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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고조되는 동북아 정세와 더불어 세계의 강대국이라 할 수 있는 국가들은

하나같이 항공모함을 뽑고있다.

예를들어 미국은 니미츠급 항공모함을 제럴드 포드급으로 바꾸는 사업을 진행중이고

인도같은 경우도 새로운 항공모함을 건조시키고있다.

가까이 와서는 최근에 중국이 베이징급 항공모함인 랴오닝함도 진수한걸 다들 알고있을거라 생각한다.

게다가 옆동네 일본도 적극적 평화주의를 내세우며 새로운 강습상륙함인 이즈모함을 건조시키고있다.

(일본의 이즈모함은 사실상 경항공모함이다)

 

뭐 대략 위와같은 추세로 하나씩 만들고있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오늘 얘기할건 영국이 야심차게 건조한 HMS QUEEN ELIZABETH라는 항공모함이다.

이쯤에서 사진한번 보고가야되지 않겠노?

 

 

 ^오^ 이정도면 응딩이 좀 따숩하겠노 ㅋㅋㅋㅋ

미국꺼밖에 못본 베츙이들은 특이한 디자인에 좀 거부감들지도 모른다

나도 처음엔 그랬다

 

 

 

 

글  아웃라인

 

A. 건조 계기, 역사

B. 설계특징과 디자인

 

 

 

 

A 건조 계기, 역사

 

때는 1997년 5월, 영국의 로동당 정부가 정권을 휘어잡았을때의 일이다.

(당선됐으니 일 하나 벌여야하지 않겠노?)

그래서 이놈들은 Strategic Defence Review (SDR)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그래서 약 1년간 실행하던 도중인 1998년 7월 그들은 현존하는 항공모함을 대체할 차세대 항공모함을 건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그의 타당성으로 3가지 이유를 제시한다.

 

 

1. 타지에서 전투시 기지가 갖추어져있지 않을 때, 항공모함이 기지역할을 대신 할 수 있다.

 

2. 갈등 초기에는 기지가 완전히 점유되지 못했을 수도 있고, 점유된다 한들 기반시설과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 부분을 항공모함이 커버가능하다는 이유)

 

3 갈등지역에 항공모함을 배치함으로 인해 상대방에 대한 강압력과 억지력이 있다.

(3번같은 경우의 예는 아주 생각하기 쉽다. 몇년전인가 미국이 부산에 니미츠급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을 파견한적이 있다.

이때 좌좀, 한겨레 피꺼솟 기억나지?)

 

 http://www.ilbe.com/index.php?mid=ilbe&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D%95%AD%EA%B3%B5%EB%AA%A8%ED%95%A8+&document_srl=1207693367

 (일게이가 올린 죄좀 피꺼솟 시위 링크)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2 7812.html

 (한겨레 '동해에 몰려온다, 지옥의 군단')

 

 

 하여튼 이와같은 이유로 영국은 항공모함 대체 필요성을 한문장으로 정리한다

 

"공격적인 항공전력의 증가하는 중요성으로 인해,  우리는 가장 넓은 범위에 가장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투기의 배치 필요성에 따라

현존하는 항공모함의 퇴역할 경우 이들 대체하기 위해 차세대 항공모함을 30,000~40,000t급의 두대의 항공모함으로 대체하며,

총 50대 정도의 전투기와 헬기를 탑제할 계획이다"

라고 했다

 

문장길이 ㅆㅅㅌㅊ ㅋㅋㅋㅋㅋㅋ

 

 

 

이후 사업계획은 순조롭게 풀려나갔고,

 

계획은 약간 수정되어 항공모함의 크기가 30,000~40,000t급에서 65,000t급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대한 이유는 영국해군제독 Sir Alan West가 한마디로 정리해준다

"항공모함에서의 전투기 사출%와 미국항공모함과의 상호운용성을 고려해 약 65,000t급으로 건조하는것이 가장 중심적인 이유이다"

(위에 표시된 숫자는 배수량인데 선박은 배수량에 따라 크기를 구별할 수 있다: 물론 숫자 커지면 크기도 같이 커지는거다)

알고있었으면 미안하노... 잘난척은 아니였다

 

 

 

구체적으로 변경사항에 대해 말하자면, 인빈시블급 항공모함 (INVINCIBLE CLASS) 에는 약 3척의 함이 소속되어있었는데,

 

HMS INVINCIBLE

HMS ARK ROYAL

HMS ILLUSTRIOUS

사진은 인빈시블급 항공모함중 한척이였던 HMS ARK ROYAL함

 

이 세척의 함을

이렇게 퀸 엘리자베스급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사진아래에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과 인빈시블 항공모함의 크기비교 일러스트도 있다)

변경사항에 대해 좀 끄적거리자면,

 

 

뭐 이런 식이다.

