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알기 쉬운 경제]
나이키. INC는 6월 25일 회사 회계 공시를 하였습니다.
나이키 4분기 수익은 약 63억 달러로 집계되며, 수익이 급락한 주요 원인은 나이키가 북미지역에 소유하고 있는 대다수 매장과 파트너 스토어, (EMEA) -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APLA) - 아시아 퍼플릭 지역 매장을 코로나 판데믹의 영향으로 문을 닫게 되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Fourth quarter reported revenues were $6.3 billion, declining from prior year as the majority of NIKE-owned and partner stores in North America, EMEA and APLA were closed due to the COVID-19 pandemic.
다만 나이키 디지털 판매량은 75퍼센트 올랐으며, 통화 중립 상태에서는 79%의 성장세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다수 지역에서 2자리 이상 디지털 판매량이 증가했고 디지털 판매량만 놓고 본다면 이것은 전체 수익의 30%정도 됩니다.
NIKE digital sales increased 75 percent in the fourth quarter, or 79 percent on a currency- neutral basis*, with strong double-digit increases across all geographies and was approximately 30 percent of total revenue.
이번 회계 연도를 기점으로 중화권 매출은 통화 중립 기준으로 8% ~ 11% 가량 증가했으며, COVID-19 바이러스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6년 연속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For the fiscal year, Greater China revenues increased 8 percent, or 11 percent on a currency-neutral basis, marking its sixth consecutive year of double-digit currency-neutral growth despite the headwinds from COVID-19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4분기 매장 폐쇄가 되어서 매출하락과 재고가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나이키는 광범위한 매장 폐쇄로 인해 디지털 생태계 시스템을 소비자와 강화하고 있습니다.
product shipments to wholesale customers were down nearly 50 percent resulting in lower total revenue and higher inventory. During the widespread physical store closures, we accelerated our connection and engagement with our consumers leveraging the strength of our digital ecosystem.
총마진은 820 베이스 포인트 기점으로 37.3 퍼센트 하락하였습니다. 매장에 지속적인 할인에도 불구하고도 공장 주문 취소 비용과 재고 소진 준비금 증가, 고정비용 등 지출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도매업체 배송 감소가 큰 영향입니다.
Gross margin decreased 820 basis points to 37.3 percent as higher full-price average selling prices, despite increased wholesale discounts, were more than offset by higher product costs including factory cancellation charges, increased inventory obsolescence reserves and the adverse rate impact of supply chain fixed costs on lower wholesale shipments primarily due to COVID-19.
총 요약
저번 분기 회계자료에서도 나이키는 악성 재고가 증가했었는데, 이번분기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더욱 증가가 가속화 되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 나이키에서 먼저 6월 25일부터 공식적으로 세일 판매를 오픈했으며 세일 아이템을 대폭 늘리고 할인율은 신규제품 30%에서 기존 할인 중 상품은 최대 70%까지 재고처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키 코리아에서는 아직 세일 시즌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7월에 있을 에너지 위크에서 대거 세일 상품이 공급될 예정으로 보이며, 이미 한국에 오픈한 JD스포츠와 카시나, 아트모스, 웍스아웃 등 편집샵들은 발빠르게 세일에 돌입하여 재고 줄이기를 보였습니다.
출처 NIKE NEWS
NIKE, Inc. Reports Fiscal 2020 Fourth Quarter and Full Year Resul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