라가있다

 

30~80정도 생각하면 된다

 

 

 

 

 

 

조던5

 

 

 

 

내가 노무 좋아하는 조던5이다

 

컬러명 위에 두짤 오레오 , 서태웅 , 파이어레드이다

 

갠적으로 모든 조던신발중 조던5 오레오를 가장 좋아한다

 

그래서 한켤레는 실착용으로 신발장에 가있고 한켤레는 새상품인 상태로 박스에 봉인중이다 ㅋㅋ

 

음.. 하지만 다리 얇은 게이들에겐 비추천한다

 

신발이 기본적으로 발을 존나 커보이게 해서 다리랑 언밸런스해지는 경우가 많다

 

내구성은 평타치는 편이다 막 굴리기 좋음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매물가격 20~30만대정도 보면 된다 (요즘 오레오 컬러 시세가 존나 오르는중이긴 하다)

 

단점은 이상하게 발이 좀 불편하다 씨발.. 운동화인데 발이 불편하노 이기...

 

아 그리고 아이스솔(밑창 파랗고 투명한 부분)에 변색이 온다 이건 11탄에서 설명한다

 

 

 

 

 

조던6

 

 

 

 

역시나 요즘 인기 존나많은 조던6이다

 

갠적으로 별로 안좋아하는 시리즈라 할 말이 없노...

 

컬러명 위에서부터 카마인,바시티레드,오레오이다

 

역시나 발이 존나 커보이는 신발이다 살때 생각 잘하고 사길 바란다

 

5탄과 마찬가지로 아이스솔 변색 문제가 있다

 

가격대는 평균적으로 높다 제일싼게 20중반대 , 보통은 타모델은 40만대이다

 

 

 

 

 

조던8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넣는다

 

조던8탄은 사실 그렇게 인기있는 라인이 아니지만 최근 리트로도 됬고 의외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긴하더라

 

역시나 발이 존나 커보이는 단점이 있다

 

사실 조던8은 나도 안신어봐서 잘 모르겠다... 발목에 찍찍이가 달려있어서 딲! 쪼인다고 듣긴했다

 

컬러명은 위에서부터 벅스버니,아쿠아,피닉스이다

 

가격대는 뭐 크게 비싸지 않다 20~30이면 다 구함

 

 

 

 

 

조던11

 

 

 

요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11탄이다

 

처음 봤을땐 저게 뭔 병신같은 신발인가 했는데 보면 볼수록 이쁘긴하더라..

 

컬러명 위에서부터 콩코드 , 스잼 , 브레드 , 감마블루이다

 

착용감이 좋고, 많이 신어도 밑창이 거의 마모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내구성 ㅅㅌㅊ.

 

다만 콩코드와 스잼컬러의 경우 위에서 말한 변색 현상이 있다

 

변색이 구체적으로 뭘 말하는거냐면 

 

 

 

 

 

왼쪽과 오른쪽이 같은 신발이다

 

저 파란 부분이 산소와 반응하면서 누렇게 변해버린다

 

변색은 신으면 무조건 온다 막을수가 없다.. 그리고 한번 변색오면 복구가 안된다

 

시발 갠적으로 변색 극혐이다...

 

아 그리고 조던11은 하이와 로우로 나뉜다

 

위에 사진들은 다 하이 모델이고

 

로우는

 

 

 

 

이렇게 발목이 낮다

 

갠적으로 로우가 더 이쁜것 같노??

 

가격대는 전반적으로 다 비싸다 전부 40만 넘는다고 보면 된다 이기야....

 

 

 

 

 

 

 

 

 

 

겨우 다썻다 ㅅㅂ

마지막으로 조던충 새끼들아 조던에 청바지는 입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극혐이다... 츄리닝이나 블랙진에 신도록 하자

이게 뭐라고 쓰는데 2시간 걸리는지 모르겠노....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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