ㅋㅋㅋ 이거 모바일 깨져서 욕쳐먹을까봐 일베작성->스크린샷->잘라->다시 올려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일게이 엑윽 ㅋㅋㅋㅋ

 

뭐 하여튼 이렇게 크기 커진건 좀 설명이되노?

 

 

다시 돌아와서

 

영국해군의 차세대 항공모함이 될 퀸 엘리자베스함은 언론이 'SUPERCARRIER'이라고 부르게된다.

거대한 항공모함 ㅋㅋ

(이번 퀸 엘리자베스함은 미국의 항공모함 다음으로 큰 항공모함이 될 예정이다:ROYAL NAVY)

 

구체적인 계획까지 다 잡은 영국해군은

사업체를 선정하는데,

 

BAE SYSTEMS

THALES GROUP

 

이 두 회사가 기본적인 사업을 끌고가게 되고

이후 여러 회사가 다양한 기능을 위해 합쳐지는데

2014년 기준 연합에

 

BABCOCK

DE&S

 

라는 회사가 합류해 있다

(구체적인 결성과정은 잘 모르겠다 아는게이있으면 알려줘라)

이 세 회사는 연합체를 결성하는데,

그것이 바로

aircraft carrier ailliance라는 그룹이다.

 

  +  

    +  

   +    

    =  

이렇게 되는 방식이다 

 

 

aircraft carrier alliance에서 HMS QUEEN ELIZABETH를 건조시키는 모습이다

(출처 aircraft carrier alliance)

 

 

이제영국해군은 탑제할 전투기 선정과 사출방식에 대해 고민하게된다

 

탑제 전투기 선정사업은 1999년 1월에 사업체모집을 하게되고

이에 따라

 

BOEING

LOCKHEED MARTIN

BAE SYSTEMS

THALES

MARCONI ELECTRONIC SYSTEMS

RAYHEON

 

이 6개의 회사가 참여하고

 

같은해 11월

BAE SYSTEMS와 THALES가 최종선출된다

 

이에따라 영국해군은 차기 함상용전투기사업인

FUTURE JOINT COMBAT AIRCRAFT (FJCA)에 착수한다.

하지만 FJCA도 얼마 지나지않아 변화를 맞게되는데

영국정부가 미 국방성의 그 유명한 차세대 3군통합 전투기사업 (JOINT STRIKE FIGHTER: JSF)프로젝트에

MoU계약을 체결하면서 FJCA사업을 JSF사업과 통합시켜버린다.

FJCA가 큰 규모였고, 이 규모를 죄다 몰빵해버렸기 때문에

영국은 JSF사업에서

보잉의 X-32

록히드마틴의 X-35

이 두 기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나란히 서있는 X-32 (좌) 와 X-35 (우)

 

최종선정은 X-32B 버전의 수직이착륙시 STALL (무능상태) 문제로인해

X-32에 비해 결과가 우수했던 X-35를 최종 선정하게된다

 

그리고 X-35가 지금의 F-35다.

 

LOCKHEED MARTIN F35

좌측부터 순서대로 F35C (미 해군용) F35B (미 해병대, 영국해군용 수직이착륙버전)  F35A (공군기)

 

잠깐 다른데로 흘러갔네

결국은 이렇게 JSF사업을 통해서

영국해군은 F35B (수직이착륙기)를 선택하게되지만

 

사실 영국해군이 최근 F35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고민을 하는데

함제기버전인 C와 수직이착륙 버전인 B버전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ㅋㅋㅋ

 

왜 그런거있잖아

아이패드를 사는데

아 검정색 살까 하얀색살까ㅋㅋㅋㅋㅋ

 

고민 과정은 B -> C -> B 순이다

처음에 B를 도입하기위해 퀸 엘리자베스함은 지금과같은 디자인으로 설계했었다

하지만 영국 총리는 부단히 항공모함에 투입되는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애를썼고

이에따라 F35C가 무장능력이 뛰어나고 항속거리도 우수하며, B버전을 도입했을때 보다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강조했다.

(영국이 미국이랑 공동으로 B 버전을 개발하기위해 엄마 집나가실만큼의 돈을 퍼부었는데

 이 돈보다 C로 바꿔서 자동사출기 (CATOBAR:미국이 쓰는 그것) 형태로 항공모함을 리모델링하는게 더 저렴하다고 함)

 

하지만 결국 DAILY TELEGRAPH등 언론사와 여론, 미국과의 외교적 마찰 (미국이 나머지 개발비용을 모두 떠안게된다),

시간낭비등을 이유로 C버전을 선택할 뻔한 영국해군은

예정대로 B를 도입하게된다.

 

 

 중요한것은 이 전투기 뭐가좋냐만의 얘기가 아니라

다른 버전의 전투기로 인해서

아까도 잠깐 언급한것처럼

'배를 뜯어고쳐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는것이다'

 

 

 이 사진을 보면 아주 이해가 쉬워질거야.

상단의 그림은 현재 퀸 엘리자베스함으로 스키점프대형 설계가 적용되어있다 이 버전은  F35B를 위한 설계다. (미 해병대 항공모함과 비슷)

http://www.youtube.com/watch?v=DBI7uiDQA6Y (F35B 함재기 사출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1wOJ9JImlRs (F35B 함재기 착륙영상)

하단의 그림은 수정될 뻔한 기계식 사출방식인 CATOBAR 이 버전은 F35C를 위한 설계다. (미 해군 항공모함과 비슷)

http://www.youtube.com/watch?v=RcWXmexPdFM (F18 함재기 이착륙영상) F18이나 F35나 방식은 똑같다.

 

위에 링크는 각각 미 해병대 항공모함 USS WASP와 USS NIMITZ의 사출.착륙방식을 보여준다.

동영상을 보면 분명 깔끔하게 이해될거라 생각한다.

 

 

 여기까지 해서 퀸 엘리자베스함의 개발 역사까지는 끝난 것 같다.

다음으로 넘어가서

 

 

 

 

 

 B. 설계특징과 디자인

 

 솔직히 이 부분은 그냥 외형 모습이 전부이기 때문에

"일게이들이 어라 이건 뭐시당까? 홍어처럼 생겼노"

하는 부분이 있을까봐 그런부분만 설명해주면 될 것 같다.

 

 

맨 먼저 소개할 부분은 스키점프대 사출방식이다

(솔직히 사출이라고 아까부터 표현하고 있는데, 이게 사출은 좀 강제적인 느낌이 있는반면 스키점프대는 그런면이 좀 덜하다 표현 이해해주라)

 

퀸 엘리자베스함의 앞을 보면 스키점프대 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

 

 

 함상에서 바라본 스키점프대다 ㅋㅋㅋ

 

 이렇게하는 방식으로 이륙하는거다.

 

'국가대표' 영화 봤노?

봤던 안봤던 원래 국가대표라는 영화의 한 장면을 올릴려그랬는데 사진이 없노 ㅋㅋㅋㅋ

 

 이건 프랑스 민간항공사 AIR FRANCE의 광고다 ㅋㅋ

내가 홍보팀에 근무하는게 꿈이여서 원래 여기 광고 잘 보고있었는데 (무슨 개잡소리를 하노)

하여튼 ㅋㅋㅋㅋ 이 사진이 가장 잘 표현해준 것 같다.

저 큰 건물이 스키점프대고 점프대 끝에 비행기 보이노? ㅋㅋ

저게 함재기라고 보면 된다.

 

 비슷한 스키점프대를 사용하는 항공모함으로는

중국의 랴오닝함, 러시아 쿠즈네초프 항공모함이다.

 중국의 랴오닝함. 사실 구소련이 만들다 만 바리야그함 주워다 개조한 짝퉁임 ㅋㅋㅋㅋ

스키점프대 경사각은 약 14도라고 한다

(12도인지 14도 인지 혼동된다. 언론에서는 12도라고 하는데 바리야그함은 경사각이 14도로 설계되었음)

 

 중국측에 의해 인양되는 바리야그함

 고물덩어리 아주그냥 아오 씨

 

 (구 소련이 해체되면서 저 함은 자연스레 우크라이나가 가져갔고 이를 중국에서 샀다 : 이것도 물론 카지노한다고 구라치고 ^오^)

(그런 의미에서 친중정책은 조심해야한다)

오늘도 천조국응딩이 따뜻하노?

응딩이 SWAG!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응딩이친구들

 

 

 

경사각 한 14도 되보이노? ㅋㅋㅋㅋ 12도나 14도나 거기서 거기지만

 

미안하다 너무 짜장면을 많이 쳐먹었다

다시 퀸 엘리자베스로 돌아가보자 ㅋㅋㅋㅋㅋㅋ

 

 

 

 

다음으로 말하고싶은건 아마 이 '아일랜드 (ISLAND)라고 하는 항공모함의 관제탑같은 역할을 하는 부분이다

항공모함에 대해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거나 사진을 유심히 본 게이들은 퀸 엘리자베스함에 아일랜드가 두개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R08이라고 써있는거하고 그 옆에 비스무리한거 보이노? ㅋㅋㅋ 저게 아일랜드다 ㅋㅋ

2개 확인 완료? 바로위에 인양되는 바리야그함 사진만봐도 알겠지만 저기엔 아일랜드가 통짜로 하나있다

 (그 앞에 스키점프대도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저리된 이유는 다른 이유가 아니라

두개로 나눠버려서 한쪽 아일랜드가 타격을 받아도 다른 한개가 역할을 대신할 수 있게 만든것이다.

러시아도 이를 벤치마킹하여 차세대 항공모함에 반영한다고하니 영국애들 잔머리 ㅍㅌㅊ?

 

또 반영된것은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아일랜드의 RCS값을 줄이기 위해 좀 노력한것같다

(RCS값이 극미할정도로 낮으면 레이더에 좁살만하게 잡히는 스텔스기능이 생기게된다)

이건 요즘 추세이니 그냥 미국에서도 차세대 항공모함으로 몇일전 명명식을 마친 USS GERALD R. FORD (CVN-78)

의 아일랜드와 이전세대의 항공모함이 된 USS ENTERPRISE (CVN-)의 사진을 비교하는걸로

죄측사진이 차세대 아일랜드, 우측사진이 옛날의 아일랜드다

좌측이 확실히 깔끔해보인다

 

근데 이런거 사실 필요없다 ㅋㅋㅋㅋㅋ

파도가 지랄같으니 어차피 파도에 의해 레이더의 일부는 자동교란됨 ㅋㅋㅋㅋ

 

아일랜드의 스텔스화 추세는 이걸로 간단히 끝낼게.

(내가 사실 문돌이라 아무것도 모른다)

 

이건 퀸 엘리자베스함을 제작한 aircraft carrier alliance에서 배포한 함내 구성도다

1deck은 흔히 보이는 겉껍데기. 즉 갑판이고

3deck은 격납고 (1deck과 3 deck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2대 설치되어있고, 이 엘리베이터로 함재기를 나른다)

미 해군에서 테스트중인 X-47B.

엘리베이터 위다.

아마 엘리베이터에 관한건 아까 동영상에도 나와있을거야

영상초반에 엘리베이터타고 승천하는 전투기 볼 수 있음

http://www.youtube.com/watch?v=DBI7uiDQA6Y 아마도 이거였나 위에서 본 게이들은 아아 할거다

 

밑에층은 각각 선원실, 기계실.

 

 

 

 

이렇게해서 초단기로 B파트가 끝났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끝내기는 조금 아쉬워서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앞에 그려져있는 로고에대해 빠르게 ARABOJA

 

 

'ER'

어디서 많이 봤노?

저번에 어떤 일게이가 마케팅관련해서 많은 브랜드들이 이 마크를 달고 경영을 한다는 글이 어렴풋이 기억난다 ㅋㅋㅋㅋ

브랜드 로얄티인가 뭔가

 

이건 그거랑 상관없고

그냥 함 이름이 영국여왕이름인 퀸 엘리자베스이기때문에 그에 맞는 상징으로 그러넣은거다 ㅋㅋㅋ

 

 

이렇게 함의 맨 앞부분에 그려지게된다.

그런데 어차피 물에 잠길부분에 왜 쳐그리냐 ㅋㅋㅋㅋㅋㅋ (농담이다)

 

 

 

갑자기 궁금한게 생겨버려서 찾아봤다

ER이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R은 ELIZABETH REGINA의 약자로

ELIZABETH는 영국여왕이고 REGINA는 라틴어인데 여왕을 뜻한다고 한다

 

그냥 여왕 이니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정보글은 여기서 끝이다

글 흐름이 맞는지는 지금 한번 읽어보고 등록해야겠다

 

글 읽어줘서 너무 고맙고 좋은 밤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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